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I+ 란 class 기준으로 제작한 C/C++ 프로그래머들을 위한 API이다.
제작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MFC 기반으로 제작을 하게 되지만, API
함수를 부르는 형태로 구성하기도 한다.
MFC7.0 에서는 자동적으로 부르게 되어 있지만, MFC4.2에서는 아직
본격적 지원은 하지 않는다.

GDI+ 는 WindowsXP와 Window2003에서는 자체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Windows NT 4.0 SP6, Windows 2000,  Window98/ME 등에서는 설치를 해서 처리하게 된다.  실행시에는 System 폴더 안에, Gdiplus.dll 이 있으면 된다.

GDI+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2D Vector graphic
     점/선/상자/색칠 등의 기능을 사용하는 기능으로 일반적인 그림 그리기의 기능을 의미하게 된다.
- 이미지 처리
      각종 디지털 사진들의 처리라든가, 특정 컴포넌트에서 표현하기 힘든 그리기 기능들을 적용할 때 이용되는 기술이다.
- 글자처리
       폰트에 관련되어 출력하게 되는 처리에 대한 기술

이 GDI+ 의 구성은 40여개의 클래스와 50여개의 나열자, 6개의 구조체로 구성된다. 그 중 Class로 구성되지 않은 함수도 존재한다.
보통 Graphics 라는 클래스에서 시작되어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몇개의 클래스등을 다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그 외의 형태로 구성되기 도 한다.
그리고 클래스에 포함안된 함수가 있는데, GdiplusStartup / GdiplusShutdown이 바로 그 둘이다.

기존 GDI에서 추가된 사항은
Gradient Brushs 기능,  Cardinal Splines 기능, 독립적 Path Objects,  Transformations 와 Matrix Object, Scalable Regions과 다양한 이미지 파일의 지원등이다.
그리고 기존 GDI객체를 사용하는데서 오는 변경을 몇가지 해줘야 하는데,
GDI+에서는 Graphics 객체를 사용하게 된다. 이를 적용하려면, HDC를 전해 주는 것으로 해결하게 된다 . 즉 Graphics 객체에게 HDC를 건네주어 처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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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쓴 날짜가 4월 6일.
오늘이 4월 17일 이니까, 거짐 11일을 건너 뛴 셈.

간만에 와보니, 동생이 와서 가볍게 쓴 글 하나만 남겨져 있다.
훗.~

뭐 많은 사람이 오지 않는걸로는 알고 있지만, 이렇게
사무이~ 할 줄은 ^^ 훗~
하긴, 지금 내 정신상태에서는 더더욱 이런 연결점이 뚜렷히 보이는
유지는 어려운지도 모르겠다.

다스께떼~ 다스께떼 해봐야... 어리광이고,
어떻게든... 내가 잘 꾸려 봐야 하는건데,
이런 저런 손도 대기 싫다.
게으름과 귀차니즘의 결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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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나섰을때, 우연히 전화가 와서 그 전화를 받았다.
분명 집을 나섰을때는 핸드폰이 내 손에 있었다.
그러다가... 버스에서 내리고, 연구실에 올라와 시계를 보기위해
핸드폰을 찾는데... 없었다.

이런... 된장....

허리 벌떡 버스 정류장에 갔으나.. 내가 무슨 버스를 탔는지 알길이
없었다. 내가 언제 내렸는지.. 그 시간따윌 생각하고 있을까?
하... 허무함이 진하게....

뭐, 2일 정도는 그럭저럭 보냈는데, 문제는 연락처가 남김 없이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이건... 분명 심각하다.
수많은 연락처들... 최악의 기억력 소유자인 나로서는 상당한 치명타가
되고 있다. 아무런 연락을 취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건...
그 덕에, 교수님한테도... 부사장님한테도.. 연락을 할 수없었다..

칫... 핸드폰 없는 타격이 이정도 일 줄이야..
일단, 이번주에 올라가서 011에다가 분실신고를 해야 겠다.
정신머리가 반쯤 나간 상태에서.. 핸드폰 분실 당하니까..
이런 저런 신경도 못쓰고 있었다.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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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혼란의 도가니 속에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안절부절했다.
게다가, 도중에 감기 몸살까지 걸리고, 이래저래 컨디션 제로에 가까웠다.
물론 지금도 그 상태를 완전히 돌파하지 못했다.
육체적인 피로는 어느정도 만회를 한듯 싶긴 하지만,
정신적인 피로는 여전히 남겨져 있다.
그래서 인지,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조차 모를만큼
심각하게 변질 되어 있다고나 할까...

그동안 교수님과 부사장님한테 이리저리 쪼이기만 했다.
(그래봐야.. 1번씩 밖에 없지만...)
심적 부담도 여전하다. 일 도와주겠다고 해 놓고 여전히 일을 안하고
있으니 당연한 결과일까?

차츰 정리를 해야 되는데, 무엇하나 손에 집히질 않는다.
그저 .... 해보겠다는, 아주 은연중에 나타나는 결심 정도...
이 타격감을 돌리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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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스스로 정말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구 결혼식에
참가했다. 생각보다, 검소하고 작은 형태로 치뤄진 결혼식이였다.
규모가 작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친척들이나 기타 관련자들이
적어 결혼에 참석한 참석률이 낮은 것도 하나의 원인이라고나
할까?
아마도 청첩장을 적은 수로 보낸탓인지도 모르겠다.
대행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조금은 큰 규모로 했을지도
모를뻔했는데
뭐, 이렇든 저렇든 이제 공식적으로 결혼을 한 사이가 되었으니까,
어떻게든 끌어 나갈것이다. 분명 그 녀석이라면 잘해 낼 수 있을테니까.
좋은 일만 가득할리는 없겠지만, 그래도 즐거운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아직은 동기들 중에서 이렇다할 결혼을 한 친구가 없기 때문에,
거의 다가 미혼이다. 그래서 인지 그렇게 크게 기뻐하는 이는 별로 없는듯 싶다. 그냥... 결혼할 때가 되니 이제 슬슬 결혼들을 시작하는가 부다정도...

뭐, 결혼식 자체의 목적보다, 그간 못만났던 친구들을 본것이
더 기쁜것 같다.
지금도 피로연(?)해서 모여서 겜방에 모여 열씸히 쌈박질 중이다.
뭐... 이것도 나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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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머릿속의 기억은 두뇌속에 존재하는 수많은 시넵스 들의
+/-의 신호로 담겨있는 내용이다.
그렇기때문에, 전기적, 물리적 충격을 가하면, 기억의 소실이나,
복원이 일어 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단편적인 생물학적 근거를 찾기 보다,  사회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아야 겠다. 기억이 단지 자신의 혼자만의 전기신호로 가진 내용이 아니라, 사람들이 공감하며 가진 메모리. 그 기억을 이야기한다.
상대가 상대를 기억하고 그 기억을 다시 상대에게 건네주어
인식을 할 수 있게 한다. 그렇게 해서 존재의 의미를 알려준다.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식할 수 있으면, 바로 그 자체가 기억이 되는것이다. 그렇게 사람의 기억이 만들어 진다.

이 기억이 일순간 모두가 없어진다면, 모든게 공백 처럼 자신이 누구인지,무엇을 했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면,
슬플것인가?
아니면, 좋은 기회가 찾아 온것일까?

내가 그런 도시속에 있었다면, 무슨 존재가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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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그런 뒤를 보는 일을 하면서, 나 자신을 다시 다지고 나에대한 믿을 을 확인해보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된다.
자신을 믿을 수 있는가?
이것이 바로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된다.
자신을 믿을 수 없다면, 무엇을 위해 사는 것일까?
부모? 정부? 아는 사람? 선배? 선생? 후배? 아이? 부인? 인간?
물론 그들을 위해서 살기는 한다. 그렇지만, 그전에 삶의 목표를 잡는 대부분의 것은 자신을 위해 살고 있다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렇다면... 자신을 위해 사는데 자신을 믿지 않는다면....
이 결론은 자신 붕괴가 된다는 생각이다. 스스로를 믿지 않는데,
스스로를 위해 살기 시작하면, 괴리감으로 뭉친다.
그리고 스스로 무너지고 더 이상은 누구를 위해 산다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을까?

스스로를 믿는다.... 이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한번즘 되 새기며 누구를 위해 사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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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중에, 카우보이 비밥의 사운드 어레인지를 담당한
프로듀서가 있는 그 사람이 바로 칸노 요코(菅野 ヨコ) 그녀다.

물론 그 애니 자체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긴 하다. 공장에서 마구
잡이로 나온 동화는 거의 없고 완벽한 원화 수준의 배경과
캐릭터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만들어 준것은
그 뒤로 깔린 배경 음악.
애들이 보는 수준의 만화 영화에서는 애들이 따라 부르기 좋은 주제가
등을 배경으로 대충 대충 넣었지만,  유독 그 애니에서는 그 부분에서
정확한 타이밍에 그 분위기에 빠져 들기 딱 좋은 분위기의 음악이
흘러 나온다.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없는 공간적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나 할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 내가 다시 그녀를 접하게 된것은
Wolf's Rains 라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다.  처음 Openning 음악에서
나를 기묘하게 끌다가.... Sound Director에서 이 칸노 요코(菅野 ヨコ)의
이름을 보게 되었다.
가볍게 ウソ!라고 한마디 하고, 그녀가 선곡한 곡들을 들어보았다.
성우의 스튜디오 버젼의 가창이 아니라, 진정한 가수들이 부른
그 사운드 트랙을 약간의 편집을 해서 담아 져 있다.
나를 완적 뻑 가게 만든다.  완벽한 공간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음악들은 종종 가다 보이는 저질 퀄리티의 화면도 무색하게 만들 만큼
너무도 행복하다.
이번 Wolf's Rain의 사운드 트랙이 생기면  다시 천천히 감상을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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