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설이가 왔었다.
간만의 얼굴이라, 반갑기도 하고, 부럽기도 했다.
내 ㅡ스로가 지금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서 인지
그런 모습을 보면서, 부러움을 갖는건... 좀... 서글프다.

그래도 너무 오랜만에 봐서 인지 그런 느낌을 눌러 버린것이 좀
다를까? 기나긴 병특 모델로, 5년간 일을 해야 한다는 기이한
위치이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그 속에서 적응을 잘해나가는 것같다.
돈도 벌고, 자신의 자리도 찾고, 자신의 일을 만들고...

밖의 이야기 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역시, 이야기를 듣는 것은
좋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었다. 물론 세상 돌아가는 곳에서 직접
몸으로 느끼면서 사는 아이의 이야기는 즐겁지 않을까?

아.. 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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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ANI의 평가에서도 나오듯이...
정말이지, 코믹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완전 느와르 풍의
애니다. 오로지.. 살인.
한편중에, 죽지 않는 씬이 없다.
처음 부터 살인의 연속이다.
물론 직업자체도 킬러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것 아닐까?

이 애니에서 나오는 장면 중에, 1편에서 키리카 라는 여고생
이, 미레이유라는 여자와 만나는 장면에서..
키리카는 가벼운 손놀림 적들을 죽인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적을 꺽을때, 상대의 넥타이를 잡고 간단하게
죽인다. 그리고 저녁 놀을 배경으로 조용히 독백하는 장면이 있다.

私、人を殺せる。
ごんなに、簡単に。
何のに、私、
とうして、悲しくないの?

나, 사람을 죽일 수 있어.
이렇게 간단히.
그런데, 난,
어째서, 슬프지 않지?

키리카의 그 독백은 작은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한다.
반어법 처럼 말과는 다르게 슬퍼서 흘리는 눈물일까?
아니면.. 슬프지 않은 자신이 슬퍼서 흘리는 눈물일까?

처음의 이야기가 점점 스케일이 너무 커져,
어수선한 이야기가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이 부분은 나의 기억속에서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킬러의 모습을 보아서 일까?

그런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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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
성장?

나에게 들려오는 메시지다.
닌자 학교에서 닌자에 레벨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닌자로 성장하지만, 단분히 열혈적 학원 이야기다.
물론 위험도는 일반 학원류는 아니다.
분명 피튀기고 죽이고 난리도 아닌 내용이다.
닌자가 아무리 좋은 일을 한다고 해도, 결국 암살이나, 기타
정보 수집등의 어둠의 작업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여기서의 내용도 다분히 그 어둠의 내용이 담겨 있다.

물론, 아이들이 어려움 속에서 조금씩 조금씩
또는 가슴 울렁 거리는 성장의 모습은 눈시울 붉어지게 만든다.
정말 열혈의 모습이지 않을까?
게다가, BGM에서도 단순한 북(보코) 소리.
가슴 두근 두근.

내가  멋대로 이름 붙였던 나루토 파워모드 소리는 어느것보다
열혈의 느낌이 팍팍 드는 BGM 이다.

한번 시간이 나면, 그 부분들을 모아, 열혈의 분위기를 팍팍 내고
싶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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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100 점에 도달한다.
정확한 목표점수는 없이 무조건 높게만 가지면 된다.
얻는 방법은,
새로 가입을 유도하면...7점.
포인트 선물 받으면, 2점 하루에 3번 받을 수 있으니까.. 토탈 6점.
메신저 하루에 한번씩 꼭꼭 실행하면, 2점.
메신저에 친구 가입이 성공적이면, 4점?

흠... 하여간, 이놈의 포인트 많이 받고 싶다.
왜냐면, 1등이면, LCD 모니터지 않는가?
3등이면.. DVD 콤보..
이정도 상품은 집에서 충분히 활용가능한 제품이다.
훗..

뭐, 이정도 물건을 가지고 싶은건 당연한 생각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전부터 계속 구루구루를 사용한 사람은 이 포인트를 쉽게
얻었을지도 모르겠다. 계속 별포인트를 얻은 사람도...
벌써 100점이 넘었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차분히 나도 얻고 싶다.

제한기간이... 이제.. 곧...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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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자료를 친구에게 이야기하다가..
반 무의식으로 160기가의 애니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내 컴퓨터의 하드용량이 240G 였다.
80G 하드 3개를 붙여서 쓰고 있으니...
물론 20기가의 C로 윈도우 드라이브로 쓰고 있고,
60기가의 한 20기가 정도는 별도 용도로...

그러면, 200G를 오로지 ANI를 위해 사용하는 건가?
게다가, 내 Second 컴퓨터에서는 40 하나와 60이 달렸는데..
훗.. 생각할 수록 황당한 용량이다.
멀티미디어 스토로지 일까? 훗.

게다가, DVD 미디어로 50장을 가지고 있으니..
물론 지금 3장은 사용해 버렸으니까, 47장..
47장 곱하기 4하면... 188G ... 하 .. 하... 하..

엄청난 스토로지 일 수 밖엔 없는건가?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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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다.
DVD-RW에 재 인코딩한 내용을 DVD로 만들어 봤는데,
성공했다.
물론 타이틀 만드는 프로그램 자체가 그렇게 썩 좋은 제품은
아니다. 단지 개인적인 타이틀 만들기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렇게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만들 수가 없었다.
자막넣기는 지원안하고, 한글 입력도 쉽지 않고...
이래저래 걸리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굽고.. 그것을 가져와 PS2에 돌렸는데...
성공했다.

집에서 그 타이틀을 몇번이고 틀고 또 틀었다.

이제 그 성공의 결과대로 한번 타이틀 찍어 내기를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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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아는 사람덕에 DVD 레코더를 마련하게 되었다.
소니의 <a href="http://www.sony.co.kr/cp/comp/storage/pro_stor_dru500a.html">  DRU-500A </a>  라는 기종이다. 그런데... 아직 이렇다할 DVD 타이틀을 쉽게 굽지 못하고 있다.
하다 못해 DVD 플레이어가 있으면 활용할 방법이 있겠지만, 단순히 파일 백업용으로 쓰기에는 아직은 무리수가 있다. 기껏 구웠는데, 읽을곳이 없다면.. 구우나 마나 이니까.

집에 DVD콤보 드라이브라도 있으면 쓸모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훗..
일단, DVD 콤보가 생길때 까지는 당분간은 백업용으로는 못하고있고,
현재 DVD용 Movie 만들기를 하고 있다.

뭐 전체를 다 할 수는 없고, 현재 한가지 타이틀을 잡은 상태이다.
오! 나의 여신님. 작은 것은 편리해 라는 작품인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 작품이여서, 이것으로 택했다.

그렇지만 한장 굽는데... 거의 12시간 이상 잡는 것 같은데.. 이래 가지고
제대로 구울 수는 있는지 모르겠다. 게다가 이렇게 구웠다고,
PS2에서 돌아갈지도 아직은 미지수이기 때문이다.
읽혀 지면, 계속 이렇게 굽겠지만... 아니라면.. 글쎄라는 기분이다.

아~~~

뭐 일단 한장이라도 제대로 구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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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의 컴퓨터 운영이 쉬운 일은 아니였다.
모니터 2대(물론 전에 듀얼 모니터를 써와서.. 그렇게 인상적인 내용은 아닌지만)
컴퓨터 2대.
키보드 2개
마우스 2개..

이것이 책상위에서 굴러 다니니..이런저런 아쉬움도 있지만..
그래도 만족하고 있다. 한쪽에서는 시간이 걸릴듯한 작업을
돌리고 한쪽에서는 프로그래밍을 하고..
물론 지금 프로그래밍 하는 쪽에서 서버를 돌리고 있지만,

이렇게 관리하고 있으니까, 듀얼 모니터에서 얻는 장점과는 별개의
장점을 얻은 기분이다. 작업과는 별개로 돌아가는... 느낌?

뭐 생각보다는 마음에 들고 있다.
아직 이런저런 컨디션 문제로 아직은 정상적인 페이스를 찾긴 힘들지만,
지금 조금씩 조금씩 찾은 느낌이다.
어떻게 되든... 되겠지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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