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한정적이며, 한정적 시간을 이용해서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

단순 개발 업무에서는 부분이 명확했다.

내가 제대로 해석했는지를 먼저 확인하고, 필요하면 Cross-check 했다. 이를 통해서 만들어야 목적을 명확하게 했다. 그리고 목표를 수행하기 위한 각종 Try 시도했다. 새로운 기술을 도입할지, 아니면 기존에 구현한 것을 재활용할지, 아니면 내가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제시해서 새로 만들기를 했다. 과정이 생각보다 길기도 하고 맨땅의 헤당의 느낌을 갖기도 한다.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다. 개인시간은 항상 2순위였고,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렇게 해서 나온 결과물을 이용하여 프로젝트 개발에 투입한다. 개발 과정은 생각보다 짧다. 부분의 개발 보다는 대부분 앞서 제시한 준비 단계에서 제시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마친 , 실제 다양한 케이스의 테스트를 직접한다. 클릭이나, 순서를 정해 프로세스를 적용해본 결과를 이용하여 문제점을 도출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수정하거나 변경하는 작업을 했다.

 

운이 좋은 것인지, 지금까지의 모든 프로젝트를 위의 과정을 통해서 해결해왔고, 문제없이 진행되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목표물이기 때문에, 목표 설정에서 중요하게 짚어왔다. 목표가 잡혔다고 판단할때가 내가 목표를 설명할 있다라는 자신감이 때이다. 설명 자료를 준비하거나, 직접 Live 설명할 있다면 목표가 제대로 잡혔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잡힌 목표에 대한 준비 작업이 내가 개발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단계이다.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즐거움도 많이 찾는 단계다. 다양한 형태의 테스트와 실험을 해서 적용을 해보는 것이다. 그리고 개발. 물론 개발로 바로 뛰어들 때도 있긴하지만...

 

다만, 과정은 코딩/개발에서 많이 사용한 방식이지, 지금 계속 지적 받는 설계라든가, 각종 문서 작업에서는 도움이 안된다. 일단, 설계를 한다고 , 전체적인 Layout Achitechure 수립이라든가, 단위 단위에 대한 도형 그리기 등이 안된다. 일단, 재미가 없다. 작성하고 뒤에도 도리어 내가 이해가 안된다.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계속 그려보고 나타내면 나올 같기도 하지만, 연습을 쉽게 하지를 못하겠다. 작성하면서도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최종 결과물을 보고 있자면, 대체 이런 낭비적인 작업을 했는지 갸웃 거릴 때도 있다. 정말 설계 잘하는 사람의 설계서를 구경못해봐서 일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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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21년 기준으로 내 멋대로 생각을 할때..

대기업에서는 더 이상 신입 사원은 받지 않을 것 같다. 받더라도 매우 제한적인 경로를 통해서 추천 형식으로 받을 것이고, 기타 수시를 통해서 넣는 곳에서는 심사 과정 중 걸러낼 듯. 하지만 70% 이상은 중/소 기업에 넣지 않고 나이가 어느 정도 찼을때까지, 창업을 하든, 다른 분야를 택하든, 공무원을 노리든 할 것 같다. 결국 30 넘고 접근을 하는 인력이 종종 있겠지만, 30 넘은 신입을 받기는 어느 곳이든 부담이 되니 개발자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중/소 기업에 지원한 30%. 물론 취업은 되기는 하는데, 블랙기업에 걸려서 몸과 마음이 상해 진저리 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기 주변 친구들이 잘되는 꼴을 보면서 자신과 비교를 하다가 보다가 왠지모를 자괴감에 회사를 떠나거나 이직을 할 것 같다. 그래도 좀 진득하게 기술좀 익히다가보면, 대기업 등에서 스카웃을 해갈 것 같다. 

그 중에 2~3년만 일하다가,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나와서 프리랜서로 활동하는 사람도 많을 것 같다. 중/소 기업 중 영업을 잘하는 곳은 대거 인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이 쪽으로 달라 붙을 수 있다. 하지만, 늘 그렇듯 무언가를 배우면서 한다기 보다, 그나마 알고 있는 것 쥐어 짜면서 하다가, 그마저도 안되면 퇴출당하거나 이상한 업무만 반복하면서 맴돌것 같다.

사실 운만 잘 따른다면, 충분히 자신의 밥벌이도 하고, 돈을 잘만 운용한다면, 노후 생활 걱정없는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개발자의 수요는 높아지는데, 새로운 개발자, 능력되는 개발자의 수는 차츰 줄어들고 있는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개발자의 대우가 좋아지고 높아지냐 라는 질문에서는 아직도 물음표가 떠 있는 상태라 새로운 개발자의 영입도 쉽지는 않다. 

내 스스로가 개발자다보니, 내 스스로의 기준으로 과연 난 어느정도 할 수 있을까 싶다.

지금도 회사에서 요구하는 정도는 개발자보다는 그 상위 개발자 내지 기획자? 정도로 원하는 것 같다.
실제로 지금 하고 있는 업무 중 코드를 기반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 인력 관리나 각종 힘의 원리를 이용한 역습 정도 하고 있나? 개발자로써의 상위 개념을 갖지 못하고 있다. 

올해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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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운이 안좋을 것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한번에 일감이 쏟아질때가 많다. 하나 끝내고 다음 일의 개념이 아니라 여러 일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하다가, 중간 중간 하나씩 끝낼 즈음 그 일이 업그레이드 되서 돌아오거나 새로운 다른 일이 끼어든다. 그래서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최소 2~3가지 일을 동시에 수행한다.

물론 냉정하게 2~3가지의 일을 동시에 하지 않는다. 보통은 일정이 많이 뒤쳐진 일들을 먼저 땡겨놓다가, 다른 일을 하다가, 다시 다른 일을 한다. 그러다가 보니, 자연스럽게 Context-Switching, 업무 전환에 따른 문맥 변경이 자주 벌어지게된다. 딱 봐도 효율이 매우 떨어지며 업무 전환시 오류도 종종 나타날 수 밖에 없다. 이런 형태의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중 하나가 분업인데, 문제는 이 업무를 온전히 넘기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통밥 좀 되고, 경험이 어느 정도 받혀 주면 잘 되기도 하지만, 대개는 역으로 그 업무가 나에게 넘어오면서 상대에게 업무의 A-Z 까지 케어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그 뒤에 그런 개통의 일을 계속 맡아주면 좋겠는데, 다음에는 그와 유사한 일이 거의 발생하지 않거나, 응용이 필요할 때 응용이 안되서 결국 내가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가보니, 스스로 목을 옭아매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내 스스로 업무의 우선 순위를 매기면서 고민한다. 하지만, 내가 가진 최악의 나쁜 버릇은 미룰 수 있을때까지 미룬다는 것과, 나의 최악의 징크스는 계획을 촘촘하게 세우면 계획대로 안된다는 점이다. 뭐 후자야 운의 영역이니 할 수 없다치지만 전자는 정말이지 문제가 많다.

그래서 우선순위를 잘 매기고 정의해도 아주 자연스럽게(?) 뒤로 미루고 우선순위가 낮은 일을 먼저하거나 아니면 우선순위에 없던 일을 먼저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잠깐만 기분 전환식으로 했다가 그 일만 하고, 우선순위가 닥친 일을 못해서 결국 밤을 새거나 주말 작업까지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한다. 심각하다면 심각한 문제.

일을 잘하지 못하는 전형적인 모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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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일을 몰랐는데, 커뮤니티에 들어갔다가 이리저리 올라오는 글 때문에 알았다.
금요일 오전 6시 ~ 20시, 토요일 오전 6시 ~ 20시까지 한다고 한다.

오전에 애들 등원 시키고 근처에 있는 동사무소에 갔다.

입구에서 부터 체온 측정 및 장갑끼기 등을 시켰고, 들어가자, 관내 인지 관외 인지를 확인해서
구분되어 들어갔다. 옛날(아마도 2015년 전?)에는 투표 안내지 안의 번호를 알아야 되었는데,
만일 번호를 알지 못하면 일일히 조회했던 것 같았다.
하지만, 지금은 신분증 Reader를 한번 통과하면 투표 용지까지 한번에 나온다.

용지 받고 찍으면 끝.

여튼 절차는 매우 간소화 되었고, 처리를 매우 빠르게 진행되었다.

전체 진행은 고작 5분 걸렸나? 그보다 빠른 느낌.

1년 남짓 임기 밖에 안남은 보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붉은 당만은 안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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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은 휴대폰 이용에 대해서 매우 관대한 입장이다.그러다 보니, 길가다가도 휴대폰을 보면서 걷기도하고, 식사하면서 휴대폰을 보기도 하고, 대화 중에도 휴대폰을 보는 것이 어느 정도 용인하는 것 같다. 지금의 10대 20대의 경우에는 친구들과 모여도 대부분은 휴대폰을 보면서 이야기하거나, 대화 없이 각자 휴대폰을 하는 것을 자주 보이는 것 같다.그러다보니, 나 스스로도 이런 부분에 대하여 언급하거나 지적을 안한다. 게다가 나도 혼자 밥을 먹거나 홀로 있는 경우 휴대폰만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가끔은 대화하는 중인데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거나, 같이 식사를 하는데 휴대폰을 보고 있는 팀 동료를 보다가 보면 한마디 하고 싶은 생각이 자꾸 튀어 나온다.

"지금 당신이 하는 행동은 상대방을 무시하겠다는 의미로 밖에는 안보인다"

라고...

물론 예전에 이런 말을 했는데, 돌아온 답변에서 물론 사과의 이야기도 있지만, 내가 들은 대부분은 대답들은 "다 듣고 있어요", "그냥 말씀하세요, 제가 대답안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하시는건 오버예요" 등등 과 같은 형태로 그냥 당연하듯 답변 정도 였다.

무시할 생각은 1도 없었다는 답변.

그런데, 내 입장에서는 "무시"로 밖에는 안 보인다. 잘 몰랐다는 답변은 좀 아니라고 생각하는게, 권력자(사장이나, 인사에 영향이 큰 인물 등)과 함께 있을때는 휴대폰을 안꺼낸다. 알긴 아는데, 대충 만만하면 그렇다는 것 같다.

어쨌던 상대를 기분나쁘게 만들 짓을 스스로 하는게 너무 마음에 안든다.

세대가 건너뛰면, 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적어지면, 지금 내 생각은 그냥 꼰대의 생각일 뿐이라고 여겨질 것 같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남을 위한 배려"의 기준이 달라지지 않을까...

그래서 이런 차이에서 나도 자꾸 꼰대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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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즈음....
택시를 타고 가면서, 휴대폰 동영상을 보다가, 휴대폰 케이스가 매우 불편해서 분리해놓은적이 있다. 가죽이 두꺼워서 평소에도 좀 불편했기에 분리했는데, 택시에서 내린 후, 처음에는 가방안에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케이스가 없어 매우 당황했다. 아마도 그만 택시에 두고 내린 것 같다.

일단, 불신가득한 나로써는 분실되었다는 생각에, 먼저 카드들을 전부 정지시켰다. 그런데 정지시키자, 삼성 페이에 걸린 모든 카드들이 사용 불가가 되버렸다. 그래서 중간 중간 카드 쓸일이 생길때, 잠시 이용정지를 풀었다가, 다시 이용정지를 걸었다. 혹시나 해서 카드사에 전화를 해 실제 물리 카드만 중지시킬 방법은 없냐고 물어봤더니, 없댄다. 집에 돌아갈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교통카드가 되는게 핸드폰 뿐이니, 일단 카드 한개를 살려놓긴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를 아예 분실 처리를 했다.

그래서 해당 택시에 연락을 해서 확인해보려고 했는데, 이번에는 교통카드문제가 걸렸다. 삼성페이로 계산을 했는데, 이 때 사용한 교통카드가 캐시비였는데, 혹시나 해서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니, 당일 결제 내역에 대해서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했다. 일단, 하루를 그냥 보내게 되었고, 다음날 연락을 해봤더니, 결제 최종은 캐시비가 맞긴 한데, 실제 결제는 티머니로 되었다고 한다. 티머니로 연락해야 확인이 가능하다는 답변만 받았다. 그래서 부랴 부랴 티머니로 연락을 하긴 했는데, 삼성 페이로 결제된 경우 가상 계좌를 통해 처리되므로, 신한카드로 부터 승인번호와 금액등을 확인받아 항목들을 알려줘야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고 한다. 머리가 지끈지끈 해져서, 결국 다 포기했다. 

일단, 하나 살려놨던 것도 분실 처리를 해놓고, 집에 안쓰고 그냥 남겨두었던 카드를 다시 꺼냈다. 해당 카드를 삼성페이에 등록하고 교통카드도 연결했다. 혹시나 몰라서 그 카드는 계속 집에다 두고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삼성페이만 쓰자! 이렇게 되었다. 이렇게 금요일까지 기다려보았는데, 아무런 연락이 없어 결국에는 그나마 들어있던 운전면허증도 재발급 신청을 진행했다. 

 

그러다가, 토요일 오전, 우체국 택배가 왔다. 사실 다 포기해서 매우 저렴한 핸드폰 케이스를 또 샀는데, 회사에서 받기는 어려워 집으로 보냈는데, 그것이 도착한 줄 알았다.
그런데, 우체부 아저씨가 "혹시 물건 분실하셨나봐요? 분실물이라네요. "라는 말씀을 하면서 노란 봉투를 주었다.

우왁....

그런데, 착불이라, 4,500 원이 비용으로 나왔다고 한다. 급하게 나오는 바람에 안경도 안쓰고 뛰쳐나온 상태라, 일단 잠시 기다리라고 말씀 드리고, 안의 내용을 열어봤는데, 아 글쎄, 안에 있던 현금도 그대로 있었다. (3천원 있던 것). 그 금액을 다 꺼내고, 임시로 쓰던 케이스안의 천원과 서랍에 있던 500원을 꺼내 간신히 지불했다.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다른 분들의 이야기는 있었지만, 난 아예 포기 했었는데, 그대로 도착해서 정말 만감이 교차되는듯. 어쨌던 일주일 내내 마음 찜찜하면서, 분실물로 인해 귀찮았던 많은 것들, 신용카드를 중지하는 순간 각종 결제들이 안되는 문제들을 겪다가 이제 좀 마음이 풀리자 만사가 다 귀찮아졌다.

그런데, 자동차 면허증은 재발급 신청 해제가 안되더라.... 이건 별 수 없이 다시 재발급을 받아야 할 듯.

어쩄던 각종 분실 신고한 것들은 다 풀고, 다시 삼성페이 등록하고 여튼 이것 저것 다시 다 설정했고, 혹시나 이와 같은 일이 벌어질지 몰라서 교통카드와 삼성페이에 집에 모셔놓은 카드로 유지하려고 한다. 그리고 전화번호 스티커를 붙여야 겠다. 혹시 모를 분실에 바로 연락이 오도록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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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의 새로운 쉘이 PowerShell 이라고 해서 새롭게 제시되었다. 과거 명령줄(도스창)이라고 불리는 창에서 대부분 했지만, 기능이 매우 약한 편이다. 그래서 Linux의 Bash와 같이 다양한 형태의 동작을 지원해주는 쉘이다. 그런데, 이 PowerShell 이 제시되는 시점에는 보안의 강화가 하나의 이슈였기때문에, 이 쉘도 보안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부분을 적용했기 때문에, 막상 사용하려고 할 때 보안문제로 걸린다.

보안 이슈로 인해 제대로 못하는 것 중 하나가, PowerShell로 만든 Shell 파일이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bat, .cmd 와 같은 확장자로 만든 Text 파일을 의미하는데, PowerShell 에서는 .ps1 이다. 그런데 이 ps1을 실행하려면, 보안 문제가 있다고 나오면서 실행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bat 파일이나 cmd 처럼 쉽게 실행할 수 없다. 

이 문제는 권한이 잠겨 있어서 그렇다. PowerShell 을 띄워서 다음 명령을 넣으면 아래와 같이 나오게 된다.

Get-ExecutionPolicy -List

항목들을 보면 CurrentUser와 LocalMachine 부분이 있는데, Undefine 으로 되어 있으면 ps1으로의 실행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이제 설정을 변경해보자. 현재 떠 있는 PowerShell 에서 저 권한을 변경하려면 일단 관리자 권한을 띄우고 아래와 같이 입력한다.

Set-ExecutionPolicy -ExecutionPolicy Undefined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서 정말 설정하는지 여부를 묻는다. Y 혹은 A를 눌러 적용해주도록 한다.

앞서 입력했던 실행 정책 내용을 확인하는 명령을 넣어 보면 아래와 같이 변경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ps1을 실행하면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가급적이면 이런 설정을 풀어놓는 것은 좋지 않다. 악의적인 프로그램이나, 스크립트로 ps1이 실행되었을 때 알 수 없는 진행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동 설정을 위한 스크립트를 짰다면, 위와 같은 형태로 실행할 수 있다.

다만, 공인 인증서가 있다면, ps1 파일에 인증서를 씌워서 제약 없이 실행시키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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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커뮤니티를 보고 있지만, 그나마 순한맛의 서로를 어느정도 양해하고, 나름 중립적 노선을 타기 위한 모습을 보여주는 "클리앙"을 자주 보고 있다.

근데, 20대 라는 글이 이렇게 저렇게 끄집어 올리고 있다.

참 열심히들 쓰는데, 20대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양하게들 열변들을 토하고 있다.
그런데, 20대가 국짐당을 지지하던, 오세훈을 지지하던, 왜 그런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들 떠드는지 도통 알 수 없다. 왜 지지하면 안될까? 보수화되었다 어쩌다... 

물론 내가 지금까지 선거권을 갖고 여러해를 보고 나니 확실히 과거 국짐당의 예전 당들의 행보는 확실히 엉망진창이고 정의롭지 못한 모습을 계속 보여와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 이하의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야 선거권을 갖게된 20대 입장에서는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다양하게 펼쳐질 것이다. 그 중의 모습일 것이다. 그것을 가지고 억지로 비틀듯 따지듯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냥 그런가 보다 라는 생각으로 받아들어야 한다. 굳이 이 쪽으로 와야 한다고 소리칠 이유는 전혀 없다. 그들도 나름 생각을 하고 나름 판단을 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건 어디까지나 뇌피셜이긴 한데, 20대의 정치성향이 보수화 어쩌고 저쩌고는 사실 여론조사의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문제는 이 여론조사의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표준편차에 적정한 수준의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다고 하는데, 20대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가 아니라는 점이다. 저 1000명이라는 표본안에는 20대도 있고, 30대도 있으며 40대, 50대, 60대 다양하게 있다. 그런데, 저 조사할 때, 각 세대별로 나눠도 160명 밖에 표본 조사가 안된다. 1000명 중 전체적인 경향은 확인할 수 있겠지만, 세대별로 나누기엔 표본이 너무 작게 느껴진다.

만약, 전화를 받아 조사를 받은 20대가 정치적으로 관심이 매우 많고, 그 중에서도 국짐당 쪽 사람이라면? 굉장히 치우친 결과를 얻지 않을까? 진지하게 하면 상관 없는데, 그렇지 않다면? 20대라면 충분히 가능하리라 난 생각한다. 고작 이번 분석 내용을 가지고 확실한 데이터라고 빠득 빠득 우기는 짓은 어리석다고 본다.

진정한 것은 투표때까지 무엇이 옳은지를 찾아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직접 20대에게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에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일단, 난, 현재 문재인 대통령 휘하의 보수 세력이 집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 쪽으로 투표할 예정이다.
(자꾸 국짐당이 보수 보수 하는데, 보수라기 보다는 수구나 금본 주의 쪽아닐까? 보수는 지금 문재인 대통령 쪽이 보수가 맞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문재인 대통령이 보수에 원칙과 정의를 기반으로 움직인다하더라고, 민주당 모두가 그렇지 않다고 본다. 대체로 그렇다다. 국짐당도 마찬가지다. 모두가 금본 주의고 수구 세력은 아닐 것이다. 다만 대체로 그렇게 보일 뿐이다. 

그렇다면 난 그냥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을 선택하려한다.

단지 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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