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낚인 기분...

T-Login Wibro를 쓰는데, (SBR-100S) 제대로 안테나가 떠 있는 것을 구경해본 적이 없다.

 

 

저 위치에 불이 들어오는데, 깜빡이면 접속중, 녹색이면 그레이트한 신호, 주황색이면 상태가 영... 붉은색이면 끊길 위험 있음.. 인데... 녹색불은 3달 사용 중 딱 2번 봤고, (그것도 아주 잠시) 대부분은 주황색 아니면 붉은색이다.

 

게다가 내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와이브로 신호를 보면 아주 가관이다. 안테나가 3개 이상 보는건 정말 레어하고, 대부분은 1개 ~2개가 전부!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이 와이브로를 써서 연결해서 데이터를 써본 용량은 1g가 안된다.

(뭐 찾아보니, 5월 16일날 이걸로 다운로드 한번 걸어본 적은 있다. 제대로 데이터가 떨어지는지... ㅋ 1.9G 썼다고 나오는데 ㅎㅎ)

 

3월 02일 ~ 3월 31일 6G (제일 많이 써봄 - 아시아나의 와이브로 안테나 있는 근처에서 해봤음 ㅋ)

4월 01일 ~ 4월 30일 332MB

5월 01일 ~ 5월 31일 1.9G ( 5월 16일만 1.9기가 안테나 근처에서 써보고, 그외는...  ㅋ)

6월 01일 ~ 6월 10일 3M

 

그러니까.. 와이파이 처럼 안테나 근처에서 하는거 아니라면, 쓸 수가 없다.

 

뭐 내 연결 기록은 개인정보니까, 일반 상담원이 접근이 안될테니, 내 말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는, 그네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ㅋ

 

 

여튼 지금 있는 곳이 서울시 강서구 등촌돈 인데... 현재 상태가 이렇다.

 

  

 

 

지금 혹시 인터넷 사용량 때문에 고민이여서 와이브로를 고민 중이라면,

일단 SKT는 제외하는게 답이다. 아니면 그냥 요금제를 충분하게 끌어올려서 3G든 4G든, 휴대폰 데이터를 테터링해서 쓰는게 답일듯...

 

와이브로는 이제 사장되고 있는 기술이고, 소규모로 대충 운영 중인 SKT는 일찌감치 끝난듯 싶고,
그나마 KT가 괜찮긴 한데... 앞서 이야기 했듯이 사장되는 기술이다 보니, 조만간 사업 접지 않을까 싶다.

 

 

아쓰... 위약금이 지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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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렇게 겁나게 만들면 누가 데이터 통신 하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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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블로그에 글 뭉치 올리는 기능을 연결해봤습니다. 흠. 좋네요. 기능 훌륭합니다. 멋집니다 ㅎㅎ.(글뭉치,블로그,자동 업로드)2009-06-03 15:17:45
  • 이번에 SKT의 스마트폰 정액제 옵션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무려 23000원짜리.. 그러나 고작 1G 밖에 안되는지라.. 조금은 손이 떨리는군요.(SKT,비싼통신요금,후덜덜)2009-06-03 15:18:43
  • 하루에 2~3개 정도의 미투질을 계속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습니다.(미투질,적당히,일용할양식,규칙적인생활)2009-06-03 15:19:29
  • 그런데 My Tag에 있는 OOS는 무엇에 대한 약자죠? OOLab까지는 어떻게 생각해보겠는데,과연 저 S는 뭔가요? Software? Scare? Sacrifice?(OOS, OOLab, OOS의 뜻은)2009-06-03 15:26:20
  • 요즘 Blog에 Posting 하고는 있는데, 정작 WSS 관련 포스팅을 전혀 못하고 있다. 일이 바뀌어서 그런지도… 약속도 했는데, 이거 지킬 수는 있을까 걱정이다.(WSS, 포스팅, 내 블로그,약속)2009-06-03 15:59:28
  • NDS용 YS1 클리어. 그것도 화장실에서…김동과 함께 시원함이…(ys1,엔딩,화장실,시원함)2009-06-03 17:33:31

이 글은 하인도님의 2009년 6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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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월 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오고 있는 프로젝트다.
SKT 안에서 사용하게될 인트라넷이기에 외부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페이지.
이 모든 시스템을 MOSS로 구성하기 위해서 우리회사와 FOR C&C가 붙어 있다.

난이도는 높은 편은 아닌데, 묘하게 일정이 안맞는 구석이 많아 굉장히 힘들었다.
내 나름대로 MOSS에 대해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우물안의
개구리였음이 판명되었다.
너무도.... 희안하게 만든 MS의 MOSS 개발자에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질 만큼이나
복잡 다단해서, 실험과 땅파기의 연속으로 지금까지 온 것 같다.

힘든 건 힘든 것. 쉬운 것은 쉬운 것.
어찌되었던 1차 오픈은 끝냈고.... 이제 남은 것은 2차 오픈.
잘 되야 할텐데...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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