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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4.04 내 방 정리. 1
  • 2010.03.29 T-Story 초대장을 받아보려했는데.. 4
  • 2010.03.29 바탕화면 폴더 변경 2
  • 2010.03.25 아아, 그럼 그렇지.
  • 2010.03.21 아아..티스토리로 나중에 옮길 준비를 할까?
  • 2010.03.19 "님아" 라는 기분 나쁜 표현을 즐겨 쓰시는 분들께.
  • 2010.03.19 내 미투데이에서 배달 온 글입니다.
  • 2010.03.16 엑셀 자동 채우기 방법

내 방 정리.

잡글 2010. 4. 4. 22:44

요즘 시간 될때마다 웹툰을 보고 있는데, 저번 주 부터는 "메가쇼킹의 탐구생활3"을 보고 있다.

만화가 자신의 생활 자체를 그린 "생활 툰"이기 때문에

그 만화가의 생각이 가장 잘 보여 나름 생활툰을 무척 좋아한다.


이 탐구생활3를 보고 있으면,

메가쇼킹이라는 분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엇비슷한 부분이 많은 편이라 공감이 무척 가는 편이다.

이 탐구생활3에서는 각 화 맨끝자락에  고양이 사진과 함께,

지금 살고 있는 집의 모양새들이 얼핏 얼핏 나온다.

몇편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 거실 부분의 컷인 것 같은데,

순간.. 앗! 하는 사진이 있었다. 거실에 위치된 책꽂이 였던 것 같은데,

정말 깔끔 그 자체였다.

물론 그 스스로 약간의 결벽증이 있는듯 물건 정리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양하게 언급되어 있는 편이여서 처음에는 그냥 깔끔하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막상 실제 사진을 통해 보니... 문득 내 방 꼬라지와 비교되는 것이다.

내 방 지저분함은 이미 정평이 자자하기 때문에,

(부모님도 인정하고, 동생도 인정하며, 친구들도 인정하는 동시 스스로도 인정하는...)

고작 한 만화가의 웹툰의 모습에 반성해서 치웠냐는 핀잔은 들을 수 있겠지만,

언.젠.가 는 치우겠다는 조그만한 마음이 그 분의 웹툰에 넘어가 급속도로 커져 여기까지 온것이다.


기왕 치우는거...

사진으로 남겨서 좀 정리 전과 정리 후를 비교하려고 했다.

(마치 러브하우스의 Before~After 같은...) 하지만, 사진을 하도 대충 찍어놔서 어려운듯.


일단 치우기 전의 내 방 배치를 간단하게 보면 다음과 같다.

myroom2


먼저 잠자리와 책장 부근.

은근 사버린 책들이 너무 많은데다, 자질 구레한 물건들이 많아 책장을 그득채운 상태다.

감당 불가.

SANY0001

책장 위까지 물건이 그득 그득.

SANY0002

그리고 옷 행거랍시고, 이옷 저옷 잔뜩 걸어놨다. 솔직히 감당 안됨 -_-;;;

SANY0004SANY0003

각종 컴퓨터 관련된 부품 중에 선 종류들을 별도로 담기 위해 플라스틱 박스를 구매해서 정리했는데,

뭐 그 안의 배치야... 더 신경 쓰기는 뭐해서 그냥 뒀다. 하지만, 책장이 넘쳐서 둘수 없는 책을

그대로 스택(쌓아버리기)해버린 공간 부분은 이제 한계에 이르렀다는 생각뿐이다.

주변의 물건들이 이것 저것 널려서 그렇지 저 산의 안쪽의 구성성분의 90%는 책이다!

SANY0005

책상위는 이미 포기 상태. 더 치울 방법이 없었다.

책이며, 도구며, 컴퓨터며.. 뭐.. 될대로 되란 식이였다고나 할까?

위의 도면에서 책상 부분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쭉 살펴보는 식으로 생각하면 된다.


먼저 친구녀석이 일본 간다고 버리고(?)간 PC를 책상 오른편에 배치!

SANY0007

내 자리. 마우스와 키보드 올려둘 공간 빼고는 공간 전혀 없음. 그러면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쌓고만 있다.

SANY0008

내 책상 왼편. 책상 옵션으로 제공하는 서랍장인데, 그 위에 그득 그득.

SANY0009


이랬던 방을 싸그리 정리해 버렸다.

그 전에 제일 1 순위로 해결해야 될 가장 심각한 문제는 책!.

물론 안본다고 가정해버리고 버리면 되겠지.... 하겠지만,

대략 평균 만원돈 주고 산 책들을 그냥 버리기엔 너무도 아깝다.

(자기돈으로 책 사본 기억이 없으신 분들은 모르겠지만...)

일단, 저 책 내가 최후에 최후에 버려야 겠다고 생각하다보니, 결국 책은 버릴 수 없다.

그렇다면!?


그래서 질렀다!

책장.


그러나 일반 책장이나, 단순히 멋대가리만 넘쳐흐르게 되면,

정작 중요한 책꽂이로써의 의미상실이 너무도 뻔하기 때문에, 약간 고민을 했다.

우선 옥션 방문.

각종 가구들을 이것 저것 보았다.

제일 먼저 체크한 부분은 "책꽂이가 내가 원하는대로 확장가능하냐?!" 부분이였다.

상당 수의 책꽂이가 이 부분에서 필터링 되었는데, 그 중 내 눈에 팍 띈 것이 있었다.


SOF 라는 곳에서 만드는 "어른들을 위한 레고" 라는 타이틀이 붙은 조립맞춤형 책장.

이 분의 블로그를 보면 "아!하!" 생각과 어디선가 본거 같아!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여튼 그 제품을 낼름 사버렸다.

좁은거 2단, 넓은거 2단. 각각 6층으로 되어 있어, 총 공간은 24칸이 된다.

그것을 나름 재배치해서 기존 책장과 행거를 걷어내고 그 위치에 낼름 박아넣어 정리해버렸다.

순식간에 내 방에 서식하는 각종 책을 꾸겨 넣어버리니까 그제서야 내 방 정리의 가닥이 잡혔다.

그래서 주말 내내, 물건 재배치를 시도한 결과 이렇게 정리되었다.


먼저 내 잠자리 공간 일단 잠자리 외의 공간이 넓직하니 생겼다.

물론 아직 책장내 책 정리는 안했지만, 내 방안을 누비고 다니거나 숨겨져 못보아 왔던 책들을 모두

찾아내서 꽂아넣었다. 다행이 약간의 공간이 남아, 그 공간을 이용해 간단한 옷가지 들을 넣을 수도

있었다.

SANY0013

SANY0019

SANY0014



잡동사니가 쌓여 있던 부분을 확다 날리니 나름 공간 확보!

SANY0016


책상 정리도 후루룩 해버렸다. 이젠 좀 공간 확보가 된듯.

옷 행거도 사이즈를 팍 줄여서 책상 오른편에 재배치했다. 그를 위해서 책장 옵션 서랍을

왼편에 곱게 꽂아놓았다.

SANY0017

SANY0015


방 전체를 정리하느라,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소모한 느낌.

거의12시간 정도 시간을 쓴 것 같다.

일단 어머니께서 믿지 못하는 분위기 ㅋ

동생님은 쇼크를 가볍게 받으시고 다음 주에는 집 전체 청소를 하신다는..


아직 100% 청소는 아닌 상태.

베란다 쪽의 어지러운 선들의 정리 문제도 남았고, 책장의 책들이 어지럽게 꽂힌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이 부분은 추후 차근 차근 풀어보려고 노력할 예정이다.


PS.

메가쇼킹님, 전 당신처럼 정해진 물건만 책상위에 놓을 수는 없지만,

일단, 가장 자주 올릴 물건은 이렇게 될 것 같군요.

모니터 * 2, 키보드 *2, 마우스 *2, 커피메이커, 그라인더,원두통, 물통, 연필 꽂이,메모지(포스트잇 포함), 시계, 면봉. XBOX 360 그리고 패드. 방향제(물로 방향제 역할하는 특이한 물건) 정도?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셔서 나름 감사!

좋은 만화 계속 즐겁게 그려주시구요! 화이팅입니다.

- 물티슈를 이용한 물걸레질 즐겁더군요. 걸레냄새도 안나고 ㅎㅎ

(엄니한테는 혼나는군요. 쓰레기 무쟈게 생긴다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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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tory 초대장을 받아보려했는데..

잡글 2010. 3. 29. 17:44

요즘 한동안 검색엔진들의 공습으로

내 홈피 긁기에 여념이 없으신지, 트래픽 80%를 종종 넘기는 경우가 많아졌다.

뭔가 내가 손해보는 기분도 들기도하고..

게다가, 지금 사이트 유료 사이트인데, 트래픽 오버라는 철퇴를 맞는건

뭐 무척 비싼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달달히 6000원 납부이기에,

뭔가 내가 손해 보는 기분?

그래서 T-Story로 옮겨볼까 했다.

Tattor Tools를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니, 내 홈피의 데이터를

그대로 옮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였다.

 

T-Story 사이트로 가보았다.(http://www.tistory.com)

회원 즉시 가입은 안되고, 초대장을 통한 간접 가입 방식이였다.

초대장 개념은 외국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기법이고, 지인들간의 연계 효과도 있어 나름 긍정적인

방식으로 알고 있고 그 매력을 이미 전에도 느끼고 있었다.

사이트를 이렇게 저렇게 확인을 해보니, T-Story 초대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별도 공간을 마련되어 제공하는 곳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초대장 나눠준다는 글들이 나름 그럭저럭 있었다.

 

아.. 이곳에다가 초대장 가지신 분들에게 이야기를 하면 되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하나씩 들어가봤다. 7장 나눠준다고 했다.

그런데, 신청 댓글이 무려 80여개..

 

경쟁률 10:1.

 

거기에 나도 한번? 이라는 생각을 했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생각에 손을 놔 버렸다.

 

“Give me Chocolet!!!!!”

 

 

자존심이 밥 먹여 주는 건 아니지만…

지금은 그냥 돈 내고 써야 겠다는 생각뿐이다.

(구글 검색엔진 폭격도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지니깐…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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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 폴더 변경

기술자료/OS 2010. 3. 29. 12:15

예전에 포스팅 했던 글 중에 하나가 있었는데, 미묘하게 잘 안되길래, 이래 저래 확인해서

다시 정리한다.

사실 바탕화면에 파일을 어지럽게 많이 올려놓게 되면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느려지는 현상이 있다.

하지만, 업무를 하다 보면, 이 바탕화면의 활용도가 당연스럽게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

각종 서류들이나 작업 파일들이 존재하게 된다.

이 때, 긴급하게 윈도우를 밀어야 될 때, 바탕화면 백업에 대해 잘 신경 쓰시는 분은 문제 없지만,

나 같은 경우 대부분 신경 끊고 밀어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서류 파일도 덩달아…

이번에 업무 관계로 XP를 설치했는데, 문득 든 생각으로 정리하는 마음에 다시 적는다.

 

Windows Vista와 Windows 7은 잘 정리된 개인화 폴더 설정으로,

특정 개인 폴더(내 그림, 내 문서, 바탕화면, 내 음악 등등)이 얼마든지 커스터마이징이 된다.

그런데, XP에서 제공되는 기능은 내 문서가 고작 변경이 가능하다.

이 부분은 레지스트리 편집으로 어떻게든 매울 수 있다.

 

설정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Regedit를 실행한다.
  2.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 위치로 이동한다.
  3. Explore 폴더 아래에 에서 먼저 User Shell Folders 로 이동한다.
           desktop_location_change002
        그 안의 값들 중 “Desktop”의 위치에 자신의 폴더값으로 변경한다.
        지금 현재 내가 사용하는 값이 D:\MyData\Desktop 인데, 이 값으로 변경했다.
        desktop_location_change004
            
  4. 변경했으면 이번에는 Shell Folders 로 이동한다.
           desktop_location_change001
        마찬가지로 그 안의 값들 중 “Desktop”의 위치에 자신의 폴더값으로 변경한다.
        지금 현재 내가 사용하는 값이 D:\MyData\Desktop 인데, 이 값으로 변경했다.
         desktop_location_change004
  5. 모두 변경 완료 되었으면 이번엔 자신의 바탕화면 폴더에 있는 모든 파일을 저 위치로 복사해준다.
       파일 옵션에 시스템 파일 숨김이나, 숨김 파일 숨김 기능들은 모두 끄고 열어야 모든 파일이 보인다.
       보통 XP의 바탕화면에 있는 파일들은 C:\Documents and Settings\{자신의로그인ID}\바탕 화면
       (예를 들어 로그인 이름이 “홍길동”이면 C:\Documents and Settings\홍길동\바탕 화면 )
        위치에 있다.
  6. 복사까지 끝났으면 이제 리붓.

 

 

사실 방법은 크게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처음 해보거나 하면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십분 주의하면서 해야 한다. 해보고 자신이 붙으면 다른 폴더들(내 음악 등등)도 변경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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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그럼 그렇지.

잡글 2010. 3. 25. 10:47

화/수 감기에 몸살에 두통까지. 아직도 여진이 남은 상태지만 일단 추스려 여기까지.

수요일날 결국 비스킷 발표 일자가 되어 노트북 켜고 비스킷 체험단 발표 내용을 보았다.

우우….

떨어진듯.

 

상당한 아쉬움에 한숨만 푹푹.

그냥 예약 판매만 질렀다.

E-Book 60권 상당에, 검정색 케이스. 좋은 생각, 동행, 샘터 등 6개월 구독권이랑,

인터파크 도서 상품권 1만원 정도라…

(60권이 30만원 상당이라니… ㄷㄷㄷ)

여튼, 뭐 상당히 까이는 조건은 아니고,

이북은 필요했으니 일단 질렀다. (398,000원이니 거의 40만원돈)

책들도 예상대로 원판의 반띵 가격이였고.

 

발송은 4월 5일 이니까…4월 6일이나, 7일즘 받을 수 있을듯.

기대 된다. 아우 삭신 쑤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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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티스토리로 나중에 옮길 준비를 할까?

잡글 2010. 3. 21. 13:15
요즘 미묘하게 트래픽 초과사태가 종종 벌어지는데..
이게 내 홈페이지를 순수하게 접근하다가 벌어진거라면 그런가?
하는 마음일텐데, 대부분 스패머나 검색엔진들이 벌이는 일같아서,
왠지 마음이 아프다.

일단 충전한 금액도 있으니까...그냥 그냥 내가 보다가 넘쳤다 싶으면
트래픽 리셋을 하기는 한다만...
왠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나중에 여기 정액이 마무리 되버리는 떠야 겠다.
티스토리로...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이 되면 그렇게 하도록 할 예정
으헉!!!!!!!
티스토리를 초대 형태의 회원가입이더군요...ㄷㄷㄷ
포기 포기....
누가 초대장을 줄리도 없고 -_-;;;;
티스토리 활동중인 분도 잘 모르겠고..
(설사 아시는 분이 티스토리를 써도,다들 개인 도메인을 쓰던거같으니...)

아직 여기 정액이 좀 남았으니.. 버텨야 겠군요!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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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라는 기분 나쁜 표현을 즐겨 쓰시는 분들께.

잡글 2010. 3. 19. 10:14

종종 온라인 게임을 하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게시판들의 경우

자주 접하는 2인칭 대명사가 “님아” 다.

사실 국어 공부는 했지만, 정확한 의미분석 불가인 나로써는 저 단어의

해석은 불가했지만, 듣는 이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불쾌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같다.

(또 나이가 30대다 보니, 저절로 그런 생각이 강하게 드는지도 모르겠다.)


다음 글에서도 언급되기는 하지만,

이 “님” 이라는 뒤에 붙는 “아” 라는 게 호격조사 중 하나로

그 자체의 의미자체가 “손아랫 사람이나 물건을 부를 때 쓰는 단어”라는 의미라는 것이다.

노친네가 깐깐하게 굴긴… 이라고 생각하는 10대나, 20대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10대와 20대가 점점 나이를 먹고 30대가 되었을때,

저런 식으로 초딩 조카나, 애들에게 듣는다는 무슨 생각이 들까?

그냥 늘 말하고, 듣던거라 아무 상관이 없었을까?


다음 글은 네이버의 현현님께서, www.gameold.com(지금은 사라졌지만) 사이트 에서 발췌한 글이다.

'님아' 라는 표현이 잘못된 이유 담화(談話)

2005/06/02 19:03

복사http://blog.naver.com/hyeonhyeon/80013578702

님아...
외국 게이머들이 한국인임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nim a(님아), huk(헉), huguk(허걱)과 같은 단어가 있다.
온라인 게임을 하다 이런 단어가 튀어나 오면 한국인이라는 것이다.


다른 말들은 몰라도 님아 라는 말은 문제가 있는 용어다.
애초에 이런 말이 만들어진 출발점이 어디였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분분하다.
대개는 온라인게임 리니지가 유행하던 시절에 탄생된 신종어라고 말한다.
통신상에서 상대방을 지칭하는 예의로 만들어진 호칭이 님 이었다.
씨 라고 부르면 왠지 건방져 보이는 느낌이 들어

초기 컴퓨터 통신 개척자들이 고심 끝에 만들어낸 단어다.
우리 사회 전반에 고객님 과 같은 님 붙이기 유행이 분 것은

컴퓨터 통신의 영향이 분명히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죽하면 대통령님이라는 말이 나왔으랴.


통신에서 님이 최초로 변질된 것은 님이라는 말이 단독으로 쓰이면서일 것이다.
다들 아는 것처럼 우리말은 두음법칙이 있어서 님은 단독으로 쓰인다면 임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축약되는 통신의 세계에서 홍길동님이라고 4자를 치기 싫어서

일부 사용자들이 그냥 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2인칭 대명사로 님이 사용되기 사작했다.
그러자 여기서 누구를 부를 때 쓰는 호격조사 [아]가 붙게 되는 것은 시간문제였던 셈이다.
문제는 호격조사 [아]라는 것은 손아랫사람이나 물건을 부를 때 쓰는 단어라는 점이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선생님아 - 존댓말을 가장한 반말이라고 할수 있다.
영남(아),물 가져오너라.
이 사람(아),이게 무슨 꼴인가?
누렁(아),앉아!


님을 2인칭 대명사로 쓰는 것은 참고 갈 수 있지만

자신을 하대하겠다고 덤비는 [님아]는 참기 어렵다.

문제는 [님아]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이
이 내용을 잘 모르는 채 그저 상대방을 부르는 호칭인줄 알고 사용한다는 점에 있다.
통신에서 사용되는 2인칭 대명사가 님 에서 님아 로 변화하고 있는 중이라는 말이 된다.
이런 식의 용어가 확산되는 것은 게이머들의 연령과도 관계가 있다.

바른 언어 표현이 체화되기 전에 습득된 잘못된 용어는고치기 어렵다.
아직도 '님아'를 남발하는 게이머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고
'님아'라는 표현은 부디 그만쓰기를 바란다.


선생님아,안녕하십니까?
부모님아,다녀오겠습니다.

출처 : http://www.GAMEOLD.com


읽어보고, 아무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자신의 아들이나 딸에게 “님아”라고 불려도 할말 없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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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투데이에서 배달 온 글입니다.

잡글/MeToday 2010. 3. 19. 04:33
  • 운전이 쉽지 않음을 다시금 느낀다(twi2me) 2010-03-13 18:20:21
  • 군대, 예비군 훈련은 그렇다 쳐도, 민방위 훈련은 아가씨/아줌마도 같이 받아야 될 전 국민 합동 훈련이 되어야 하지 아니한가! 라는 친구의 발언에 문득 고개를 끄덕이는 1인 2010-03-15 15:31:33
  • 네, 요즘은 거의 트윗해욤~
    오만과편견그리고좀비는 최악의 번역판! 오락가락하는 대사와 상황, 황당한 속도의 이야기 진행. 영어가 짧아서 원판은 못봤지만…이건 도데체..원..나 낚인거? by 하인도 에 남긴 글 2010-03-15 15:33:05
  • 언…아니 누님! 저도 오랜만이네요~ 요즘 다시 미투 하시는 거예요? ㅎㅎ.
    [미투백만] 미투회원이 벌써 100만이네요. 제 어깨가 다 으쓱합니다. 미투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용자들이 함께 키워가고 있다는 부분에서 더 큰 의미가 있는 듯… 그래서 더 애착이 가는.. 100만 회원 돌파 축하드립니다~ by 시후 에 남긴 글 2010-03-15 15:33:55
  • 내 트윗 가치는 50,412 원 후후후.http://tweetyam.com/neohind(twi2me) 2010-03-15 15:35:59
  • 3월 눈내림에 신기해하는 친구들을 바라보면서…. 허허.. 웃곤해. 4월 눈도 맞어본 1인으로써!
    3월 이후 눈을 본것은 명지대 언덕 꼭대기에서 뿐이였는데(용인시내는 짱짱 해가 비추었죠). 이젠 서울에서도 경험을…허허 by 하인도 에 남긴 글 2010-03-15 15:37:10
  • 청와대도 만들었다는 미투데이 계정. 요즘 한국내의 IT 기업들도 홍보겸해서 여기 계정을 많이 만든거 같아요. 형님들~, 친구들~, 동생들~ 정말 고생많이 하셨습니다~(미투백만 축하 축하~) 2010-03-15 17:29:39
  • 아침에 뻑뻑한 눈 비비고 일어나서 자고 일어나 뜬 머리 물로 적셔 내리고 많은 사람들 신경 쓰면서 지하철 타면서 출근할 때마다, 자꾸만 읽을 거리가 아쉽다.(역시 아몰레드도 눈 아프다. -_-)(twi2me) 2010-03-16 09:51:44
  • 비스킷 당첨 안되면 킨들( http://bit.ly/bb1ITb) 이라도 질러야 겠다. 전자책의 욕구는 무한대!(twi2me) 2010-03-16 15:21:02
  • 그런가요? 흠 몇번을 다시 봐도, 아아 솔직한 내 모습 같아요~ RT surprisecode님 neohind님 사진 이상하잔아…!!!! 그게 모니…(twi2me) 2010-03-16 15:21:04
  • 우어어어!!!! 드디어 드디어!! 연수 끝!(운전연수 마지막까지 브레이크와 악셀을 헷갈려서 절라 혼난 1인) 2010-03-16 22:40:36
  • 구름공장 네 반갑습니다~ 그리고 전 미친에 대한 허들이 전혀 없습니다 .(笑) 2010-03-16 22:43:29
  • 미친소환레시피를 동영상으로 찾아냈다. 2010-03-16 22:43:59
  • ryder07 미친소환방법 이제 알아서 답장 씁니다. 미친 신청 감사합니다~ 2010-03-16 22:45:43
  • unitbank 이제 겨우 미친 소환 방법 알아내서 답장 씁니다~ 미친 신청 감사합니다~ 2010-03-16 22:46:33
  • 미친 소환 레시피 간신히 구해 이제 답장씁니다. 미친 신청 감사합니다.~ 타잔보이 님~ 2010-03-16 22:47:57
  • 세신 미친 소환의 방법을 이제 깨우쳐 답장씁니다. 미친 신청 감사합니다~ 2010-03-16 22:48:52
  • 같은 내용을 5번 쓰는데, 분명 내용은 비슷한데 쓸때마다 틀려지네. 죽어도 똑같은거 만들면 죽을것 같은 강박관념은 도데체 언제 부터 발생한 것인지…(이래서 제가 단순노동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2010-03-16 22:50:03
  • 가입한지도 오래됐고, 써본적도 오래되었지만, 여적 초보입니다.(笑)
    구름공장 네 반갑습니다~ 그리고 전 미친에 대한 허들이 전혀 없습니다 .(笑) by 하인도 에 남긴 글 2010-03-16 22:51:07
  • 이름과 자동차 궁합 저는 혼다 레전드. 여친님은 고속버스 ㄷㄷㄷ(아.. 아이디로로 한번 해봐야 겠다.) 2010-03-16 22:54:17
  • 허허허. 우리엄니, 울가족중 최고 비싼차! 포르쉐 911(2억 5천) 2010-03-16 22:59:44
  • 인증샷! 울 엄니 쵝오! 2010-03-17 10:06:19
  • [맞팔율계산기] 제 맞팔율은 80.0% 입니다. http://bit.ly/ai6C0s(twi2me) 2010-03-17 10:22:30
  • 후후후.
    하인도 미쿠 서리 김무성부장(?)님이 안부 전해달라더라~~ by 아크림 에 남긴 글 2010-03-17 12:09:41
  • 조금은 부끄부끄~
    ryder07 미친소환방법 이제 알아서 답장 씁니다. 미친 신청 감사합니다~ by 하인도 에 남긴 글 2010-03-17 12:11:33
  • 단순 수학적인 판단만으로도 5천만의 1%와 10억의 1%는 그 절대적인값이 틀립니다.(twi2me) 2010-03-17 18:36:24
  • 쥐박님! 독도는 우리자존심 이랍니다. 그냥 단순한 돌섬이 아니랍니다.(twi2me) 2010-03-17 18:36:24
  • 민족적인 자존심이 지나치면 독선에 찬 민족차별자가되겠지만,그런 자존심이 없다면 망명하여 떠도는 보트피플이 될 뿐입니다(twi2me) 2010-03-17 18:36:25
  • 자존심은 분명 밥벌어먹는데 도움이 안되거나 방해가 될 수 있읍니다. 하지만 자신이 왜 사는지에 대한 삶의 목표를 명확하게 해줍니다.(twi2me) 2010-03-17 18:36:25
  • 아…법정 스님의 유지( http://dw.am/L1DAL )로 인해 더 이상 출간을 못하는거였구나. 아름다운 책들. 아쉽구나. 그래도 남은 책들이 있으니 그 책이나마 읽어야 겠구나.(twi2me) 2010-03-18 14:21:36
  • 일본에서하는 독도 논란은 내가 봐서는 아무래도 계속 간을 보는 것 같다. 한번씩 찔러봐 그들의 대응을 지켜보면서 논란이 수그러들면 덥썩 물 태세인 것이 분명해 보인다.(twi2me) 2010-03-18 15:36:01

이 글은 하인도님의 2010년 3월 13일에서 2010년 3월 18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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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자동 채우기 방법

잡글 2010. 3. 16. 09:44

이번에 친구가 사용할 계산기하나 만들려다가, 스스로 좌절할 뻔 했었다.

특히 엑셀의 강점인 자동 채우기 방법의 룰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였는데, 혹시나 까먹을까 두려워 적는다.


수식 자동 채우기를 사용해서 아래와 같은 수식을 만들었다고 하자.

( 원금 + 수수료 ) * (이자율+1) * 월차


이 때 원금과 수수료 그리고 이자율은 맨 위의 상단에서 입력받는 형태로 해서

월차에 따라 값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만들려는 형태는 아래와 같이 출력되는 것이다.

excel0003


즉 수식을 B7 위치에다 아래와 같이 만들었다.

 excel0004

원금이 B1, 수수료가 B2, 이자율이 B3 이고, 월차 부분은 A7 부터 쭉이다.

B1, B2, B3는 고정된 위치에서 A7은 다음줄로 내려가면 A8 다시 A9 이런식으로

펼쳐져야 한다. 그래서 자동채우기 기능을 사용하여 아래로 쭉 수식을 펼쳐서

나열해 보았다.

그러자, 아래와 같이 표시된다.

excel0002


숫자가 줄어들더니 0도 나오고, 심지어는 조단위의 숫자까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식을 까보니 아래와 같았다.

excel0001

즉 내가 의도한 바에서 A 부분은 그럭저럭 맞다. 7번째 줄은 A7, 8번째 줄은 A8..

여기는 맞는데, 앞부분의 B1, B2, B3가 갑자기 B2, B3, B4로 바뀐것.

문제는 여기.


자동 채우기를 하게되면 변수에 해당하는 위치 값이 자동으로 바뀌어 발생하는 것이였다.

즉 고정위치에서 값을 가져오고 싶은데 그러하지 못하는 것이였다.


이 부분에 대해 이곳저곳을 찾아보니, 의외로 간단했다.


고정하고 싶은 항목 부분에 “$”를 넣으면 되는 것이였다.


B1 -> $B$1 이 되면 된다.

영문자 부분은 좌우를 나타내게 되는데, 자동채우기가 좌,우로 진행되면 B가 C, D 이런식으로

변경된다. 이게 문제면 B를 $B로 수정한다.

마찬가지로 상하를 나타내는 숫자에서 자동채우기가 상,하로 진행되면 1이 2, 3,4 이런식으로

변경되게 되는데, 여기서는 숫자 앞에 $를 붙여 $1 이런 식으로 해결하면 된다.


그걸 수식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아진다.

excel0005


간단한거 같은데.. 말로 푸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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