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연구실에서 같이 있는 주원씨와 함께, 리니지2를 하고 있다.
이 게임 자체에서는 큰 재미는 없다. 분명 노가다라고 불리는 최악의 시스템이
같이 존재하고 있을 뿐이다. 그것은 상당한 노력과 시간을 붇게 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중독에 이르는 길을 튼다.

하지만, 난 본능적으로 노가다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단순반복을 오래
못하는 특성 덕에 쉽게 지친다.. 그리고 포기해버린다.
그러는 내가 지금까지 붙잡고 있는 이유는 역시 같이 하는 사람과의
비교의식에서 인듯 싶다. 게다가, 주원씨는 이 게임의 룰을 어느정도
통달하고 있어, 나보다 월등한 레벨업을 이루었다.
(솔직히 나 혼자서는 저렇게 올리지도 못한다 ^^;)
그의 도움 덕에 이제 전직이라는 길까지 가고 있다.
새로운 기능을 쓸 수 있다는 목표만으로 지금 이 노가다를 해주고 있다.
아이템 조합이라는 기능.. 뭐 사실 안되도 그만 되도 그만인 기능이지만,
각종 아이템을 만들수 있다는데, 뭐... 나쁠건 없지 않은가?
하여간, 이 놈의 것 질기게 하고 있다.

언젠간 끝내겠지...하면서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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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인장을 다시 만들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인장을 애니메이션 화 해서 만들려고 생각중..
처음에는 Air Master의 이미지를 짤라서 만들었는데,
그건.. 넘 험악하고.. 임팩트가 팍 안꽂혀서..


금색의 갓슈벨에서 나오는 캐릭으로 바꾸려한다.
하지만...그림만 구성해 놓고..
아직.. 이렇다할 작업을 -_-;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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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피 메이커로 한잔하는것이 버릇처럼 되었다.
인스탄트 커피와는 다른 향과 맛.

지금 커피는 반은 헤이즐넛, 반은 블루 마운틴이다.
그래서 블루 마운틴의 쌉쌀함과 헤이즐럿의 달콤함을 느끼고 있다.
처음에는 순수한 맛으로 지향행했는데, 아는 분이
그리 마시는 법을 제안했다. 그렇게 마시니까, 섞은 커피의
절묘한 맛이랄까? 줄 다리기 하는 듯한 경계선 같은 느낌이다.

이제 헤이즐럿과 블루 마운틴을 서로 섞은 것이 서서히 끝이 나고 있다.
두번다시 그와 똑같은 맛을 낼 수는 없지만, 뭐 그래도 만족하고 있다.

다음주 즈음 서울에 올라가서는 커피를 좀 사야 겠다.
이제 커피도 다 떨어져 가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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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은 이후..  많은 것이 바뀐듯 싶다.
일단, 식탐이 바뀌었다.
개걸 스러워 졌다고나 할까? 완전히 아저씨 다됬다..
특별히 가리진 않는다. 그냥 막먹는것같다. 요즘그래서 국도 먹으면서 먹는다.
게다가, 면발 승부보다, 쌀알 승부로 어느정도 식욕이 채워진다고나 할까?
하....

그리고, 현재 생활발란스는 썩 안좋은 상태.
무언가 생각하는것도 한타임이 늦다. 마치 CPU에서 쿨러가 빠져 가열될때로 가열되
제 기능과 능력을 보장 받지 못한 상태라고나 할까?
그래서 요즘은 거의 일은 못하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감상 위주로 돌아간다.
간혹 프로그래밍을 하고는 있지만, 전처럼
기발한 타이밍과 기발한 아이디어로 즐겁게 하진 않는다.

당분간은 최악의 컨디션이 계속 될듯 싶다.
무기력 증도.. 슬금슬금 눈에 띄고 있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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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로 바뀌었다.
앞부분은 거의 메탈 분위기다.
물론 좋다.

그러나 깜짝 놀랐다. 맨날 땐스가 난무하는 음악만 깔아 버리다,
이런 락과 메탈을 뿌릴 줄이야. 그건 그렇고, 정말 우리나라도 녹음기술이
좋아지는듯, 외국 곡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내 막귀로도 훌륭하다는
느낌이다. 지금 듣는 곡이 미르(KMR) Broken Mirror 인데,
할로윈의 느낌이 팍팍..

뭐 이 그룹에 대해서 뭐 조사한 것은 아니라서 정확한건지 아닌지는 내도 모르겠지만 ^^;
일단,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들인듯....
뭐, 어쨌던 이런 곡들이 올라오는것은 적극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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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니지2가 너무 하고 싶다고 생각했을때..
결국 그만 두었었다. 막살 하려니까..
손이 안잡힌다..
게다가, 레벨 13때 부터 이상하게 자꾸 죽어.. 화가 나는 바람에
더이상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다가..
주원씨한테 아이템과 돈을 넘기기 위해 접속했는데..
별루 하기 싫은데.. 라고 생각하니..
갑자기 재미가 솔솔한 것이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몬스터를 잡는것이... 이게 왠 즐거움이란 말인가?

하.... 결국...
다시 시작하고 있다... 리니지2
그래도, 전처럼 흉칙한 오크 여 마법사가 아닌 엘프 여자 마법사라.. 그나마
눈은 즐겁다. 가끔 뷰를 변환해서 보면 팬티도 보인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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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글을쓰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있어..
그 작업을하다가 다시 이 글을 마무리 짓고 완료를 누르는 순간...
로그인을 하라는....

로그인하는 것 까지는 좋지만... 이전글을 날려 먹으니..
5번 정도 그렇게 쓰다가 그렇게 글을 날려 먹었던것 같다.
1~2번까지야..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만, 이래서야원..
순간의 생각을 잊지 않기 위해 쓰는 글인데, 그렇게 날려 먹고 나니,
그 순간의 느낌이 떠오르지 않으니, 다시 쓸수도 없는 노릇이다.
전에는 이전 화면으로 넘어가면, 그 당시의 글이라도 있던데,
막무가내 처럼 존재하지 않고 있다.

보안은 우수하나.. 이렇게 태클이 걸리니 화가 난다.
아아....

뭐 어쨌던 이렇게라도 마무리 지어 한편 올려야 겠다...
아니, 글올리기 전에 글 전체를 복사해놔야 겠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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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싹다 치우고 이런 저런 것들을 정리하다 보니까..
오래전의 빨래가..
흰색의 옷이 노랗게 변해... 상당한 혐오를 주고있지만..
즉각적인 대처(빨래방 맡기기..)를 통해 일단락은 했다.
하지만, 반복해서 빨지 않는한..
이 색은 변하지 않을듯 싶다.
하루 입고.. 잽싸게 맡기고 하는 일을 반복해야 할듯..
당분간은 반바지도 다른것을 입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일단 빨래가 완료되서.... 옷이 생기면.. 제일먼저..운동부터 시작해야 겠다.
운동하고 빨래 생기면 빨래방 맡기고.. 훗~

한 5일에 한번씩 빨아 버려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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