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오랜만에 걸린 질병에 나 스스로도 황당한 상태다.
한 몇일전 점점 그 분위기가 나더니 결국 걸리고 말았다.
몸이 약해지면 쉽게 걸리는 병이기도 하겠지만...
갑자기 무리 해서 그런가... 무리한 일도 별로 없는데.
코가 막힐때 부터 시작하다가, 결국 가래가 끓기 까지 하면서 점점 심해졌다.
어제는 하루 종일 기침을 하고 난리도 아니였다. 잘못 기침하고 나면
가래가 나와 내 입에 고일 정도니.

기침이라는게 적당히 나오면 나쁘지 않은데, 해도 해도 너무 할 정도로
나오게 되면 상당히 체력적으로 힘들어 진다. 그래서 가급적 참는데,
참기가 너무도 어렵게 나오고야 말았다.
속도 않좋고 머리도 아프고, 감기까지...
숨도 제대로 쉬기도 힘들고. 당분간은 수영도 하기가 힘들듯 싶다.
코로 숨을 내쉬어야 하는데,그 때마다 콧물이 나오면.... 나 같아도 정말 그 물에서
수영하기는 정말 싫을것 같다.

병원에 갔다와서도 영 안풀리는게 쉽게 낫진 않나보다.
당분간은 (-) 몸이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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