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옆 연구실인 네트워크 연구실에서 사는 강아지..
세동이 형이 아빠인데, 애석하게도 세동이 형이 먼 곳으로 수업 나가다 보면, 갈곳없는 뭉치는
이 연구실 저 연구실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하루는 우리 연구실에서 살고 있었다.
역시 더부살이가 길어서 인지, 눈치는 짱이다.
그래도 역시.. 자기 아빠가 좋은지, 밖에서 문닫는 소리나, 발자욱 소리만 들리면 졸졸졸 문 앞으로 간다.
게다가, 같이 놀다가도 갑자기 아빠가 나타나면 잽싸게 튀간다.
짜식...

나이가 들어서인지, 털을 자주 깍아서 인지 약간은 꺼친 털이지만,
그래도 구여운 구석이 남아 있다.
(옛날에 비해선 별로.. ^^; 더 강아지 였을때가 짱이였음)

난, 강아지 보다.. 고양이 새끼나 한마리 키웠으면 좋겠는데.. 기회가 있을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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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B 파일을 만들다 보면 여러개가 생성이 되어 한번에 동시에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론 사용자가 일일히 CAB 파일을 클릭해서 설치하면 되지만
여러개 이라면 쉽지 않은일..

이것을 처리하기 위한 배치 파일을 만들어 보자.
copy  xxxabc.CAB  Temp1.CAB

wceload Temp1.CAB

여기서 핵심은 wceload.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CAB을 설치하는것이다.

출처 : 배소영(hoba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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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스에 내 홈페이지를 등록해 보려고 가만히 지켜 보았는데...
검색창에 hind.pe.kr 을 넣으니... 검색이 된다.
http://search.empas.com/search/all.html?m=X&q=hind.pe.kr
내 홈페이지가.. 그것도 제일 위쪽에.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나.

단지.. 내가 오래전에 올렸던 공지 사항인 문구가.. 요약정보로 떠서 조금은 민망스럽기까지 하긴 하다.
그래도. 이미지 검색했다고 하면서, 내 배너를 띄워주는데 왜이리 행복한지..
역시.. 그냥 오래 띄워놓고 봐야 된다 싶다.
우하하하..
이제.. 모든 검색은 hind.pe.kr 로 하면 나온다...
혹시 모르니, 한미르/네이버/네이트 등등도 확인해 봐야 겠다.

P.S. 혹시나해서 입력해 봤는데.. Hind.s.Hildebrand 도 나온다...헉..
http://www.google.co.kr/search?hl=ko&lr=lang_ko&q=Hind.s.Hildebr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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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을 설치해 무엇보다고 기쁘다.

http://www.hind.pe.kr/zb41/zboard.php?id=PublicDiaryBoard&page=2&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20

위의 링크에 있는 글처럼, 이 제로보드에서 블로그가 안되 상당히 애먹었다. 그렇다고 지금 써비스 중인 블로그로 옮기기도 정말이지 짜증났다.
그러던중 우연히 발견하여 설치하였고, 내 예상을 뛰어넘게 깔끔하게 작동하는 것이였다.
뭐 기존의 댓글(Comment)가 안나오고, HTML을 사용한다로 체크해야 그림을 삽입할 수 있는 몇가지 문제점이 있었지만, 그 문제는 약간의 노력으로 해결을 보았다. 기존 댓글 사용이 안되는 문제는 직접 DB에 데이터를 삽입하여 처리했다. 간단히 DB에 대용의 유형을 바라 보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였다. 좀 노가다성이 짙어서 문제지만...
그리고 HTML 사용 체크 문제는 아예 처음 부터 체크되어 있도록 만들어 버렸다.
물론 저렇게 함으로써 무조건 문서를 작성하면 문장 끝에
이 들어가게 되겠지만, 뭐 원래 의도한것 자체가 그 내용이니까 별 문제는 없다.

이제 댓글도 제대로 되고  HTML도 자동으로 사용이 된다. 이제 한페이지에 하나씩 작은 그림을 삽입하면서, 내 일기장 한번 제대로 적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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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Outlook의 데이터들을 하나 둘 씩 정리했다. 정리라고 해서 삭제 등등의 일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바뀐 부분의 수정이라고나 할까?
내 홈피에 등록한 친구이랑 기타 아는 분둘의 목록을 보다가,
내 아웃룩 내의 데이터를 동기화 시키기 시작했고,

드디어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
일단, 제일 시급한게 이메일 주소 정리였다.
내 연락처에 보면 핸드폰 전화는 빼곡하게 잘 적혀 있었지만,
이 메일 주소는 그 다지 안적혀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적기 시작했고, 정리해 들어갔다.
이젠 백업을 잘해 놔서...절대 잊어 버린 경우는 없도록 해야 겠다.

에효...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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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도데체 무엇에게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내 생활 자체도 그 和/화/わ/와 라는 문화에 어느정도 적용하고 생활했던것 같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그리고 남을 배려한다.
이 2가지 생각.

하지만, 점차 이 나라내에서 돌아가는 시스템 내에서는 저 위의 내용이 100% 돌아가지 않는다.
폐를 끼치지 않아도 우주 정확하게 폐를 끼치는 사람도 있고,
내가 배려해도 상대는 절대 배려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특히 전자는 그렇다 쳐도 후자에 대해서는 절대적 다수가 그렇게 행동한다.
보통 후자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은 상대가 해주는 서비스 정도로 판단하는 것 같다.
결국, 자신의 손해. Give and Take를 하려면,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담아 이야기해야 하는데,
내가 스스로 和/화/わ/와의 문화대로 움직이니 그것이 될까...
손해도 이만 저만 본것이 아니다. 왜냐면 아무말이 없으니 당연히 아무런 반항을 하지 않는다라고
판단한것 같다. 뭐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상대의 생각은 알 수 없으니 당연한건가?
하지만, 만일 상대도 和/화/わ/와 의 문화에 있었다면 아쉬울 일은 없을텐데 말이다.

이지메 같은 와에서 파생된 나쁜점만 배우지 말고, 남을 배려하는 和/화/わ/와를 제대로 배웠으면 좋겠다.
특히 요즘 초/중/고딩 애들 이나, 이제 막 대학생 된 애들은 정말이지....
아니면... 내가 변화해야지.. 좀 싸가지 없고, 자신의 주장이 강한 형태로 말이다.
남을... 배려하는 일은 정말이지 돈 많고 빽많은 넘들이 할 수 있는 자신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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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 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제일 첫번째인 읿본에 대한 글 아니 그림.
그 안에서 보면, 유사하면서도 전혀 다른 문화를 지닌 3개의 동북 아시아 국가를 그려준다.
중국/한국/일본.
분명 겉은 아시아 인이지만, 생각하는것이나 즐기는 문화등은 정말이지 다르다.
(물론 서양인의 눈에서는 젓가락 쓰고 국 있고 얼굴모양새도 색도 비슷해 보이겠지만)

일단, 수많은 차이점중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사고방식이다.  일본은 중국과 한국과는 달리
섬국가 이기 깨문에, 생각하는 패터이 틀리게 된다. 이는 영국도 마찬가지의 형태가 된다.

섬이다 보니 문제가 발생해도 쉽사리 밖으로 도망 나오거나 외부에서 해결해 볼 수가 없다.
물론 지금이야 배타고 비행기 탄다면 해결되는 일이지만, 과거엔 어디를 나간다는것은 생각하기
힘든 일일 수 밖에 없었다.
만일 자신들의 이익에 대해 이기적인 판단에 들어간다면... 섬내의 유혈은 끊임 없이 흐를것이고,
완전히 그 종족은 멸족당하게 될것이다 .하지만, 일본인은 섬 이라는 지리적 특성에 맞게 사고를
맞추게 되었다. 그 사람들은 조화라는 덕목을 알게 모르게 갖추게 된다.
그것이 바로 和/화/わ/와 라는 것이다. 최대한 다른 이에 대해 간섭하거나 폐를 끼치지 않는 것.
이것이 바로 그 "와"의 핵심 룰이다.
한국에서는 다른 이에게 폐를 끼친다는 사실에 대해 다소 둔감한 편이다. 물론 유치원때 부터
남에게 폐는 끼치지 말아라는 가르쳐 주지만, 단지 그 내용은 수많은 덕목중 하나에 불가하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폐를 끼치지 말라는 항목은 절대적이다. 절대 튀지 않게 만들어 절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하는것이다. 삐죽 튀어 나온것은 가차없이 잘라 절대 조직적인
조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래서 일본의 "이지메" 라는 기묘한 성향은 이 "와"에서 기인한
현상이다. 조직에서 튀거나 뒤쳐저 조직을 와해 시킬 위험이 있는 존재에 대해 일종의 가혹행위
를 하는 것이다. 두려울 뿐이다.

이 "와"를 익히며 다른 한가지를 배우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남을 배려하는 부분이다. "와"의 핵심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라는 점인데, 이것이 좀더 발전된 형태가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사람이 다른이의 집에 찾아왔다. 이 경우 그 사람은 다른 집 사람에게 절대 간단한 다과나
음료 따위는 요구해서는 안된다. 왜냐면 그것은 "와"에서 말하는 남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 라는 지식에
위배되는 사항이다. 그에대해 "와"는 다른 한가지를 상대편에게 이야기한다. 도리어 외부에서
온 손님에게 간단히 대접을 하지 않으면 그 역시 남에게 폐를 끼치고 있다라는 "와"에 위반되는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누군가가 찾아오면 그에 맞게 대접을 한다. 이게 바로 "와"의 정신이다.

다른 예를 들어 본다. 한사람이 다른 곳에서 뛰어 왔다. 무척 목마르다. 그렇다고 자신이 찾아간 집에
물을 요구해서는 안된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다. 반대로 집 주인은 그 뛰어온 사람에게 물을
대접해야 한다. 목말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물이 필요한 사람에게 물을 대접하지 않는
폐를 끼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재미있지 않는가?
이렇게 서로간에 폐를 끼치지 않는 행동을 하면서 얻어지는 기묘한 현상이다. 이를 따라 한다고 해도, 쉽지 않은일. 특히나 직선적이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한국인으로써는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일 수 밖에
없다.
생각이므로 절대 간단한 다과나 음료 따위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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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인생속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편력.
물론 얼굴만 아는 거래처 사람도 될수 있겠지만,
최소한 상대방에 대해서 알고 상대방도 자신을 알고, 어느정도 안면에 있고,
직접 대면한것이 3회이상이라는  기묘한 제한요건을 달면..
몇명인지 생각해보면.... 몇명일까?

나도 미친척하고, 후배놈들에게.. 나 결혼하니까 애들 끌구와...하면..
많이 늘어나겠지만, 그런거 다 제하고 나니..
자주 만난 몇안되는 친구들 그리고, 기족과 친지 중에서 외가댁쪽만
나온다. 이번 이모할머니 장례식 덕에.. 아버지 외가 쪽 일부도 포함되겠다.
뭐 가족측은 내힘이 아닌 완전 부모님의 힘이긴 하지만 ^^

하.. 이번 12월 즈음해서.. 다시 연하장을 제작해 봐야 겠다.
아주 평범한 그림한장이 들어있는 똑같은 연하장안에,
한해 동안 제대로 찾아뵙지 못했다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라도..
연하장을 뿌려야 겠다.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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