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지스트리 내용 중 아래의 경로를 찾는다.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Control\Session Manager\Memory Management - 레지스트리 항목 중 DisablePagingExecutive 에 값을 1로 변경한다.
- 레지스트리 항목 중 SecondLevelDataCache 에 값을 L2 캐쉬 사이즈 만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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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7.09 Windows Kernel 전체 메모리 올리기 및 L2 캐쉬 사이즈 결정하기.
- 2009.07.08 TMAX Windows 9들을 보면서.
- 2009.07.07 Springnote로 지식 정리중....
- 2009.07.03 많이 느끼고 많이 써라.
- 2009.07.01 Team Foundation Server의 Set Workling Folder 설정하기.
- 2009.07.01 지금 내가 가진 단점 중 하나.
- 2009.07.01 그렇구나.
- 2009.06.30 내 미투데이에서 배달 온 글입니다.
사실 내가 이야기하고 싶었던 대부분의 내용은 SIRINI님께서 다 말씀해주신 것 같다.
(물론 월화수목금금금 하는 회사라는 사실은 알았지만, 이 OS 개발에도 그런 꼬라지인줄은 몰랐지만…)
지금까지 이 TMAX Windows 이야기들 중 가장 중요한 핵심을 잃은 느낌이기에 한마디를 던지고 싶다.
(물론 SIRINI 님도 언급하셨다. )
게다가 정말 이상하게도, 멀티플 OS 라면서 타 운영체제의 애플리케이션들을
다 돌리겠다고 이야기하면서 정작 자사 OS 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방향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것은 아직 티맥스에서도
하지 못한 일(?)입니다.
운영체제의 핵심은 개발도구 이다. 보다 운영체제와 밀접한 개발도구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CPU가 아무리 화려해도, RAM이 아무리 높아도, 운영체제가 아무리 속도가 훌륭해도,
그 기반에 동작할 응용 프로그램이 없다면 사실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이다.
또한 그 개발환경이 특정 몇몇만이 할 수 있다면, 아주 잠깐 빛나고 사라지는 그런 운영체제가 될 뿐이다.
지금까지 나왔다가 반짝 사라진 운영체제들은 대부분이 개발 환경 부재나 불편환 환경, 상당히 제약적인 도구 제공하다가 결국 명맥을 잇지 못하고 사려져 갔다.
- Unix. Emac 이라는 강력한 개발 환경이 있기에 많은 프로그래머들과 해커들이 들락달락하며 발전해왔다. 모듈도 구성하고 이런 저런 다양한 행동들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 DOS. Borland에서 만든 각종 개발도구들은 DOS용 게임이나 응용 프로그램을 만들때 많은 사람들이 달라 붙게 만들었다.
- Mac OS-X. Xcode라고 불리는 IDE 환경과 각종 친숙한 이름을 가진 다양한 개발용 프레임워크들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다. 뭐 사실 이 애플이라는 회사는 스티브 잡스가 다 키운 회사라 굳이 더 이상 언급할 부분이 없다. 특히나 개발자들을 끌어 들이기 위한 환상적인 환경과 다양한 비젼들을 강렬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에 Windows와는 다르게 급성장했다. IPod. IPhone의 앱 스토어 역시 이런 기반에서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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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말할 것도 없다. Visual Studio 시리즈와 MSDN 이라는 걸작 속에서 탄생했다. 수많은 Aplication개발자와 수많은 게임 개발자 양성에, OS 내부 API 중 아주 아주 Detail 한 부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API가 공개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대박이라고 생각한다
운영체제에 대한 무지막지한 홍보를 하기 보다, 보다 개발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개발도구와 환경, 그리고 SDK 제공에 온힘을 기울이는게 더 낳지 않을까? 회장인든 사장이든 간에 좀 생각을 하고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 ( MS Windows 7이 1~2년 해서 뚝딱 만들어진 운영체제가 아니다. 그들도 1985년 11월 부터 피를 토하면서 만들고 만들어서 지금까지 온것이다. 그리고 만들고 난 직후, 혹은 직전에 이미 SDK들을 꼬박 꼬박 배포했다. )
뭐 나도 기념삼아 한 카피는 사겠지만… 꼴을 보아하니, 그다지 오래 갈만한 운영체제 처럼 보이지 않는다.
[여담]
우리는 대체 언제까지 말도 안되는 고생담을 미화시키고 찬양해야 합니까?
듣자하니 티맥스 코어 개발자중 누군가는 이혼을 당하고 여친과는 헤어지는 등
갖은 고생들을 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던데요. 사실이라면 티맥스라는 회사는
정말 IT 업체 중에서 최악입니다.
Tmax Window 를 개발하는 것이 그 만큼 어렵고 힘든 일임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런 일화를 얘기한 것이겠지만, 솔직히 전혀 아름답게 들리지도 않고
티맥스소프트라는 회사의 이미지만 더 나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일이 얼마나 힘들고 개발자를 못 살게 굴렸으면 개발자가 자기 가정 하나 지키지도
못하게 합니까? 오히려 이런 건 회사측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줘서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국산 OS 를 개발하는 게 물론 중요한 일이고 "위대한 도전" 일수는 있지만
그 것이 한 가정의 행복을 지키는 것보다 더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렇게까지 심하게 고생해서 나온 결과가 오늘의 이 결과라면
정말 여러 가지 의미로 티맥스에 실망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실망 정도가 아니라 솔직히 피하고 싶은 회사다. 저렇게 피투성이가 된 영웅 따윈 원하지도 바라지도 않는다. 시대가가 어떤 시대인데, 월화수목금금금 인가. 나도 얼마전까지 SI 투입 연속 중이라, 저런 경우가 많았지만, 역시 남는건 병과 피로밖에 없다. 그런 환경 속에 내몰리는 우리나라 환경이 정말 싫다.
Google 사마 검색 중 종종 여러가지 자료가 여기에 걸쳐져서 표시되곤 해, 전혀 모르는 서비스는 아니였다.
하지만, Detail 하게 무엇인지는 모른채 눈길만 지나갔을 뿐, 더 이상의 진행표는 없었다.
그냥 Web 2.0 트렌드 속에서 탄생한 또하나의 제품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김창준씨의 애자일 이야기에 있던 글들을 읽던 중 이 스프링노트에 대한 소개글에서 다시 보게 되었다.
예전에도 나 혼자만의 위키라는 주제로 혼자 서버 내에 위키를 구성해서 써본적이 있었다.
누구나 와서 쓸 수 있다는 강점과 지식을 쌓기에 편리한 구조( 모든 링크는 [[ 와 ]] 로 처리되니깐 )에 상당히 매력적이였다. 그 동안 게시판(제로보드 게시판) 방식으로 지식 쌓기나 링크 걸기에 불편함에 질려 있었을 때이기에 더욱 적극적이 되었다.
하지만, 몇가지 제약 사항들이 있었다. 펄의 버전이나, 환경들을 구축해야 했고, 다양한 표현을 위해서는 플러그 인들에 추가적인 수고가 필요했고, 더욱이 텍스트 쓰기가 무척이나 비 직관적이였다. 편한 소프트웨어가 바보 사용자 양산이라고는 하지만, 이제는 너무도 익숙한 WIZWIG 편집기에 비해 낯설기 그지 없었다.
그렇게 대충 꾸리다, 결국 많은 사용은 하지 못한채 서버를 닫았고, 지금은 블로그 형태로 옮긴 상태다.
그러다가, 이 SpringNote 서비스를 보게 되었고, 지금에서야 쓰기 시작했다.(벌써 이 SpringNote 서비스 한지 2년이 넘어가고 있다. )
전체적인 기능이 굉장히 깔끔하고 직관적이다. Web 상에서 표현할 수 있는 기능들이 쉽지 않음에도 어지간한 Application 급으로 상승 시켜줘서, 굉장히 편하게 글을 작성 할 수 있었다.
지금 이 SpringNote를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하고 있다.
- 아이디어 노트
- 작업 목록.
- 기술 자료 수집.
- 기술 자료 정리
여기서 작성된 글들 중 내키는 글들은 이제 조금씩 블로그 쪽으로 복사도 하면서 키워볼 생각이다.
아직은 시작이기 때문에, 어떻게 키울지는 조금더 지켜봐야 겠지만....
지금 내 지식은 무척 불안정 하다.
무언가 전문적이며 외골적이면서도 얇고 넓게 펼쳐저 나간 지식이 다양하다.
어디가 모르게 불안하며, 안정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이런 지식을 계속 저장하고 또 저장하려 할 때, 찾은 매체가 바로 이 네트워크. 인터넷의 산물인
게시판이였고, 지금은 블로그가 되었다.
그런데, 어느새 인가, 목적이 변질되었다.
단순히 쌓기 보다 점차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모습이 강하게 강조되는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점차 글 쓰는 횟수도 줄어들고, 더 다듬고 매만져 보여줘야 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점차 글 쓰는 것 자체를 두려워 하기 시작했다.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다.
처음 부터 느끼는 대로 쓰고 느끼는 대로 적어보려고 노력할 것이다.
좋든 나쁘든, 잘했던 못했던, 맞던 틀린던 간에 일단 올리고 보겠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다음고 보듬어 봐야 될 것 같다.
요근래 시간 짬짬이 계속 김창준씨가 썼던 예전 글들을 하나씩 보고 있다.
사실 나도 33살 먹는 시점까지 내 나름대로의 개똥철학이라는 부분이 있어,
철칙까지는 아니지만, 법률상 조례정도의 레벨로 나 나름대로 지키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있다.
그러다가, 문득 그의 글을 읽던 중, 나의 또다른 단점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완벽한 도구와 환경을 갖추는 데에 집착해선 안된다. 그런식으로는 영원히 얻을 수 없다. "방이 조용해 지고 배도 안고프고 온도도 적절해지기만 하면 공부 시작해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1등은 없다. 또한 실제로 그런 환경이 주어져도 몸에 배어든 습관 때문에 결국은 공부하지 못할 것이다
맞다. 확실히 난 저 부분에 많은 구애를 받고 있다.
환경 구축하는데 온 힘을 기울인 나머지, 실제 일은 그다지 못하는 편이다. 물론 환경을 구축하다가 보면, 내가 몰랐던 부분을 다시 조명하기도 하고, 좀 더 생각할 개진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돌이켜 반성해보면 대개 그렇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고 있다.
하니씩 일과 함께 조금씩 조금씩 변화하면서 변경해 나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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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덮다! 더~~~워!!!2009-06-29 19:23:52
- 땀이 그냥~~~~ 우~~~~짱나!!2009-06-29 19:25:52
이 글은 하인도님의 2009년 6월 25일에서 2009년 6월 29일까지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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