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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7.31 예전 Notes Client 개발자들이 Outlook 개발을 했는데 알아?
  • 2009.07.30 프로젝트 발동! 빈둥빈둥
  • 2009.07.30 나의 결점을 받을 준비가 되었나?
  • 2009.07.29 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는 아니잖수?
  • 2009.07.26 내 미투데이에서 배달 온 글입니다.
  • 2009.07.23 뽐뿌 : 아수스EeePC 1002HA
  • 2009.07.22 오픈 소스 공학 툴 - 국산 제품들.
  • 2009.07.20 삼각함수를 이용한 좌표계 계산 4

예전 Notes Client 개발자들이 Outlook 개발을 했는데 알아?

잡글 2009. 7. 31. 09:35
아침에 사장님이 커피를 타면서 문득 던진 말씀이다.
흠. 뭐랄까?
옆옆집 사람이 빌딩을 샀는데, 애들 오락실을 성인용 게임방으로 바꿨다더라. 정도로 들리는 건 나만일까?
지금의 Outlook 개인적으로 볼 떄, 이미 Notes 클라이언트가 따라가기에는 이미 많이 늦고 늦어 버린 느낌이다.
과거의 영광속에서 허우적 대는 바보꼬라지 같은 모습이라,
지금의 Notes 클라이언트는, Outlook 뒤를 힘겹게 쫒아 다니고 있는 느낌이다.

시대도 변하고 환경도 변하고 요구사항도 변한다.

예전 영광속에서 파묻히면 별수 있나, 로마꼴이지.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모습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이려고 노력하는 MS의 투쟁이 더 정겨워
보인다. (아마도 HARD CODE라는 책 때문인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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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발동! 빈둥빈둥

잡글 2009. 7. 30. 13:59
8월 12일 ~ 8월 14일( 2박 3일 )
위치 : 경기도 용인 양지 - 더후 펜션(http://www.pensionnara.co.kr/blog2/blog1.php?mini_no=131)
참석자 : 네어, 파로, 나.

아직 참석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하지 않고 있다. 나중에 한번 의견 타진을 해보려고도 하지만,
역시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약속이나 이런것 잡기가 참 어렵다.

안그래도 이 모임에 대해 이런 저런 질문이 있어서 내 나름대로 답변들을 했는데,
그 답변 내용을 한번 정리해 본다.

1. 가서 뭐하나?
 그냥 간다. 그냥 책을 읽어도 좋고, 컴퓨터 게임을 해도 좋고, 노래를 들어도 좋고, 하루종일 자거나, 주변을 조깅해도 무방하다. 그냥 단순 무계획 정말 휴가다.

2. 왜 날짜가....
 내 휴가 날짜와 펜션 예약 가능한 날짜를 맞추다가 그모냥이 났다.
 일단 12일 오전에 도착하여 짐 풀고, 간단한 정리를 한뒤, 논다.
 그리고 14일 오전에 나와 각자 귀가 한다. 그리고 주말에 쉰다.

3. 차량은?
 파로 군이 해결해 줄 예정. 네어 군도 역시 차가 있기 때문에, 차량문제는 게닥.

4. 참가자 제한은?
 최대 6인이니, 나랑 위의 고정 참석자를 제외하면 3명까지 추가 가능.
 
5. 준비물은?
 특별히 없다. 대부분 식재료들은 전날 마트에서 대량 구매한 뒤 차에 실을 예정이고, 침구류는 거기서 제공되니..
 일단 기본적인 세면도구, 여분 수건, 갈아입을 옷(잠옷 정도의 편한 옷?), 거기서 할 도구(책, 노트북, 기타 등등)

이제 참가할 인원모집을 적극적으로 할까, 물 흐르는 대로 할까만 생각해볼 예정이다.
(적극적으로 해봐야 최대 3명까지 밖에는 모을 수가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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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결점을 받을 준비가 되었나?

잡글 2009. 7. 30. 13:44
어제 나의 멘토인 김태연 과장을 만났다.
맹장 문제로 긴시간을 병원에서 지내고 있어서, 어제 찾아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그 때, 그가 나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발표를 할때 보면 무언가 말하고 싶은 내용을 가득 품어 뿜어질듯 하다가 실제 말로 나올때는 아주 조그만한 불쪼가리 뿜고 끝내더라구.

억. 하는 생각.
좀 생각하는 게 공돌이 처럼 생각하드라. 발표에도 살을 붙이고 이야기가 되도록 문학적으로 진행하는 건 어때?

역시 억.

나의 핵을 찌르는 날카로운 일침인 듯.
아마도 그래서 그가 좋은 것 같다. 다른 사람(나 역시도 거의 마찬가지지만)들은 위험한 이야기 같으면 피하려고 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이야기를 거의 해주지 않는다. 멘토나 관심을 가지고 생각해주는 사람은 뭔가 틀리다. 확실히 나도 김태연 과장에게 받은 영향이 커서인지 그에대해 관심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이런 저런 내 생각을 큰 필터 없이 이야기하곤 한다.

그런데, 내가 그에게 보낸 리액션은 뭐랄까, 자기 방어에 급급했던 것 같다.
이건 분명 고쳐야 할 점인것 같다. 그가 말한 그 핵을 이해하고 반성하며, 다시 Refectoring을 해야 할텐데,
어리석은 프로젝트 매니저 처럼 변명에 가까운 방어스러운 발언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이것 고쳐야 겠다.
방어하기 앞서 다시 생각하자. 꼭.

그리고 김태연 과장이 말한 내용에 대해서도 나 자신의 리펙토링을 해야 겠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천천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만, 차분히 커피 마시며
다시 생각해보련다.

Change myse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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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찬밥 더운밥 가릴때는 아니잖수?

잡글 2009. 7. 29. 18:11
Computing 작업이 모든 업무의 일상화가 된 시대이다.
그래서 점점 고객들도 Smart 해졌기 때문에, 예전 처럼 고객을 기만하거나, 대충 얼버무리면서
영업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
예전 20세기 말 무렵만 해도, C++로 암호처럼 짠 뒤, 유지보수하시려면 돈 많이 듭니다,
그래도 하시던지 말던지 해도, 그 안의 기능 따위는 묻지도 않고, 돈 팍팍 얹어 구성했다.
당시 기업들의 수장들이나 실무를 담당하는 담당자에게 컴퓨터는 미지의 세계 였으니까.
요즘 세상에 위 처럼 영업하면 파묻혀 버린다. 경쟁 솔루션이나 업체들은 오히려 그 부분을
이용해 유지보수 잘 되고 저렴하게 만들어 드립니다~ 라고 지들이 차지 할 것이다.

차츰 나아지고는 있지만, 역시 휘청거린 세계경제는 그 파급도 커서,
기업들도 나름대로 슬림하게 가려 노력하고, 낭비적인 요소 줄이기에 온갖 방법들을 수행하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도 그렇고, 6시그마도 그렇고, 슬림하고 낭비 없는 기업활동을 위해서 안간힘을 다 쓰는 것이다.
그 곁다리에 서 있는 IT는 어떻게 보면 참 힘든 환경속에 떠 밀려져 흘러 내려 오고 있다.

이런 환경과 상황 속에서 조그만한 회사에서 영업을 하는데 왜 찬밥/더운밥을 가리며 차리고 있을까?
예전에는 분명 절대적인 존재감덕에 비싼돈을 지불해서라도 고객들이 있었고,제품을 사갔다.
지금은? 그 제품들은 이제 자신의 포텐셜은 떨어질 때로 떨어지고, 예전 부터 사용했던 사람들만
그나마 종종 이용하는 정도다.

이렇게 어려운 시점에 왜? 자그만한 (3~4 M/M) 사이즈 프로젝트들은 개 무시를 하는걸까?
귀찮아서일까? 진행해봐야 별돈을 못쥐기 때문에?
하지만, 개인보다 팀, 팀보다 회사를 기준으로 보면 그거라도 하면서 현금을 마련해서
돌리는 게 더 나을 텐데 왜 그렇게 생각을 못하는 걸까?

잠깐, 어제 고객과 회의를 하고 내 나름대로 이런저런 생각하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어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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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미투데이에서 배달 온 글입니다.

잡글/MeToday 2009. 7. 26. 04:32
  • 흠 역시 미투는 미리지에서 보내는게 제일 편한거 같은디(me2dayzm)2009-06-30 14:03:49
  • 생각의 전환. 그 시작(me2dayzm)2009-07-01 13:29:59
  • 비 억수로 온다(me2sms)2009-07-02 16:06:01
  • 이제는 DLL을까야되누나(me2sms)2009-07-02 16:47:39
  • 니가 진짜 원하는게 뭐야?(me2sms)2009-07-03 09:04:42
  • 머리가 장난아니게 아프다.(me2dayzm)2009-07-03 19:52:05
  • 내일은 도보여행. 비나 오지 않으면 좋겠는데..(me2dayzm)2009-07-03 19:52:47
  • 윈도 미는 중. 장난 삼아 깔아 잘 쓴 Windows 7. 하지만 업무는 Windows XP/2003 중심으로 간다.(실제 돈벌이는 얼리어답타가 아니다.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돈을 벌 수 있는것이다. 된장.)2009-07-08 17:08:16
  • 방 안에서는 피지말자.(담배에 대한 반성)2009-07-10 23:32:42
  • 연달아 피지는 말자.(담배에 대한 반성)2009-07-10 23:32:58
  • 회고 지각 하지 말것 결정된 시간에 맞출것(me2sms)2009-07-13 12:01:32
  • 오늘 수면시간 2시간….졸리다(me2sms)2009-07-13 17:55:56
  • 오늘 비는 여느때의 비와 마찬가지로 내린다.(비 오늘날 더 이상은 열대 스럽게 내리지는 않더라)2009-07-14 09:42:06
  • 2일연속 해 잠시 말리는 시간(me2sms)2009-07-16 08:16:10
  • 이번에 날 하루 잡아 눈 쉬는날이나 잡을까?(me2sms)2009-07-16 08:18:52
  • 오웃. 디자인 깔삼.2009-07-16 11:08:24
  • 반응이 없었던게 아니구. 지금 본거임 ㅋ2009-07-17 10:19:14
  • 조용하고 의미없는 하루(me2sms)2009-07-17 20:42:32
  • 나머지는 비는 어떻게 내릴까?(잠깐 멈춘 비)2009-07-18 17:12:09
  • 아이스 커피 생각은 간절하고, 나가려니 비올까 두렵고..(혼란스러운걸)2009-07-18 17:12:39
  • 오늘은 맑음. 한가로이 노트북 놓고, 담배 입에 물고, 커피 홀짝이며 erlang을 공부하는 여유. 이게 여름 휴가 느낌.2009-07-19 16:59:41
  • 이번 직장이 썩 마음에 드는 건 아니지만, 생각할 수 있는 여유와 기회는 좋은듯. 물론 그리 길 것 같지는 않다.(아마도 이런 여유와 기회는 아직 관리받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르겠다)2009-07-19 17:02:47
  • 차안에서 책읽기는 토나온다(me2sms)2009-07-20 08:37:15
  • 디지탈미디어시티=데스트로이메탈시티(me2sms)2009-07-20 08:41:30
  • 머릿속이 숑숑.(무척 졸립네.)2009-07-21 11:44:59
  • 머릿속이 숑숑.(무척 졸립네.)2009-07-21 11:50:05
  • 오전 네트워크 오류 상태로 인해 두개나 들어가버린.. 지금 봤네.(네트워크 오류 뱅글 뱅글)2009-07-21 18:12:02
  • 사람의 눈은 녹색을 더 잘 구분하기에 RGB 값을 담는 비트는 14:16:14 이다.(얼랭 공부하다가)2009-07-21 18:12:53
  • 파이어폭스 한번 쓰기 시작하니깐, 계속 쓰게 되넹. 카드 결재 때만 빼고 거의 파이어 폭스로만 뱅글 뱅글(대부분 돌아다니는 사이트도 양키 사이트다 보니 IE가 별 필요가 없넹)2009-07-22 15:28:08
  • 개처럼 일하고 돈벌어 병들거나 죽는게 최선일까-티맥스윈도발표동영상보고…(me2sms)2009-07-25 14:51:50

이 글은 하인도님의 2009년 6월 30일에서 2009년 7월 25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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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 : 아수스EeePC 1002HA

잡글 2009. 7. 23. 11:33
간만에 뽐뿌질 울렁 울렁 제품이 눈에 띄었다.

요즘 노트북의 한 트렌드를 장식하고 있는 넷북.
그 중 ASUS에서 나온 EeePC 1002HA 라는 제품이다. ( 제품 관련 옥션 링크 )

알루미늄/리튬 폴리머 밧데리/1.2K 마구 땡기는 단어들이 팍팍 꽂힌.
내 단순 개발용(서버 제품 개발이 아닌 Application 개발 등등)에 정말이지
땡길 수 밖에 없다고나 할까?

내 조그만한 가방에 쏙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도 한몫 한다.

우우 땡긴다 땡겨.

제품 설명이 있는 URL(http://dreamwiz.bb.co.kr/wiz/pd/pr_list.php?pd_id=1707371&prCod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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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소스 공학 툴 - 국산 제품들.

잡글 2009. 7. 22. 10:20
사내에서 형상관리나 방법론 관련 도구에 대한 메일을 받았는데,
내용을 못찾아 결국 google desktop 까지 설치했는데,
애석하게도 끝끝내 못찾고 있었다.

google 검색어를 하나씩 넣고 빼서 간신히 찾았다.

http://www.setool.or.kr

소프트웨어 공학 도구 중 오픈소스 혹은 무료 배포 버전들을 다양하게 소개 시켜주는 곳이다.
물론 등록되어 있는 S/W가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하나씩 끄집어 볼만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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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함수를 이용한 좌표계 계산

기술자료/.NET 2009. 7. 20. 19:08
삼각함수를 이용하여 좌표계를 계산하는 로직을 정리했다.
리펙토링 건덕지가 무척 많아 솔직히 손을 많이 대야 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작성한 부분이 있어 정리한다.

만든 내용을 정리하자면, 사각형 두개를 그린 뒤, 해당 사각형의 중심좌표를 구한다.
그리고 그 중심좌표들을 양끝으로 하는 선을 긋는다.
이 때, 선과 사각형이 만나는 좌표를 구하는 공식을 만들어봤다.


이 작업의 시작은 시작점과 끝점으로 연결된 직선을 빗변으로한 삼각형이라고 생각한 뒤,
각도를 구해야 한다. 삼각형의 특정 부위의 값만 구하면 각도 구하는 방법이 무척많다.
이 때 바로 등장하는게 삼각함수 였던 것이다.

맨 먼저 가정 부터 시작한다.
2개의 사각형이 있고, 좌표계에서 위치와 크기를 정확히 알고 있다는 데서 시작한다.
사각형은 총 4개의 점에서 출발하는데, 반드시 직각사각형이며,
각 좌표 값은 직관적 계산을 통해 얻어 올 수 있어야 한다. (한 점과 너비, 높이만 알면 사각형이 만들어진다.)
아래의 그림의 사각형은 특정좌표 값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컴퓨터로 그래픽 객체를 다루어보았다면 쉽게 알 수 있다.)

각 좌표나 값들이 정의되었으면, 이제 해야 하는 것은 각도를 구하는 것이다.
구해야 되는 각도는 radian 이라고 하는 삼각함수 계산용 각도다.
(일반 각도랑 틀림 : 참고 -> 위키피아 라디안 )



이 라디안을 구하기 위해서는 아크 탄젠트라고 불리는 삼각함수를 써야 한다.
보통 탄젠트 = 높이 / 밑변 으로 계산된다. 이 때 탄젠트에 걸친 각도 값을 구하기 위해서는 그의 역함수인
아크 탄젠트를 써야 한다. 즉 arctan(높이/밑변) 하면 radian 값이 나오게 된다.


자 이제 각도를 구했으니, 실제 목적인 사각형과 직선과 만나는 위치에 대한 좌표를 구해야 한다.
최소한 좌표 중 X 좌표는 구할 수 있다. 사각형의 중심점에서 사각형 너비/2 를 빼면 된다.
그러면 X 좌표가 나온다. 그러나, Y 좌표는 그냥 찍으면 모를까, 정확한 값은 나오지 않는다.
이 때 실제적인 삼각함수를 적용한다.

여기서 우리가 아는 값은 알고 싶은 좌표의 X 좌표. 그리고 각도(Radian 값이다.)이다.
이 두개의 값을 이용해서 뽑는 방법을 찾아보자.


먼저 알고 싶어하는 Y 좌표를 길이로 생각하자. 중심점을 기준으로 일정 양만큼 올라가면,
Y 좌표가 나오게 된다. 이 때 일정 양을 b' 라고 한다. 즉 좌표 값이 아닌 길이로 생각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중심점을 기준으로 X 좌표간의 차이를 a' 라고 한다.

잘 보면, 삼각형이 다시 만들어진다. a'가 밑변, b'가 높이인 형태의 삼각형인 것이다.
이를 tangent를 이용해서 값을 구하는 것이다.

tangent의 공식을 보면 이렇다.
tan(radian) = 높이 / 밑변.

이 중 우리가 구해야 할 값이 높이라고 할 때, 그 값을 b' 라고 하면,

tan(radian) = b' / 밑변.

이 값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 값들로 치환하면,

tan(R < -이건 앞의 아크 탄젠트로 구했다.) = b' / a'

이걸 양변에 a'를 곱하면,

a' * tan(R) = b'

끝.

그래서 구한 b' 값을 중심점 좌표의 Y에서 b' 만큼 빼거나 더하면 된다.


앗.. 여기서 중요한 점.
b' 값을 더하거나 빼야 한다고 했는데, 그 기준이 무척 중요하다.
언제 빼고 언제 더해야 할까?

사각형을 수평으로 반으로 나눈 다음, 직선이 위를 바라보면 뺀다.
역으로 아래를 바라보면 더하면 되는 것이다.
(이 부분은 수학적으로 판단하기 보다, 컴퓨터 그래픽 좌표계로 판단하면 쉽다.)

아래의 그림은 위의 공식을 이용해 계산된 결과 값이다.
까만색 상자에서 출발해서 흰색 상자에서 끝난다.
직선은 각 상자의 중심점을 연결했다.
위의 계산식의 결과로 나온 점을 찍어보면,
직선과 검은색 상자가 만나는 부분이 빨강색 점처럼 나타나게 된다.






protected override void OnPaint(PaintEventArgs e)
{
    base.OnPaint(e);
    Graphics gc = e.Graphics;

    Pen pen = new Pen(Color.Green, 1.5f);

    int nDirection = -1;

    float nWidth = 150f;
    float nHeight = 80f;

    PointF posBox1 = new PointF(30f, 40f);
    PointF posBox2 = new PointF(330f, 110f);

    gc.DrawRectangle(Pens.Black, posBox1.X, posBox1.Y, nWidth, nHeight);
    gc.DrawRectangle(Pens.Ivory, posBox2.X, posBox2.Y, nWidth, nHeight);

    PointF centerBox1 = GetCenter(posBox1.X, posBox1.Y, nWidth, nHeight);
    PointF centerBox2 = GetCenter(posBox2.X, posBox2.Y, nWidth, nHeight);

    nDirection = GetDirection(centerBox1, centerBox2);

    PointF newPos = GetSourcePos(centerBox1, centerBox2, nWidth, nHeight, nDirection);

    gc.DrawRectangle(Pens.Red, newPos.X - 2, newPos.Y - 2, 4, 4);

    gc.DrawLine(Pens.Salmon, centerBox1, centerBox2);


    pen.Dispose();

}

PointF GetCenter(float X, float Y, float Width, float Height)
{
    PointF point = new PointF(X + Width / 2, Y + Height / 2);
    return point;
}

int GetDirection(PointF pos1, PointF pos2)
{
    // Direction Number.
    //
    //            0
    //         7     1
    //       6         2
    //         5     3
    //            4
    //
    // Direction을 판단 할 수 없는 경우 ( 같은 좌표위에 있는 경우 ) -1을 돌림.


    if (pos1.X == pos2.X)
    {
        if (pos1.Y > pos2.Y)
            return 0;   // North
        if (pos1.Y < pos2.Y)
            return 4;   // South
    }
    if (pos1.Y == pos2.Y)
    {
        if (pos1.X < pos2.X)
            return 2;   // East
        if (pos1.X > pos2.X)
            return 6;   // West
    }
    if (pos1.X < pos2.X)
    {
        if (pos1.Y > pos2.Y)   
            return 1;   // North-East
        if (pos1.Y < pos2.Y)
            return 3;   // South-East
    }
    if (pos1.X > pos2.X)
    {
        if (pos1.Y < pos2.Y)
            return 5;   // North-West
        if (pos1.Y > pos2.Y)
            return 7;   // South-West
    }
    return -1;
}

float GetDeltaY(float a, float b, float nWidth)
{
    double rad = Math.Atan((double)(b / a));
    float result = (float)((nWidth / 2) * Math.Tan(rad));
    return result;
}

PointF GetSourcePos(PointF srcCenter, PointF tgtCenter, float Width, float Height, int nDirection)
{
    PointF pos = new PointF(srcCenter.X, srcCenter.Y);
    float a = Math.Abs(tgtCenter.X - srcCenter.X);
    float b = Math.Abs(srcCenter.Y - tgtCenter.Y);
   
    switch (nDirection)
    {
        case 0:
            pos.Y -= Height / 2;
            break;
        case 1:
            pos.X += Width /2;
            pos.Y -= GetDeltaY(a,b, Width);
            break;
        case 2:
            pos.X += Width / 2;
            break;
        case 3:
            pos.X += Width / 2;
            pos.Y += GetDeltaY(a, b, Width);
            break;
        case 4:
            pos.Y += Height / 2;
            break;
        case 5:
            pos.X -= Width / 2;
            pos.Y += GetDeltaY(a, b, Width);
            break;
        case 6:
            pos.X -= Width / 2;
            break;
        case 7:
            pos.X -= Width / 2;
            pos.Y -= GetDeltaY(a, b, Width);
            break;
        default:
            break;
    }
    return pos;
}
PS. 예전에 삼각함수 따위는 어디다 써~ 하면서 내팽겨 쳤는데, 아주 곤혹스러운 상태다.
(특히 그래픽 할때.). 결국 삼각함수 책을 하나 사서 봤는데 은근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래도 한 때 배운 가락이 있어 기억 되살리면서 하나씩 조립해보고 있다.
(삼각함수에 대한 값은 컴퓨터가 알아서 계산 해주니깐 공식만 잘 알면 된다. )

나중에 그래픽 관련(게임을 만들든 뭘 하든) 프로그래밍을 할 생각이면 삼각함수 기초 부터 한번 다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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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드/하인도/인도짱 의 홈페이지] 저만의 공간입니다. 다양한 소재들을 나열하는 아주 단순 무식한 홈페이지 입니다. 다양한 문서 자료도 있겠지만, 저의 푸념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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