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자체가 모바일에서 탄생해서 인지, 모든 카카오톡 관련 설정 작업은 모바일에서 잘 되어 있다.
그러다보니, google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카카오톡 계정 관리를 위한 페이지를 찾으려보면,
고객센터로 가버린다.

문제는 고객센터에서 저 카카오톡 계정 관리 페이지로 가는 방법을 찾는것이 아주 어렵다.
한참을 질의 응답들을 뒤지다가 간신히 찾았다.

모바일이 아니라면,

 

https://accounts.kakao.com 이다.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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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업은 바이러스가 걸렸거나, 부팅이 안되거나, 뭐 기타 부팅하면 안되는 PC 내의 파일을 백업하기 위한 비상용 부팅 USB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다.
단, 이 작업은 일단 UEFI 부팅을 지원하는 PC에서만 가능하다.

준비

아래의 준비물을 먼저 확보해야 한다.

  • USB-C(Gen1, 2) 지원 외장 하드
    (외장HDD 형태로 못해도 128G 이상 사이즈 HDD)
  • Windows 10 Pro ISO 파일
  • Rufus 4.5 이상.

외장하드는 필자의 경우 NVME 용 USB-C 외장하드케이스에 NVME 512를 설치해서 구성했다. USB-C to USB-C 케이블로 했는데, 그 이유가 일단 Disk I/O가 크기 때문이다. 그리고 방열이 잘 되는 제품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열이 많이 나서 금속 종류와 같이 방열이 잘되는 제품이 꼭 필요하다. 플라스틱으로 된 저렴히 외장 USB 하드케이스의 경우 갑자기 확 느려지거나 그냥 껏다켜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또 USB 2.0 같이 느린 미디어를 쓰면, 운영체제가 뜨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전체적으로 동작이 멈칫멈칫 거린다.

Rufus는 https://rufus.ie/ko/ 에서 최신 버전을 다운 받으면 된다. 필자의 경우 포터블 버전으로 받았다. (https://github.com/pbatard/rufus/releases/download/v4.5/rufus-4.5p.exe)

Windows 10 Pro 는 MS에서 제공하는 Windows 10용 Media Creation Tool을 다운 받아서 ISO를 만들었다. (https://www.microsoft.com/en-us/software-download/windows10) ISO 파일 만드는건 간단하니 넘어간다.

 

설치

먼저 외장 HDD를 연결해놓는다. 외장 하드의 내용을 초기화하도록 한다. Diskpart나 "디스크 관리"를 이용해 정리해주도록 한다. (Rufus에서 자체적으로 초기화 시켜 주긴 하는데, 간혹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설치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Rufus 를 먼저 실행한다. 4.5 기준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USB 하드 드라이브 목록"을 먼저 체크한다. 그래야 "장치" 목록 내에서 외장 하드를 찾을 수 있는데, 해당하는 외장하드를 선택한다.

다음은 선택 버튼을 눌러, 앞서 준비한 Windows 10 Pro가 담긴 ISO를 선택해준다.

이제 이미지 옵션에서 표준 Windows 설치 대신, Windows To Go를 선택한다.


나머지는 손대지 말자. (특히 GPT 및 UEFI 는 그대로 두도록 한다. 만약 MBR 등으로 선택하면 부팅을 하기 위한 뭔가가 더 들어가는데, 이게 들어가면 UEFI 시스템에서는 부트레코드가 망가질 수 있음)

이제 맨 아래의 시작을 누른다.

그러면 운영체제 종류를 고르라고 나오는데 Windows 10 Pro를 선택한다.(Home의 경우에는 제약사항이 많으므로 가급적 Pro를 선택한다.)

다음은 아래와 같은 창이 뜨는데, 맨 위에만 체크를 하지 말고, 나머지는 원하는대로 한다. 필자의 경우 로컬 계정이 반드시 필요해 로컬 계정 생성만 체크해놓고 나머지는 끄고 진행했다.

이제 자동으로 USB HDD를 만들기 시작한다.
생각보다 제작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부팅 그리고 Windows 설치

디스크 준비가 다 되었다면, 이제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켠다.

메인보드 업체나, 노트북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한데, 부팅 순서를 일시적으로 변경하는 옵션이 있다. HP의 6세대 인텔 CPU를 쓰는 ProDesk의 경우 F9를 누르면 되고, 레노버 노트북의 경우에는 F12, 델은 F8 이였나? 여튼 부팅 순서를 일시 변경해서 자신의 외장하드로 맞추도록 한다.

필자의 경우 HP ProDesk 400 G4 SFF 라서 F9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USB HDD를 선택해서 부팅을 진행했다.

여기서부터는 Windows 설치화면과 동일한 화면이 진행된다.
언어나 키보드 종류 선택하고, 인터넷 없음으로 진행해서 로컬 계정이 자동으로 만들어지게끔 진행했다. 뭐 자질구래한 설정들이 다 나오는데, Windows 10 설치를 해본 사람이라면 매우 쉽게 넘어갈 수 있다.
물론 이 모든 Windows 설정은 USB에 담긴 Windows에 한정된다.

설정

그냥 써도 된다. 이제 이 부팅 USB에 자신이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된다. 백신이라든가, 백업 프로그램이라든가...

필자의 경우에는 노트북, 데스크톱 등 한 3대 정도의 PC에서 쓸 예정이라, 각 PC에 대한 드라이버들을 설치해줬다. 물론 Windows Update를 이용해서 모든 내용을 진행했다. 당연히 이 Windows Update라든가, 드라이버는 이 USB에 설치하는 것이라, 원래 PC 안에 있는 Disk와는 일절 상관 없이 설치된다.
그리고 각종 자동적으로 일괄 처리하기 위해 Python 및 VS Code 등을 설치했다.

이렇게 모든 준비를 마친 뒤, 시작 프로그램 목록에서 최대한 모든 항목들을 비활성화했다. 그 이유는 이 USB로 부팅할 때 가뜩이나 느린데 시작 프로그램들이 이것 저것 뜨면 생각보다 힘들기 때문이다.

마무리

앞서 Windows To Go라는 제목으로 간단한 포스팅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활용을 해보고 정리해봤다.
처음에는 뭣도 모르고 MBR로 디스크를 만들어서 사용했더니, 갑자기 PC내 원래 있던 디스크로 부팅이 안되었다. (물론 Windows 설치 프로그램으로 들어가 bootrec /scanos 라는 명령을 넣어 살리긴 했다.)
또 계속 켜놨더니 갑자기 축 쳐지듯 느려지다가 갑자기 꺼지기도 했다. 뭔가 봤더니 USB가 불덩어리처럼 뜨거운 것이였다. 일단 휴지에 물을 뭍여 금속부를 닦아주었더니 온도가 팍 식으면서 정상적으로 돌오기도 했다.

예전에 USB에 Windows를 설치해서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그 때 그렇게 느리고 불안정한 이유가 아마도 이 과열문제가 한 축이지 않았을까 싶다. (게다가 USB 2.0 시절...)

지금은? 잘 쓰고 있다.
PC로 부팅하면 잠기던 파일도 접근이 가능해서 전체 디스크 검사, 바이러스 검사 그밖에 백업 등 아주 유용했다. 게다가 과거 Windows PE에 비해 완전한 Windows 라서 설치형 유틸리티 사용도 가능하고, Windows Update를 통해 보안까지 챙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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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만으로 운영체제가 동작할 수 있다면?

과거 Windows PE 라는 솔루션이 있었다. Windows 코어와 일부 UI, 모든 동작 요청은 Command Line 기반(도스창)에서 해야 되는 그런 도구.

이 Windows의 장점은 일단 Windows에 설치되어야 할 항목들 중 필요한 것을 그 안에 구성해 놓고, USB로 부팅하면 Command Line만 뜨는 Windows 운영체제가 올라간다는 점이다.
사실 이 Winodws PE는 정확히 말하면 Windows 설치를 하기 위한 기반 같은 것이다. 우리가 USB로 Windows 설치될 때 뜨는 그 배경이 Windows PE이고, 그 안에서 Setup.exe 가 자동으로 실행된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 USB로 부팅되는 운영체제는 왜 필요할까?
대개는 필요없다. Windows 설치한 이유야 당연히 그 안에서 Windows 호환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면 되기 때문이다. 게임이든 오피스든. 그래서 Windows를 아예 HDD(SSD)에 설치하고 부팅되면 이용하는..그런 구성에서는 전혀 필요없다.

하지만, 시스템 관리자나 각종 Trouble Shooting(문제해결)을 할려고 할 때, 이 운영체제란 존재가 방해가 될 때가 있다. HDD(SSD)에 설치된 Windows 안에서 Windows 코어 부분의 파일을 검사해야 하거나, 특정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현재 상태를 백업한다는 등 이런 작업을 하려면, 부팅된 Windows가 파일 혹은 폴더의 권한을 모두 가져가버리기 때문에, Windows 자체가 죽지 않는 이상 파일을 변경하거나, 삭제 혹은 읽기가 안될 수 있다. 혹여 컴퓨터 바이러스가 걸린 상태라면, Windows가 부팅되어 이런 저런 파일들을 마구 만지는 순간 마구 퍼지게 된다.

그렇다면, Windows가 부팅되지 않고, Windows 처럼 다룰려면? 바로 이 때 Windows PE를 쓰는 것이다.

그런데, Windows 10 부터 이 Windows PE를 찾기 어려워졌다. Windows 7때까지만 해도 ADK(Automatic Deployment Kit)이라는 이름으로 Windows PE 만드는 도구가 제공되었는데, WDK(Windows Deployment Kit)인가? 이름이 바뀌고 Windows PE 생성을 하는 방법이 없어진 것 같다. (있는데 못찾는 것일지도...)

그러다가, Rufus 라는 ISO 내용을 USB로 만들어주는 도구를 사용하는 중, Windows 10 이미지 만들 때 옵션을 보게되었다. (Rufus 다운로드 사이트 : https://rufus.ie/ko/ )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 Windows 10의 ISO를 연결하면 아래 부분의 옵션에서 "Windows To Go" 라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다.

Windows To Go를 검색해보니, 원래는 Windows 10 Enterprise 버전에서 제작가능한 Windows이고, Windows 10을 아주 작게 만들어 준다는 점이다. 예전 처럼 Command Line으로 동작하는건 아니고, 아예 Windows UI가 거의 그대로 나온다는 점이다.

최소한 컴퓨터에서 부팅할 때 어디로 부팅할 수 있는지 결정할 수 있다면, 이렇게 만들어진 USB로 부팅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다만 USB의 용량적 한계가 있다보니, 큰 사이즈로 만드는게 좀 어려워, 다음 옵션을 끄고 있다.

  • 하이버네이션 끄기
  • PageFile 최소화(설정 -> 시스템 -> 정보 -> 고급 시스템 설정 -> 고급 -> 성능 에서 가상 메모리를 0-으로 만듦)

 

매 부팅마다 파일이 잠긴 파일 복사, 수정, 삭제나, 바이러스 검사, 디스크 검사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PS. 내 테스트용 PC가 HP 인데, 바이오스 때문인지, 64G 짜리 USB가 인식 못해서 애먹고 있다.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장애가 있어서 아직 업데이트를 못해 결국 32G로 만들어서 도전 중. 게다가 Windows To Go 자체가 차지하는 용량이 좀 되서 16G 같은 것으로는 어렵고.. 최소 32G 인데... 일단, 64G 사이즈 파티션을 쪼개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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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니 30대 중반까지 나에게 기준이라는 항목은 매우 귀찮은 존재였다.

내가 가진 생각이나 활동을 할 때 규제하는 대상이였고,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View의 차단막이였다.
자유롭게 생각하고, 자유롭게 행동하는데 있어 이 기준이라는 것은 매우 나를 힘들게 한적이 많아,
항상 거부하고 불만을 품었다. 

그러다, 40대 중반을 넘고, 과중한 프로젝트하나 한 뒤, 건강이고 멘탈이고 뭐고 다 나가자,
모든 업무가 힘겹고 버겁고, 만사가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어떻게보면 번아웃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 2년동안 매우 수동적인 움직임을 보냈고, 아무일도 안한듯.
그러다가 망가진 몸이 더 망가지면서 이제는 활동적 제약까지 발생하니 
그간 내가 보여주었던 다양한 호기심과 역동성은 급감했고, 무리 하는 것 자체가 몸으로 거부했다. 선택의 여지가 없게되었다.

그러다가 작은 일이라도 해야 되겠다는 생각에 이것저것 손대기 시작했고,
지금은 어느 정도의 업무는 수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전처럼 임기응변으로 업무 처리하기에는 머리도 엉망진창, 체력도 엉망진창이 되니 과거의 방법대로 업무가 처리가 안되었다. 이젠 진짜 업무에 대한 모든 위임이 필요한 시기가 와버렸다. 내가 직접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지니, 그 업무 하나 하나에 대해서 나누어 넘겨주는것 외에는 방법이 없게되었다.
넘기는 것까진 좋은데 과거에는 안되면 내가 하지 뭐 라는 생각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바로 "기준"이 필요해졌다.

이 기준이라는게 필요해진 이유는 바로 누군가 일을하고, 누군가 책임을 지며, 누군가 결과를 확인해야 하는 "누군가"를 결정하고 무엇을 해야할지를 결정애야 하는데, 문제는 이 결정에 분쟁이 따른다는 것이다. 왜냐면 나와는 다르게 업무가 늘어나는게 싫고, 책임 지는게 싫으며, 그 결정을 한 뒤 비난 받기 싫다보니 결국 "기준"에 따라 누군가는 결정되고, 어떤 일을 하면 그래도 납득하고 넘어간다는 거다.

내가 에너지가 넘칠때, 나의 경우 궁금했다. 과연 그 일은 무엇이고, 왜 해야 하며,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그 자체가 너무도 궁금했던 것이다. 그러니 그 일을 해봐야 되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적극적으로 그 일에 뛰어든다. 
오히려 이런 기회를 놓치는 것을 바보 같다고 생각했다.

그게 뒤집어진 것이고, 그 바보 같은 일을 이제 내가 해야 되며, 결정을 해줘야 되는데... 납득이 되게 해야 된다는 것이다.
더 이상, "마움에 안들면 그냥 내가 할께!" 라는 선언이 이제는 너무도 어려운 것이다. 

차츰 업무에 대해서 "기준"에 대해서 논의하고 "기준"을 결정하고,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업무 메뉴얼이라고 하는데, 매번 문서화한 메뉴얼을 들고 다니는 일은 안되니, 
난 그냥 업무"상식" 이라고 돌려서 표현한다.

일하기 싫거나 힘들면.... 필요해지는 그 무언가다.

좀 더 에너지를 아낄 걸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이렇게 나이 먹고 일하는게 쉽지 않구나 싶기도 하고,
어려우니 좀 더 쉽게 풀고 덜 일하기 위한 방편이며,
그래서 내가 어렸을 때 그렇게도 싫어했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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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AppxPackage Microsoft.XboxGamingOverlay | Remove-AppxPackage

Google을 통해서 한글로 검색해 보니, 블로그들이 있어서 하나씩 들어가봤다.
그런데, 입력해서 보는데, 무척이나 긴 줄 3줄짜리를 입력하라고 되어 있어... 이상하다 싶었는데, 입력해도 정상적으로 되지 않았다. 예전에는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현재 22H2 버전에서는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다시 검색했고 해결했다.

1. 윈도우 버튼 위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Windows PowerShell(관리자)(A)"을 선택한다.

2. 파란색 배경의 도스 창이 나오면, 그 안에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Get-AppxPackage Microsoft.XboxGamingOverlay | Remove-AppxPackage

만일 Xbox 관련된거 모두 삭제하고 싶으면, 아래 같이 입력해도 되긴 한다.
(물론 XboxGameCallableUI 삭제 실패가 뜨고, 나중에 이 Xbox 관련된 것들의 복구가 될지는 잘 모르겠음)
Xbox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그냥 다 삭제하고 영원히 볼 일이 없다면 더 간단하게 입력가능한 방법이다.

Get-AppxPackage *Xbox* | Remove-AppxPackage

 

그 외에도 윈도우 메뉴에서 "제거"가 안되는 앱들은 해당 앱들의 긴 이름을 파악해 저 부분 대신 넣으면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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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2.04.4 LTS를 설치해서 쓰고 있다.

다양한 어플 중에 달력을 사용하려고보니, 구글 계정과 연계가 가능해서, 설정 -> 온라인 계정 을 통해 구글 계정을 연결하려고 했다.

 

그런데, 구글 계정을 추가하려고, 아이디 넣고(메일 계정 이름), captcha 까지 넣으면 암호를 넣는데, 암호 넣으면 화면이 흐려지고 계속 로드 중이였다. 잠깐 자리 비우고 20분만에 와도 계속 진행 중이였다.

뭔가 이상했다.

원인은 2-Factor 인증 때문이였다.
아이디와 암호로 확인 한 뒤, 휴대폰으로 "네"를 누르거나, OTP로 검증하는 그 기능.

해결 방법은 간단했다.
암호를 넣고 멈춘 것 같은 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컨텍스트 메뉴를 띄운 후
메뉴 안에 있는 Reload 한번 해주면 된다.

그 다음에 자신이 원하는(가능한) 다음 인증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ubuntu cloud account google hang"로 검색해서 이런 저런 글을 보긴했다.

터미널에서

export WEBKIT_DISABLE_COMPOSITING_MODE=1
gnome-control-center

export WEBKIT_FORCE_SANDBOX=0
gnome-control-center

같이 명령어 넣어 설정창 띄우고 하면 된다고는 했는데,
최소한 난 안된 것 같다. 아마도 저건 이전 버그나 다른 이유로 안되는 것 아니지 않나 싶다.

결국 아래의 글 답변을 보고 알게 되었다.

https://www.reddit.com/r/gnome/comments/17d4i0e/anyone_having_issues_logging_into_their_google/?rdt=4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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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idian?

요즘 글쓰기를 모두 Obsidian 으로 하고 있다.
물론 Evernote나, Notion 과 같은 도구들이 대세이긴 하다. 특히 자체적으로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송/수신하고 있어 어느 장비에서 작성해도 어느 장비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많은 장점이 있다.

그에 반해 Obsidian의 경우 유료 가입을 하지 않는 경우 데이터 공유같은 훌륭한 기능은 제공하지 않는다.
굳이 공유하고 싶다면, Onedirve나, Google Dirve와 같이 파일 공유 공간에 저장하고,
그 공간을 공유하는 방식이 유일하다.

Markdown!

하지만, 글 작성할 때, Markdown 이라는 작성방식을 사용하는데, 이게 은근 매력이다.
정말 다양한 Format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내가 의도한 글을 작성하는데 하등 부족함이 없다.
그리고 특정 기능을 꺼내기 위해 마우스로 버튼을 이곳 저곳 누를 필요도 없이, 
직접 Text로 입력하면 기능이 활성화 되서 적용이 된다
게다가 Markdown으로 작성하면 자동적으로 실제 보여지는 화면으로 바로 바로 전환되고,
필요하면 바로 바로 Markdown 양식을 편집할 수 있다.

여튼... 이런 많은 장점이 있어, 메일을 보내기 전에 내 생각을 이곳에 적는데, 
문제는 여기에 적힌 글을 그대로 복사한 뒤, Outlook 텍스트에 붙이면
Markdown 양식으로 그대로 붙는다.

문제!  Outlook 으로 어떻게 보내나?

Obsidian에서는 Html 형식으로 깔끔하게 작성된 내용이 Markdown 형식으로 그대로 붙이니..
다시 편집해야 되나 싶었다.

 

HTML로

그래서 Outlook 내에 Markdown 지원여부 방법이나, 이 Markdown 내용을 변환할 무언가를 계속 찾았다.

그러다가, Obisidian의 커뮤니티 플러그인 중 "Copy doucment as HTML" 이라는 것을 찾았다.

이것을 깔아서 사용해보니,
문서 옵션에 Copy as HTML 명령이 생겼다.

이것을 통해 Markdown으로 만든 문서를 HTML로 끄집어 낼 수 있었다.

이 다음에 Outlook 으로 이 HTML을 밀어 넣는 방법인데... 없었다.!!!!!

 

그러다가, 바탕화면에 export.html 이라는 이름의 파일을 만든 뒤, 메모장을 이용해 앞서 Copy as HTML 한 내용을 그대로 붙여서 저장했다. 그리고 웹브라우저로 띄우니 왠걸 그럴싸하게 나온다.

이 내용을 그대로 긁어 Outlook 편집기에 붙이니 생각보다 잘 붙었다.

폰트 좀 조정하는 정도로 대략 모양도 그대로 옮겨진것 같았다.

(물론 이미지라든가, 특수 표현은 좀 이상하게 붙긴 했다.)

나중에 메모한 내용을 메일로 보낼때는 좀 편해질 것 같다.

 

정리

1. Obsidian 으로 작성한다.

2. Copy as HTML 로 HTML 코드를 클립보드에 담는다.

3. export.html 파일을 텍스트 편집기로 열고 클립보드의 HTML을 그대로 붙여 넣는다.

4. 웹브라우저를 이용해 export.html 을 띄운다.

5. 웹브라우저 상에 있는 화면을 모두 복사해서 Outllok 편집기에 붙여 넣는다.

 

단, 이것은 Outlook과 같이 HTML 편집기를 제공하지 않는 곳에서 발생되는 문제고, 대부분 HTML 소스를 직접 수정하기 위한 옵션을 제공한다면, HTML코드를 그대로 붙이는게 더 간단하고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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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정확히 카카오 메일 계정 통합의 문제보다는, 2단계 인증 문제긴 하지만,
최소한 고객센터에서는 기존 다음 메일에서 쓴 암호가 아니라, 이번에 통합된 카카오 계정의 암호를 넣으라는 메시지는 있다.

문제는 고객센터의 글들을 확인할 수 없어(현재 2024-05-02 기준) 실제 내용은 잘 모르겠다.

일단 카카오 계정의 암호를 넣어보았는데, 계속 접속이 안되는 것이였다.
설정의 문제인지...Outlook이 최신 버전으로 바뀌면서 이상하게 아이디랑 암호를 넣는 창이 잘 안나오는데, 이 때문에 발생한 문제인지.. 도통 문제의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그러다가, 2단계 인증이 설정되었을시에는 "앱 비밀번호"를 만들어서 그 비밀번호를 쓰라는 내용을 보게되었다.
(이 역시 고객센터 글이 읽혀지지 않아, google 검색으로 알게됨)

그래서 간신히 하나씩 찾아서 진행했다.

Kakao 계정 관리 접속

https://accounts.kakao.com/weblogin/account 으로 접속한다.

계정 보안

화면에 보이는 계정 보안에 들어간다.

2단계 인증

화면의 하단 쪽으로 내려보면 "2단계 인증"이라는 항목을 볼 수 있는데, 이 항목을 클릭해준다.

들어가려면, 다시 Kakao 계정 암호를 묻는다.

 

앱 비밀번호

2단계 인증 화면을 보면, 무슨 요약화면 같이 나오는데, 여기서 "앱 비밀번호" 항목 끝자락에 있는 ">"를 찾아 클릭한다. 처음에는 잘못봐서 없는 줄 알고 해맸다.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앱 비밀번호" 밑의 내용에다 적당한 이름을 넣는다. 나중에 어디에 발급했는지 알아보려면 조금은 잘 적어두는 편이 좋다. 그리고 생성 버튼을 누르면, 임시 비밀번호가 나온다.

이 비밀번호를 넣어주면 된다.

정리

예전 GMail 에서 제공했던 1회용 암호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한다. 한번 발급된 뒤, 1회라도 사용되면 다른 곳에서는 저 암호를 쓸 수 없게 된다. 그래서 id/password 보다 훨씬 유용했는데, Gmail에서는 없어졌고, 여기에는 남은 것 같다.

여튼 2단계 인증을 시도하게 되면, 더 이상 ID/Password로는 로그인 처리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이 앱 비밀번호라는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

이거 찾아 적용하느라, 1시간을 날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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