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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2.11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 2004.02.09 내일은 아버지 생신인데...
  • 2004.02.09 간만에 걸린 감기.
  • 2004.02.08 that something & I will
  • 2004.02.04 미스릴 0화 - 2
  • 2004.02.04 미스릴 0화 - 1
  • 2004.02.03 MS 키보드.
  • 2004.02.03 시디 굽기

무엇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 아무것도.

잡글 2004. 2. 11. 23:07
어떤것을 해야 될지 전혀 모르겠다.
이 방향으로 가도, 아니다. 저 방향으로 가도 아니다.
이미 내 앞을 달리는 친구들도 많다. 그 친구들을 따라가기도 벅차다.
애시당초 그렇게 생각치도 않았다. 그와 나는 분명 다른 길이라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한켠에 우둑커니 앉아 보니 그들을 위해 해주고 싶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미 앞질러 가버린 친구에게 무엇을 할까?
도리어 내가 늘 혐오스럽게 생각했던 단물 빨아먹는 진득이와 같은 모양새만 된다.

가치가 어디에 있을까?
내가 선택한 길이 옳은 것일까?
의구심만 잔뜩 든다. 이제... 무엇을 향해 가야 할지는 전혀 알 수 없다.

그제 걸린 감기가 더욱더 악화되는 것을 보면.... 웃음만 나온다. 뭘하고 있는 건지... 도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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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아버지 생신인데...

잡글 2004. 2. 9. 19:57
내일 아버지 생신이다.
이제 조금 있으면 환갑인데... 에효.
아버지께서 29에 날 낳았으니, 이제 2년만 더 있으면 환갑.
그 전에 결혼을 해야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환갑잔치할때는 가급적 그 집 장손은 결혼을 해야 잔치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다 환갑잔치 스킵하고 고희때 챙겨야 되는 건가.

업친데 덮친격으로 이번에 작은 아버지가 오늘 내일 할 정도로 건강이 상당히 악화되었다고
한다. 술/담배에 당뇨에 폐에 물차고, 온몸은 붓고 신장은 다 망가졌고...
그래서 오늘 아버지께서 제주도에 갔다오셨다. 그러나 뭐 움직일 수 있나..
돈이 없으니, 홀로 제주도 갔다오는 것이 하실 수 있는 일의 전부였다.

생신을 하루 앞두고 자신의 형제가, 그것도 동생이 그렇게 건강이 나빠졌음을 바라보았을때,
어떨까.... 냉정하게 생각한다면, 그냥 그렇게 살다 죽는것은 뭐 다 그의 책임일 뿐 이라고
말하고 내버려 둘 수 있겠지만, 아버지는 그렇게 생각안할듯 싶으니..원.

그냥... 내일 뭐라도 한마디 나눠봐야 겠다.
뭐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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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걸린 감기.

잡글 2004. 2. 9. 19:52
너무도 오랜만에 걸린 질병에 나 스스로도 황당한 상태다.
한 몇일전 점점 그 분위기가 나더니 결국 걸리고 말았다.
몸이 약해지면 쉽게 걸리는 병이기도 하겠지만...
갑자기 무리 해서 그런가... 무리한 일도 별로 없는데.
코가 막힐때 부터 시작하다가, 결국 가래가 끓기 까지 하면서 점점 심해졌다.
어제는 하루 종일 기침을 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잘못 기침하고 나면
가래가 나와 내 입에 고일 정도니.

기침이라는게 적당히 나오면 나쁘지 않은데, 해도 해도 너무 할 정도로
나오게 되면 상당히 체력적으로 힘들어 진다. 그래서 가급적 참는데,
참기가 너무도 어렵게 나오고야 말았다.
속도 않좋고 머리도 아프고, 감기까지...
숨도 제대로 쉬기도 힘들고. 당분간은 수영도 하기가 힘들듯 싶다.
코로 숨을 내쉬어야 하는데,그 때마다 콧물이 나오면.... 나 같아도 정말 그 물에서
수영하기는 정말 싫을것 같다.

병원에 갔다와서도 영 안풀리는게 쉽게 낫진 않나보다.
당분간은 (-) 몸이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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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t something & I will

잡글 2004. 2. 8. 00:53
우리나라 마로 번역하자면 그 무언가 와 난 그렇게 될거야...정도?
삶의 훌륭한 이야기 같다.
난 지금까지 살아올때, 모든지 머리에 맡겼다. 머리에서 연산을 하며
예측을 하고 경험을 유추해 보고 결정전과 결정시 그리고 결정 후의
모든 모델을 판단한다.

그러나 어찌할가? 점점 머리의 한계적 포화는 엄청났다.
세세한 것까지 예측을 해야 되고, 생각치 못한 변수의 값을 없애기 위해서는
늘 더 많은 데이터들을 요구했다. 그 만큼 내 머릿속은 복잡해지고 어지러워졌다.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때 나에게 온 2개의 화두. that something 과 i wil 이였다.
내 삶속에서 실패를 할 수 없기에 더더욱 의지할 곳이 없는 나에게 유일한 버팀목은
내 머리 하나 뿐. 그 때 안겨준 that something은 훌융한 의지가 되는 곳이였다.
늘 how to와 계산이 가득차 실제 목표를 위한 여유는 전혀 못가진 내 두뇌에게
그 만큼 멋진 친구는 없을 것이다.
that something에 대해 많이, 그리고 더 깊이 생각해 봐야 겠지만, 현재 그는
나에게 how to 를 대신 생각해 주는 존재가 되었다.
그래서 더 이상 내 머리로 how to 따위는 고려 하지 않는다.
결정 전, 결정 시, 결정 후 따위의 일 따위 전혀 생각치 않는다.
단지, 그 모든 것을 that something 이라 명한 그에게 전부 일임한다.
그러면 무언가 나온다. 그것이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던 무슨 결과가 나올지는
전혀 모르지만, 최소한 내가 죽음으로 이를 위치까지 안 올 것이다.
분명 위험한 짓이라면, 그것은 멋모르고 that something을 무시하고 내 욕심대로만
움직였을때 일것이다.

그를 부르기 위해선 나에게 단하나의 주문이 필요하다. 그 때 쓰는 주문이 바로 I Will .
이제.... 이 주문으로 that something을 부르고 그에게 나의 모든 고민거리들을 맡기고
그가 말한 대로 움직일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난 넋놓고 그가 움직이기 만을 기다리진
않는다. 난 여유롭게 목표를 잡고 어디로 갈 것인지를 생각한다.
그리고 늘 그 that something을 바라보고 연구할 것이다.
그가 어떻게 나올지는 이제 시간만이 알려줄 것이다.

자.... 이제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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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 0화 - 2

잡글 2004. 2. 4. 00:46
"세... 세상에.. 주..줄리아!!!!"
마을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오르자  우리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여관만 불이 붙은 것이 아니였다.
마을 전체에 퍼진 붉은 불길은 어느새 마을 울타리까지 살라먹고 있었다.

스미스씨는 즉시 마을로 뛰어가려 했다.
"홀드!"
아버지는 간단하게 주문을 외우고 그를 멈춰세웠다.
"놔!!! 놔!!! 주줄리아!! 어서 날 놔줘!"
"얘야. 일단 넌 그를 돌봐라. 잠깐 마을에 가봐야 겠다."
난 이상한 기분에 아버지의 얼굴을 보았다.
처음 보는 얼굴, 평소의 온화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이 차갑게 굳어져 있었다. 그의 시선은
마을의 한복판을 주시한체 평소의 느린 움직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빠른 움직임으로 마을로
뛰어갔다.
뭐... 뭐지...
나는 의구심이 들었다. 저 사람이 나의 아버지 였나?

스미스 아저씨는 어느새 혼절해 서 있던 그 자리에 엎어졌다.
답답함에 우울함에 그 분함에 견디지 못한것같다.
그를 바라 보다 길가에 아무렇게나 엎어진 모습을 보고 일단 근처에 눕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키는 작지만 건장한 축에 끼는 스미스 아저씨를 혼자서 들고 갈 수 없었다.
게다가 지금은 혼절해 축 늘어져 더더욱 나가는 무게였다. 아버지 지팡이를 근처에 놓고
그를 어렵싸리 나무 아래까지 끌고가 눕혀 놓았다.
나무 그늘 아래에 눕혀 놓고 그를 바라 보았다. 고통에 찬 표정이였다.
이미 기절한 사람을 두고 어떻게 해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그렇다고 그를 위해 빌어줄수 있는 신조차 나에겐 없었다.
힐을 해주려 했다가 피식 웃을 수 밖에 없었다. 정신적 타격을 받은 사람에게 외상 치료를 해서 무엇을 할까?
그저 나 자신의 마음을 편하게 하려는 욕심일 뿐.
"아저씨, 그냥 여기서 누워 있어요. 난 아버지 있는데 갔다올께요."
기절해 있는 사람에게 말해 봐야 들리지도 안겠지만...

눈이 시린 햇살은 어느새 검은 연기에 가려져 뿌옇게 보였다.
"뭐야 도데체....고작해야 백팩 밖에 없는데..."
마을에 들어간 듯 보이지 않는 아버지에게 푸념을 하며
그의 지팡일 들고 천천히 마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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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릴 0화 - 1

잡글 2004. 2. 4. 00:36
하늘.나의 취미는 늘 하늘을 바라보는것이다.
따사로운 햇살이 한가득 하늘위를 뿌리고 그것을 살포시 가리며 흐르는 구름들.
이 한가로운 하늘을 바라보는 것이 나의 취미다.
오늘도 아버지와 함께 만든 통나무 의자에 걸터 앉아 머리를 뒤로 재끼며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주위에는 익숙한 새소리로 나의 귀를 가볍게 자극하고 있고, 부드럽고 시원하게 부는 바람은
따사롭게 쌓인 햇살을 시원하게 부수어 주고 있었다.

이 한가로움의 행복....

"일어나. 내려가야지."
눈을 감으며 더 많은 햇살을 받고 싶은 나의 의지 뒤에서 나직히 아버지 말씀이 들려왔다.
가만히 더 많은 햇살을 받고 싶었지만 일단 부르신 아버지 말씀에 일어 났다.
"좋긴 좋은가 보구나. 하긴 이곳만큼 마나가 풍부한 곳은 없지. 수련하기 딱 좋은 곳이야."
아버지 말씀에 고개가 저절로 가로 저어진다.

아버지의 직업은 마법사이시다.
굉장히 유명한 마법사도 아니시고 단지 마을에서 간단한 일처리를 해주시는 대신 받은 적은 돈으로
근근이 밥벌이를 하시는 이른바 3류 마법사. 간혹 식당에서 바드들이 노래로 들려주는 이야기 속의
전설속의 마법사와 전.혀. 거리가 멀다. 분명 내 객관적인 눈으로 마법사로 더 이상 활약하긴 글르신 분이다.
하지만, 마법사가 아닌 아버지로써는 너무도 좋은 분이다.
상냥하고, 부드러우며, 이해심 많고... 착하고 좋은 아버지로써 붙는 모든 수식어를 붙여도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난 아버지를 좋아한다.
"예. 아버지"
난 씩 웃어주고 공중에 뿌려진 햇살을 머금듯 다시 한번 숨을 깊게 들여 마셨다.
옆에다 놓아둔 지팡이를 들어들이고 아버지와 함께 언덕을 내려갔다.

"루...루이씨.. 큰일이야.. 큰일, 자네가 머물고 있는 여관에 불이났어 불이!"
'대장간의 스미스씨..불이라니?'
"불이라뇨?"
"내가 어찌 알겠나, 빨리 가보게 어서!"
사실 우리 입장에서는 서둘러 갈것도 없었다. 여관에 있는 것은 작은 백팩 하나.
단지 여행할때 쓰이는 물건을 담기 위한 가방이기 때문에, 현재는 깨끗하게 비어있다.
그러기 그 백팩이 다 타든 말던 아무런 문제는 없었다.
"얘야, 어서 가보자꾸나."
"예."
뭐 어쩔 수 있나... 일단 잠시나마 머문 곳이니 들려는 봐야 겠지.
셋은 서둘러 마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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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키보드.

잡글 2004. 2. 3. 22:46
오늘 길을 지나다, 무슨 생각을 가지고 버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눈에 봐도 멀쩡한 키보드를 누군가가 버렸다.
세상에....

그래서 주위 시선 싹 무시하고 잽사게 주웠다. 순식간에 땡잡았다는 필이 팍 꽂혔다.
혹시나 키가 안먹나 했는데, 무슨... 아주 잘 먹어 주었다.
심지어는 재우기(Sleep Mode or Suspention Mode)키도 주구창창 잘 먹는 것이 아닌가?
내 컴퓨터 키 역시.!!
혹여나 계산기가 안되길래, 드라이버를 받았더니, 이 또한 훌륭하게 작동하는 것 아닌가?

미친것 아닐까? 이거 주인? 이렇게 잘 돌아가는 키보드를 왜 버렸을까?
ㅋㅋ 하여간, 그 덕에 내가 잘 쓰고 있다. 물론 이 키보드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였다.
키 눌리는 감이 조금 안좋고, Enter Key가 좀 작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제품인데.. 말이다.

하여간, 이제, 마소 마우스 5버튼 짜리만 생기면 딱이다.
완벽한 인터페이스 구축! 마소씨리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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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 굽기

잡글 2004. 2. 3. 22:42
시디를 하염없이 구워댄다.
하드를 비우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지만,
알고 보면, 다시 다른 자료들로 채우고 있다.
이러다가 평생 시디만 굽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어찌되었던간에, 나름대로 자료가 늘어간다는 느낌은 좋다.
다양한 프로그램들 속에서 이런 저런 시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진다는 것은
즐거운 일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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