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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3.13 손 바닥 비벼야 될까요?
  • 2010.03.13 내 성깔. 그 중 하나.
  • 2010.03.11 "무소유" 법정 스님 열반에 드시다. 2
  • 2010.03.08 내 홈페이지는....
  • 2010.03.08 이제 3일 남았다. 시내 연수
  • 2010.03.03 내 미투데이에서 배달 온 글입니다.
  • 2010.03.02 E-Book 시장을 가다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1
  • 2010.03.02 세상의 기술은 발전한다지만 이건 좀 심한듯. MLB 10

손 바닥 비벼야 될까요?

잡글 2010. 3. 13. 00:39

이번 주 어느 날, 부서장을 통해 이야기는 들었다.

"이번 주 토요일 시간있냐? 이번에 회사 산행간다는데 참석할 수 있냐?"

사실 그 내용에 대해서 별 생각도 없었지만, 이번 주 토요일은 자동차 시내 연수 때문에

참석 불가로 전달 드렸다.


그러다 오늘 학원 강사의 도발에 혼자 흥분하다가, 문자를 받았다.

"명일 회사 관악생 등반 대회를 참석률 저조로 인하여 3/27(토)로 연기되었습니다."

즉 이번 주로 예정되었던 산행이 2주 후로 연기된 것.

그런데 앞에서처럼 아무 생각없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나에게 그 문자 메시지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사장님께서 너희들이 운동이 부족하니 이런 행사를 통해 배려해주는 거야!"

라는 생각인가? 만일 그런 생각이라면 체력 보조비와 같은 훌륭한 제도는 배려가 될 수 없을까? 하다 못해 출근시간이나 퇴근 시간에 대한 나름대로 탄력성을 제공하여 운동을 할 수 있는 건 무리가 될려나?


"회사의 단합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산행을 하는 거야!"

라는 생각인가? 만일 그런 생각이라면, 일을 통한 단합이 아닌, 육체적인 활동을 통한 단합이 필요한건가? 군대 같은 시스템을 원하는 건가? 영업 사원과 같은 강한 정신력이 필요한 직업군이라면 매칭이 될 법도 하지만, 지식 산업과 같은 창조 계열 개발자들도 이런 활동이 필요한건가? 한국 IT의 개발자는 창조성 보다는 역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한건가? 야근이나 밤샘을 위해?


가만히 생각해보니, "토" 요일이다. 즉 공식적인 휴무일.

"뭐 개발자들은 밤새도록 일도 하고, 월화수목금금금 도 하니, 하루즈음 그런 거 나쁘지 않아?"

라는 생각인가? 만일 그런 생각이면 어쩌다 하루 활동이니, 평상시 월화수목금금금에서도, 야근을 해도, 밤샘을 해도 추가 수당같은 거 없었으니, 이번에도 당연히 없는 거 아닐까?


도통 납득을 할 수 없다.

즉, 회사에서 주체하는 활동이니 닥치고 참석하시고, 같이 활동하라는 것이다.

아마도 8~90 년대 우리나라가 막 경제 좀 크고, 실업율 1% 대에 은행 예금 금리 8%를 육박하던 그 시절. 나름 풍족했던 그 시절이라면 맞는 것 같다. 사실 일하는 거에 비해 받는 금액도 크고, 혜택도 많았기 때문에 까이꺼 뭐 일요일 조금 더 나와서 일해도 상관은 없었다. 또 당시에는 제조업 공장에서의 막일이 아니고 나름 화이트 컬러 계통의 일하시는 분들은 요즘의 피말리는 경쟁과는 전혀 다르게 대우 받으면서 살았었다.


그런데, 요즘은?

자신의 개인적인 활동이나, 개발, 휴식들이 더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특히나 노동 집약적이라기 보다는 지식 집약적인 작업을 통해 생산하는 개발자들의 입장에서는 조금 더 개인적인 휴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최소한 내 자신은 그렇다고 본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개인 보다 회사를 집중해서 바라 보라 하는 것만 같았다.

현재를 기준으로 하는 나에게 위의 문자 메시지는 이렇게 들렸다.

"돈 받아가는 주제에 좀 회사에 희생 좀 하시지? 꼬우면 회사 나가시고"

"충성을 하시고 돈 좀 더 받던지, 아니면 눈 밖에서 적당히 놀다가 나가든지"

"손바닥 비벼서 잘 해보든지, 아니면 대충 대충 회사 생활하다가, 적당히 나가든지."

이건 마치 강압적인 분위기에 선택을 하라는 것 같았다.



현재의 기분으로는 나가고 싶지도 않고 귀찮기만 하다.

사실 이런 고민 따위를 하는 것 자체가 우습기도 하다.

내 짧은 생각에는 좀 저런 괴이망칙하고 노친네 틱한 활동을 강요하기 보다,

현재 업무를 할 때 어떻게 하면 팀이 잘 협업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의 생산성을 집중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게 낳지 않을까? 그 후에 따로들 만나서 한잔들을 걸치든지, 노래를 뽑든지, 집에서 남편, 아내 만나서 서로를 아끼던지, 아이에게 신경을 쓰던지, 게임을 하던지 알아서들 하시고.

지식 집약적 산업에서 활동하는 이들이 아직도 단체활동에 연연하는 모습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갑갑할 뿐이다.


난 어떻게 할까?

그냥 씹고 그냥 말까?

아니면 손바닥 비벼가면서 회사에 희생하면서 살아갈까?


아! 모르겠다!


UPDATE :

예전에 한 선배와 위와 비슷한 시츄에이션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그 선배는 이렇게 말했다.

" 그러니까, 니네들이 맨날 싸가지 없다는 말을 듣는거야! 회사가 있어야 니들도 밥먹고 사는거지!.

좀 회사를 위해서 생각을 해야될 꺼 아냐? 그리고 그게 그렇게 힘든일이야?

잠깐 하면 되는거고, 너 자신에도 나쁜것도 아니잖아? 그 까이거 뭐 어렵다고 징징대!!"

맞는 말이긴 한데...

그럼 난 중세 시대 처럼 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기사 같이 회사를 다녀야 되는건가?


UPDATE :

산 정상에 다 오르면 모든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완전 풀릴 것 처럼 말한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난 그 모든 사람들 속에 포함되지는 않는것 같다.

산에 다 올라가도 스트레스는 안풀린다. 도로 내려가야 되서 되려 스트레스가 쌓인다.

더욱이 땀찬 옷으로 내려가서 서늘해진 공기를 맞는 기분은 최악이다.

또 그 상태로 집까지 돌아가는 것도 곤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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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깔. 그 중 하나.

잡글 2010. 3. 13. 00:14

예전에는 다른 이들의 심리에 대해 많은 학습을 나름대로 했었다.

다른 이들의 행동이나, 말, 말투 등을 기반으로 상대의 상태를 체크하고,

어떻게 대응할까라는 부분. 업그레이드를 해서 이번엔 그룹으로 묶어서도 생각하곤 했다.

그러다, 근래 생각을 바꿨다.

남을 알기 앞서 내 자신을 먼저 알아야 겠다는 생각.

특히나 지금 회사에서는 나름대로 개인적인 시간이 많이 생기는 편이라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할 수 있었다. 하지만, 남을 알아보는 것 만큼이나 내 자신에 대해서 아는 것도 쉽지는 않았다.


오늘 자동차 시내 연수가 있었다. 사실 별 위험한 상황은 아니였는데, 내가 본능적으로 위험하다고 판단해 급 브레이크를 밟고 말았다. 순간 강사가 당황을 하면서 화까지는 아니지만, 불만이 한가득 담아 나에게 잔소를 해댔다.


"왜! 급 브레이크를 밟아요! 내가 위험한 상황이라고 판단하면 알아서 이 쪽에서 브레이크 밟을 테니까! 아, 진짜, 이거 하다 못해 여느 아줌마들도 이러지 않는데 (남자 주제에) 왜 그렇게 자신감이 없어요!!!"


내가 좀 도발기에 약한 편이다.

하지만 도발 중에서도 나에게는 안해줬으면 하는 부분이 위의 대사에 언급되버렸다. 그의 불만 섞인 토로 중에, 특히 나를 화나게 하는 건 남자 주제라든가, 자신감 부족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아닌 다른 이와의 비교 였다.

나 자신에 대한 단점을 들춰대는 것도 그리 기분 좋지는 않지만, 가급적 받아 들일 수 있도록 노력은 한다. 아니면 마음 편하게 인정하고, 사과를 하거나 시정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고민하고, 내 자신의 결점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고치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면서 반성을 한다.


하지만, 다른 이와 비교 하듯 들이 되기 시작하면 완전 청개구리가 되거나, 귀를 닫거나, 생 까거나, 다 버리고 포기하고 다른 것을 찾는다. 가끔 부모님과의 대화 중에도 위와 같은 상황이 펼쳐지면 다 포기하고 자리를 턴다. 그리고 나가 버린다. 역시 친구들 간에서도 위와 같은 상황이 펼쳐지면 자리를 뜬다.

만일 생판 남이 그랬다면, 얼굴을 굳히고, 더 이상의 친분 쌓기나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완전히 그만 둔다.


난 솔직히 이렇게 생각한다.

사람은 그 개체마다 전혀 다른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자면 다이어트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어디서는 자전거를 20Km씩 뛰니 10Kg 감량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이는 그렇게 했는데 아무런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한다. 어디서는 한 약국에서만 제조해서 파는 다이어트 약(요즘 약국에서 독자적으로 제조하면 불법인데도 말이다.)으로 무려 20Kg을 뺐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이는 전혀 효과가 없고 도리어 쪘다고 한다. 또 어떤 이는 근력을 주로 키워 활동량을 늘리면 살이 빠진다고 한다. 하지만 어떤 이는 도리어 근육만 불어 덩치만 커졌다고 한다.

사실 다양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예외라고 말은 한다.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제일 중요한 문제 부분 일반적으로~ 라는 경험주의적 통폐합식 통계 결과따위로 사람을 묶는 것이다. 다른 이들은 모르겠지만, 좀 나와 대화를 하거나 같이 생각을 할때는 나라는 개체를 봐달라는 것이고, 최소한 나를 대할 때 멋대로 타인의 기준 잣대에 맞춰 무조건적으로  대하지는 말아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알게 모르게 사회생활 중, 부모님 부터 시작해서 간혹 모르는 사람들 까지 나를 자꾸만 타인과 묶어서 생각하고, 타인의 기준으로 나를 평가하면서 비교해 버린다.

옆 집 아들은 결혼을 했다더라. 이모 할머니 댁 애들은 서울대 갔다더라, 누구는 대기업에 취직했다더라, 모임에서 같이 활동하는 분의 딸네미는 장학금을 받았더라... 등등. 이제 그 단계를 업그레이드 해서 정리하다 보면 28살 졸업, 29살 결혼, 30살 첫아이, 32살 둘째, 38살 학부모 등극, 50살 대학생 만들기, 59살 첫 아이 결혼 보내기........... 이런 공식이 만들어지게 된다. 인생 표준 라이프 사이클.


그게 인생살이야! 라고 말하며 그냥 그런 삐뚤어진 생각을 버리고 맘편하게 살라고들 어른들은 말한다.
또 표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살면 최소한 실패 없이 안정적으로 산다고들 한다. 많은 이들이 그렇게 성공했다면서.
그리고 그렇게 비교하면서 살아야, 더 나은 목표를 바라 볼 수 있다고들 한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난 그렇게 말씀하시는 어른들의 말에 쉽게 고개가 끄덕여지지 않는다.
난 좀 달라요! 라고 강하게 주장하지도 못하고, 겉으로는 수긍한다.
하지만 마음속에서는 강력하게 거절한다.

난 저렇게 사는 삶을 "쳇바퀴 돌듯이 도는 인생살이" 라 생각되며, 끔찍하다고 생각이 든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해서 점심을 먹고 일을 하다가, 저녁에 회식하고, 퇴근하면서 집에 도착하면,
게임을 하든 뭘 하든 시간 적당히 보내다 자고... 그리고 다음날 아침을 시작한다.
무슨 찰리채플린 영화에서 처럼 기어 같은 인간이 되는 기분.

거기에 플러스 알파!

매일 매일, 회사에서 비교당하고, 옆집과 비교 당하며, 잘 알던 친구와 비교하고, 신문에서 보던 어떤 사람과 비교한다. "와! 다음에는 저 집보다 더 잘살아야지!" 라든가 "내가 저 사람보다는 행복하게 사는 구나.!" 이런 긍정적인 효과 보다 "내가 정말 못사네..", "난 왜 다른 사람들보다 불행하지!" 하며 혼자 불안해 한다.

그래서 이런 비교 당하고, 챗바퀴 도는 듯한 생활에 취약하다.


하지만, 이런 내 생각을 굳이 다른 이에게 맞춰달라고 할 수는 없다.

위와 같은 나의 불만은 나를 기준으로 한 불만이니까.

분명 다른 이들은 오히려 저렇게 틀에 맞춘 생활에 만족하고 즐겁게 살 수도 있는데 뭐라 하겠는가?

도리어 저런 비교에 분발하여 더 잘 살 수 있을 수도 있으니, 나로써는 뭐라 할 말은 없다.

그래서 저런 나의 불만은 그냥 내가 안고 살고 있다.

굳이 다른 이가 나의 특성을 알아주기는 바라지도 않고, 배려도 필요 없다. 되려 부담스럽기 까지 하다.

그래서 이런 주장을 자신있게 다른이에게 이야기하는 편도 아니다.

( 이 글도 사실 내가 이렇다는 것이지, 이 내용을 기반으로 꼭 이렇게 맞춰 달라는 건 아니다! )

오늘도 그냥 도발만 당하고, 분을 혼자 삭히면서 터벅 터벅 학원에서 돌아왔다.


에효 차라리 돈이라도 많으면 그냥 그 돈으로 조용히 초야에서 조용히 살고 싶을 뿐이다.

비교 당하지 않으면서 말이다.

그러나 돈이 없으니 뭐... 할 수 없나? 라면서 혼자 자조하면서 하늘만 바라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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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 법정 스님 열반에 드시다.

잡글 2010. 3. 11. 17:27

어릴 적에 몇번을 반복해서 읽었던 수필집인 “무소유” 라는 책.

그 수필집의 저자이신 법정 스님께서 금일 입적하셨다.

작년에는 고 김수환 추기경께서 작고하셔 마음 참 울쩍했는데,

이번에는 법정 스님 마저도…


안타까울 수 없다.


하지만, 인명은 사람이 좌우하거나 바래서는 안되는게 자연의 법칙인 만큼.

나는 단지 그 분의 극락왕생하시길 빌 뿐다.


이제 새로운 누군가의 아름다운 수필을 보면서 다시금 마음을 달래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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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홈페이지는....

잡글 2010. 3. 8. 11:27

사실 운영을 시작한지는 꽤 되는 것 같다.

정확한 내 홈페이지 운영 이력은 내 도메인을 보면 알 수 있다.

2001년 7월 19일에 등록했으니까, 거의 9년 정도 사용했다.

맨 처음은 제로보드를 기반으로 이렇궁 저렇궁 해서 만들어서

나름 메모장 처럼 사용했었는데,

PHP를 이용한 수정 작업이나, 웹 디자인에 대한 기초적인 내공을 쌓으면서

다양한 시도들을 해봤었다.

그러다가, 게시판 문화가 좀 불편했다. 여러사람이 공유하여 수많은 문건을

양산하는 정보 매체로는 유용했지만, 홀로 쓰는 매체로써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특히나 내가 쓴글이 바로 보이지않는 문제는 여전.

그 중간에 Wiki 라는 공유 메모장의 개념이 있어서 이 부분도 적극적인 검토와

적용계획을 세워봤지만, 애석하게도 내가 원하는 형태로 나와주지 못했다.

전체적인 외견도 문제였고, 그 문서를 편집하는 방식도 썩 마음에 와닫지 못했다.

그러다가 Blog라는 문화를 접하기 시작했고, 아마 2004년 무렵 즈음 내 홈페이지를

Blog화 시켰다. 그 때 TaterTools라는 것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그 편리성과 다양한 스킨에 쉽게 매혹되었고, 지금까지 그 TatterTools를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략이정도의 길을 걸으면서 중간 중간, 내 글이나 중간 이력이 사라지곤 했다.

서버 변경이나, 마이그레이션 등등…

현재 이 사이트에 등재된 글은 2003년 부터 이며, 카운팅은 대략 2005년 부터 셀렀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이력을 결산해보면 아래와 같다.


글

글 : 974 개

댓글 : 379 개

방명록 : 197 개

받은 트랙백 : 1 개


방문자

오늘 : 175 분

어제 : 765 분

7일 평균 : 631분

총방문자  : 319,362분


기간 대비로 보면 대규모는 아니지만…

설마 여기까지 오게 될 줄이야 라는 생각이다. 하루에 100명이 넘어본적이 없는데..

(검색 엔진 Bot이 차지하는 비율이 40%정도로 감안 한다고 봐도, 200~300 분 정도가

방문을 해주신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뭐 인기 끌기 위한 블로그도 아니고, 내 혼자만의 생각이나,

내가 쉽게 잊어먹기 쉬운 각종 기술들을 기록하는게 목적인지라,

당분간은 이 노선을 계속 걸을 예정이다.


죽기 직전 까지 운영이 될 수 있을런지…. 장담도 안되고,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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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일 남았다. 시내 연수

잡글 2010. 3. 8. 11:07

수강 신청할때는 신청자들이 너무 많아 3월 중순 ㄱㄱ 라고 했었다.

3월 11일 ~ 3월 17일까지. 2시간씩 수업.

이날이 굉장히 멀 줄 알았는데, 벌써 이번주로 다가왔다.

사실 지금까지 딱 한번 운전석에 앉아보고

그 후로는 거의 10년 넘게 보조석 쪽에 앉아서

편하게 댕겼는데, 이제 실제적인 운전을 하게 되었다.


지금 심경은 기대반, 두려움반으로 가득차 있다.

운전이라는게 의외로 공포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쉬이 접근하기는 쉽지 않다.

단순하고 저돌적이였던 20대라면, “까이~꺼! 걍!!!” 이라는 생각으로 저지를 텐데,

이제 나이먹고 나니 뭔놈의 교통사고가 귀에 이리 잘 걸리는지.

남일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가까워서 그렇게 무시할 수도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껏 구입한 모닝을 안쓴다는 것도 어불성설.

폐차를 하더라도 사용은 해야 겠기에, 일단 저지르고 보았다.


이번주 목요일.

계속 운동하고 있었는데, 이 운전 연습 덕에 5일 정도 결석 예정.

차분하게 차분하게 하나씩 하나씩 습득을 하도록 노력해보자.


스스로에 대한 각오를 조금씩 다지고 있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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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투데이에서 배달 온 글입니다.

잡글/MeToday 2010. 3. 3. 04:33
  • 급땡기는 군요 (笑)
    고탄다까지 가서 먹은 버거. 역시나 희찬의 선택은 탁월했다 by 꾸루미꾸 에 남긴 글 2010-02-19 16:06:44
  • Biscuit 때문에 트윗 시작.(익숙치 않은 환경이랄까. 뭐랄까.) 2010-02-19 16:07:50
  • E-Book 에 대한 이런 저런 글을 보다가, 문화관광부가 진정한 빅브라더 초석을 닦고 계시네요. 계기는 다르겠지만, 책을 정가로 사보게 하면 과연 책은 귀족만을 위한 전유물이 될 수 있겠죠?(지금 책도 돈 없는 사람들은 보기 힘들만큼 비싸다는 걸 모르겠지요? 유인촌 아저씨는...) 2010-02-19 17:32:08
  • 니뽄 가기전에는 꼭 고치거라
    밤, 낮이 뒤바뀐…. 이대로 살면 안되는뎅… by 네어 에 남긴 글 2010-02-19 17:33:26
  • 사파리, 베타때와는 전혀 다르게 깔끔하게 페이지들이 출력되면서 속도는 그대로! 허. 한동안 크롬썼는데, 신선한 충격!(훌륭하다 사파리) 2010-02-22 10:35:57
  • 인터파크에서 출시 예정 E-Book인 비스킷. 역시 고전적인 서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교보와 영풍과는 다른 이벤트 진행에 기대감이 남다르다.(일단 신청완료. 당첨 결과는 이차 문제! 제일 중요한것은 인터파크가 E-Book 컨텐츠 양산을 위한 발걸음이 승부처!) 2010-02-22 10:38:02
  • PC용 사파리에는 분명 플래시도 뜨면서 무쟈게 빠른데, 왜 MS는 이렇게 못만드는 걸까? 역시 옛날 부터 제공했던 Active X 프레임워크 덕인가? 2010-02-22 15:02:15
  • 현재 전자잉크 기술의 한계는 역시 껌뻑 거리는 문제. 그것도 초기화를 위해 전체 잉크를 검게 물들이는 것 같은데, 의외로 신경이 거슬릴 수 있을 것 같다.(twi2me) 2010-02-23 12:30:07
  • my_biscuit님 기능 적인 질문인데요, 역으로 밤과 같은 환경에서는 분명 백라이트는 결국 필요할 것 같거든요. 혹시 이번 비스킷 모델에는 야간을 위한 배려 부분이 있나요?(twi2me) 2010-02-23 12:40:06
  • my_biscuit님 전 좀 다른 이벤트가 추진되었으면 합니다. 가상의 돈 15만원을 주고 E-Book으로 보고 싶은 책을 담아보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합니다.(twi2me) 2010-02-23 23:20:17
  • my_biscuit님 인터파크에 없는 책이라면 책제목과 출판사 정도만 언급해도 될거 같구요(보통 지하철 역같은데서 파는 1000~2000원짜리 오래된 소설들이요)(twi2me) 2010-02-23 23:30:33
  • my_biscuit님 전 아마 대부분 NT 소설이나, 환타지 무협이겠지만요 ㅎㅎㅎ(twi2me) 2010-02-23 23:30:36
  • “저.렴.한” 한글로된 컨텐츠가 관건이지만…(twi2me) 2010-02-24 12:20:27
  • E-Book 시장이 어떻게 얼마나 커질지는 모르겠지만, 분명 지금 타이밍에 컨텐츠 공급이 합리적이면 급성장 할 수 있을 것 같다.(twi2me) 2010-02-24 12:20:28
  • 하.. 어제 저녁 길거리 신문을 읽다가 깜짝. 청와대가 미투데이에 청와대용 계정을 만든다고… 갑자기 왜 그러지?!(청와대 미투데이 계정 만들다) 2010-02-25 12:04:16
  • 2월 지갑도 나름 핀치였는데, 3월은 더욱 심화될듯. 걱정된다.(twi2me) 2010-02-25 12:10:38
  • 이제 2월달도 거의 끝나간다.(twi2me) 2010-02-25 12:10:39
  • 커피빈에서 커피 한잔(twi2me) 2010-02-25 18:40:43
  • 2기가 요금제 가입..ㄷㄷㄷ(me2dayzm) 2010-02-25 19:11:35
  • 왜 부모님께서 결혼 언급이 나오면 되려 결혼하고 싶은생각이 싹 가실까. 청개구리식 발상인가?(twi2me) 2010-02-25 23:40:52
  • 아, 벌써 토요일. 앗 연휴닷!!!(twi2me) 2010-02-26 22:51:10
  • 89 2010-02-27 19:02:30
  • 2G 요금제 가입후 단 2일 만에 200M. 다른 분들은 100M 어떻게 다 써 고민들을 하시는데 난 뭐지?(아... 네이버 웹툰 때문인가 -_-;;;;) 2010-02-27 19:04:23
  • 88 2010-03-01 19:52:14
  • 3월1일 민족적이며 인위적인 개천의 날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대단하고 혁명적인 실천적 데모가 아닐까?(3월1일 삼일절 민족적 저항의 개천절) 2010-03-01 19:53:35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앤솔로지 구매 완료! 배송중!!(me2dayzm) 2010-03-02 17: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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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하인도님의 2010년 2월 19일에서 2010년 3월 2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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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장을 가다듬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제안

잡글 2010. 3. 2. 23:57

사실 E-Book 시장의 최대 관건은 앞서 쓴 문건들 대로, "저렴하고" "많은" 컨텐츠다.

하드웨어의 성능이 일취 월장 하고, 아무리 저렴해도, 결국 그 컨텐츠를 활용할 수 없다면,

그냥 재미삼아 가질만한 전자제품 중 하나로 전락하게 된다.


그렇지만, 수많은 책들을 무턱대고 E-Book화하는 것은 무리수라고 본다.

또, 그 책들의 저작권 소유주들인 출판사에서도 쉽게 허락해주지 않으리라 본다.

그렇다면 뚫어야 되는 곳이 정확히 어딜까?

궁금하지 않을까?


이점에서 한가지 제안을 하고 싶다.

현재 출판된 각종 서적들 중 자신이 E-BooK 으로 갖고 싶은 책들을 선택하게 한다.

물론 실제로 여기서 선정된 책들이 모두 E-Book화되리라고는 생각치는 않지만,

최소한 실제 독자가되고 싶은 사람들이 원하는 책이지 않을까?

그 중 가장 많이 선택된 책을 중심으로 뚫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여기에도 제한 요소를 두어야 된다.

가상 금액을 10만원 혹은 15만원으로 책정하여 제한된 예산에 가지고 싶은 책들을 선택하도록 한다.

여기서 10만원 15만원으로 한 것은 현재 실제로 종이로 인쇄된 책들을 기준으로 생각하는 금액이다.

E-Book 으로 나온다면 최소 30% 이상 저렴할테니, 실제로 사람들이 구매할 금액은 5~7만원 정도.

즉 그 금액으로 살 수 있는 모델을 만들려다 보니, 금액은 좀 불리게 된다.


이런 작업을 인터파크에서 해주었으면 하지만, 애석하게도

신제품 출시에 온 신경이 쏠려 있어 그리 쉽게 움직일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잠깐 숨돌리는 마음으로 이런 행사를 해보는 것도 나빠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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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기술은 발전한다지만 이건 좀 심한듯. MLB 10

잡글 2010. 3. 2. 23:44

오늘 친구가 잠시 보여준 동영상을 보았다.

야구 경기 였는데, 화면은 작았지만, 간단한 야구 중계인줄 알았다.

한참 보는 중, 친구의 한마디.

"이거 게임 화면이야."

에? 설마. 녹화 화면이겠지...

 

하... 라는 말 밖에 안나온다.

 

이런 퀄리티의 화면이 게임 화면이라고?

게다가 관중석을 주의깊게 보면, 그냥 무턱대고 똑같은 사람들을 무작위로 찍은 그림이 아니다.

제 각기 알아서 움직인다.

심지어는 경기장안에서 간식 파는 사람들까지 돌아다닌다. 어이가 상실.

 

역시 게임만드는거, 어중간 하면 이젠 팔기도 어려운 시대에 접어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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