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SQL 서버를 주로 사용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SQL 서버 관리는 모조리 SQL Server Management Studio를 이용한다.

ssms001

이 도구를 이용해서 사용하다가 보면, 암호를 종종 저장할 때가 있다. 그러면 나중에 로그인 할 때, 해당 계정만 선택하면 자동으로 암호가 채워져서 손쉽게 로그인할 수 있었다.

그런데, 계정이 여러 개가 되는 경우 암호가 변경되었을 때, 암호 정보를 업데이트하려면, 이상하게 안된다.
( SQL Server Management Studio for MS SQL Server 2008 R2 기준 )

전에는 바로 "연결"만 누르면 해결되던 일이, 매번 암호를 입력해야 되니, 이 역시 여간 곤혹 스러운일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다고, 새로 암호를 넣을라고 해도, 이전에 넣은 암호 정보에 대한 접근 방법이 없었다.

찾다 찾다가, 간신히 글 하나를 찾았다.  ( 검색어 : sql server management studio remove login history )

해당 원본 문서의 URL은 http://stackoverflow.com/questions/1059105/how-to-remove-server-name-items-from-history-of-sql-server-management-studio 이다.

결론은

C:\Documents and Settings\{UserID}\Application Data\Microsoft\Microsoft SQL Server\100\Tools\Shell\SqlStudio.bin

라는 파일을 삭제하면 된다.

Windows 7의 경우에는 Documents and Settings 대신 Users라는 폴더를 사용하는데, Windows 7 기준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c:\Users\{UserID}\AppData\Roaming\Microsoft\Microsoft SQL Server\100\Tools\Shell\SqlStudio.bin

[ 위의 내용 중 {UserID} 부분에 자신의 컴퓨터의 로그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된다. ]

 

이 파일을 삭제하려면 다음과 같은 수순을 밟으면 된다.

  1. 현재 실행 중인 SQL Management Studio를 모두 종료 한다.
  2. 위에서 제시한 위치의 SqlStudio.bin 파일을 삭제한다.
  3. SQL Managment Studio를 다시 실행한다.

실행에 필요한 여러가지 정보가 담겨 있는지는 모르곘지만, 해당 파일 내에 자동 로그인을 위한 계정 정보를 담고 있는 것 같다. 해당 파일을 삭제하면 처음 사용한 것 처럼 모든 계정/접속 정보들이 초기화 되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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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PE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무료 Windows 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이 Windows는 Windows 안의 Core 부분만 추출하여 만든 일종의 Minimum Windows라고 생각하면 된다. Windows Vista 때부터 Windows 설치를 할 때, 완전히 GUI 기반으로 동작하는데, 이 부분이 Windows 설치용으로 구성한 Windows PE 이다. 그래서 보통 이 Windows PE는 H/W 오류로 인해 부팅이 안될 때 복구용으로 주로 쓰인다.

여기서는 ImageX 라는 MS에서 Ghost에 대항/대체 하기 위해 만든 HDD 이미지 캡쳐 도구를 사용하기 위한 Windows PE를 만들어 본다.

준비물

  • Windows 7 운영체제
    - Windows Vista나 Windows 8의 경우에는 그에 맞는 AIK 도구를 받아야 되는데, 여기서는 Windows 7을 기준으로 설명할 예정이므로, Windows 7 으로 정한다.
  • Windows 7용 AIK(자동 설치 키트) 설치용 CD 혹은 CD 이미지.
    - 위의 설명 대로 Windows 7이므로 Windows 7용 AIK를 받는다.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5753 ) 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혹시 찾지 못하는 경우 "Windows 7용 Windows AIK(자동 설치 키트)" 라는 검색어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 공 CD
    - Windows PE로 구울 공시디.
  • D:\ 드라이브.
    - 이 부분은 굳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아래 예제로 제공될 도스창 명령줄의 모든 내용이 D:\ 드라이브에 맞춰져서 설명하므로, 이야기 한다. C:\ 나, E:\ 같은 다른 드라이브명이라면, 그에 맞게 알아서 수정해서 적용한다.

 

구성 방법

AIK(Automatic Installation Kit : 자동 설치 키트) 설치하기

먼저 AIK를 다운로드 받는다. 받는 위치는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5753 ) 이고, 만일 해당 링크가 깨져서 못 들어가는 경우 라면, "Windows 7용 Windows AIK(자동 설치 키트)" 라는 검색어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페이지를 쉽게 찾아서 들어갈 수 있다..

대략 1.6 G 정도의 크기이기 때문에, 다운로드 받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파일이름이 KB3AIK.ISO 인데, 가상 드라이브 프로그램(Deamon , Virtual Clone Drive)으로 ISO를 연결하여 AutoRun을 실행하거나, 아예 DVD로 구워서 직접 DVD-ROM에 넣어 띄울 수도 있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은 AutoRun 화면이 뜨는데, 왼편에 위치한 메뉴 중 "Windows AIK 설치(W)"를 클릭한다.

그러면 설치용 프로그램이 동작하면서 설치가 진행된다. 계속 "다음(N)"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진행하고 완료시킨다. 내부적으로 특별히 선택을 가감하는 부분은 없기 때문에, 설치에 어려움을 없을 것이다.

 

Windows PE 파일 준비.

설치가 완료되었다면, 이제 Windows PE 제작용 폴더를 구성한다.

시작 -> 모든 프로그램 -> Microsoft Windows AIK 안으로 들어가 "배포 도구 명령 프롬프트" 아이콘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해 메뉴를 띄운 뒤, "관리자 모드로 실행"을 클릭한다..

그러면 도스 창이 뜨는데, 그 안에

copype.cmd x86 D:\winpe_x86

라고 입력한다.

그럼 자동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복사하고 난 뒤, 최종적으로 커서는 D:\winpe_x86 폴더로 이동된다.

Windows PE에 필요한 모든 파일들이 복사가 완료되었다.

 

Windows PE 설정

사실 d:\winpe_x86\winpe.wim 파일을 d:\winpe_x86\ISO\boot\ 에 복사 한 뒤 파일 이름을 boot.wim 으로 변경하면 Windows PE 구성은 완료된다. 하지만, 이 Windows PE이미지는 진짜 부팅만 되는 버전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 약간 손을 봐줘야 한다. 안 그러면, 한글 폴더 이름이 깨져 보이거나, 잘못 동작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Unicode 기반이기 때문에, 잘못 동작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 한글 입력이 안되고, 좀 불편한 부분이 존재한다. 또 H/W 장치에 대한 접근을 제대로 할 수 없어, 진정한 복구 CD로써의 역할은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래서 Windows PE를 제대로 쓰려면, 저 boot.wim 파일을 손봐야 한다.

먼저 d:\winpe_x86\winpe.wim 파일을 d:\winpe_x86\ISO\boot\ 에 복사 한 뒤 파일 이름을 boot.wim 으로 변경 해야 한다.

copy d:\winpe_x86\winpe.wim d:\winpe_x86\ISO\sources\boot.wim

도스 창에서 위와 같은 명령을 치면 복사와 함께 이름 변경이 된다.

그리고 난 뒤, boot.wim 파일을 열어야 된다. 이 때 압축 풀 듯이 열기는 하는데, 여기서 wim 파일을 여는 작업을 Mount 라고 해서, 적당한 디렉터리에 파일 자체를 아예 연결해버리는 것이다. 마치 하위 폴더에 압축 풀듯 바로 접근을 할 수 있다. 이 마운트 방법은 다음과 같다.

dism /Mount-Wim /WimFile:D:\winpe_x86\ISO\sources\boot.wim /index:1 /MountDir:D:\winpe_x86\Mount

그러면 D:\winpe_x86\Mount 폴더를 보면 wim 파일 내용이 그대로 보인다.

다음은 Windows PE용 추가 패키지 설치 작업이다.

먼저 한글판 구성을 위한 설정들이다.

다음 명령 줄을 한 줄 씩 실행한다. 그러면 한글에 관련된 폰트, 기본적인 파일들이 적용되고, 최종적으로 Windows PE 자체를 한글판으로 구성하게 된다.

Dism /image:D:\winpe_x86\mount /Add-Package /PackagePath:"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winpe-fontsupport-ko-kr.cab" 

Dism /image:D:\Winpe_x86\mount /Add-Package /PackagePath:"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ko-KR\lp_ko-kr.cab"

Dism /image:D:\winpe_x86\mount /Set-AllIntl:ko-KR

이제 기타 추가 도구를 설치한다. 여기서 설치하는 것은 Htmal 기반의 Application 용 도구, WMI 관련 모듈, Script 관련 모듈이다. 이 역서 다음 명령 줄을 차례 대로 실행하면 된다. 비슷한 이름으로 맨 뒤에 _ko-KR 파일은 해당 도구/모듈의 한글 리소스 내용이므로 반드시 같이 설치해야 한글로 제대로 나온다.

Dism /image:D:\winpe_x86\mount /Add-Package /PackagePath:"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winpe-hta.cab"

Dism /image:D:\winpe_x86\mount /Add-Package /PackagePath:"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ko-KR\winpe-hta_ko-kr.cab"

Dism /image:D:\winpe_x86\mount /Add-Package /PackagePath:"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winpe-wmi.cab"

Dism /image:D:\winpe_x86\mount /Add-Package /PackagePath:"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ko-KR\winpe-wmi_ko-kr.cab"

Dism /image:D:\winpe_x86\mount /Add-Package /PackagePath:"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WinPE-Scripting.cab"

Dism /image:D:\winpe_x86\mount /Add-Package /PackagePath:"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PETools\x86\WinPE_FPs\ko-KR\WinPE-Scripting_ko-kr.cab"

마지막으로 imageX 관련된 파일 및 기타 도구들을 직접 복사해 준다.

xcopy /y "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x86\imagex.exe" "d:\winpe_x86\mount\Windows\System32\"
xcopy /y "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x86\intlcfg.exe" "d:\winpe_x86\mount\Windows\System32\"
xcopy /y "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x86\oscdimg.exe" "d:\winpe_x86\mount\Windows\System32\"
xcopy /y "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x86\wdsmcast.exe" "d:\winpe_x86\mount\Windows\System32\"
xcopy /y "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x86\wimmount.inf" "d:\winpe_x86\mount\Windows\System32\"
xcopy /y "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x86\wimmount.sys" "d:\winpe_x86\mount\Windows\System32\"
xcopy /y "C:\Program Files\Windows AIK\Tools\x86\WimMountInstall.exe" "d:\winpe_x86\mount\Windows\System32\"

그러면 1차적으로 Windows PE를 위한 기본적인 구성은 끝난다.

 

부팅 이미지 만들기.

CD로 굽기 위해서는 ISO 파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Mount 시킨 WIM 이미지를 해제 시키고, ISO 파일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

Unmount 방법은 다음과 같다.

Dism /unmount-Wim /MountDir:D:\winpe_x86\mount /Commit

그러면 자동으로 Unmount 된다.

만일 안된다면, D:\winpe_x86\Mount 폴더 내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프로그램들을 종료하고 다시 시도하도록 한다.

모든 것이 정리되었다면, 이제 부팅 시디를 만들기 위한 ISO 파일을 제작한다. 이 역시 명령 줄로 해결한다.

oscdimg -n -bD:\winpe_x86\etfsboot.com D:\winpe_x86\ISO D:\winpe_x86\winpe_x86.iso

그러면 최종적으로 D:\winpe_x86 위치에 winpe_x86.iso 파일이 있다.

그 파일을 CD로 구우면 된다.

 

정리 및 추가 정보

Windows PE 제작이 예전에 비해서 정말 쉬워졌다. 과거 Windows XP 시절에 생성하던 Windows PE에 비해 wim 이라는 이미지 파일이 생겨서 간단하게 적용이 된다.

만일, Windows PE로 부팅했을 때, 자동으로 실행되어야 할 내용이 있다면, Unmount 하기 전에, d:\winpe_x86\mount\Windows\System32\ 폴더에 있는 Startnet.cmd 파일을 편집하면 된다. 자동으로 실행되는 배치 파일로써, 이 안에다 넣으면 자동으로 실행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네트워크 드라이버나, 저장 장치 드라이버를 추가하고 싶다면, http://technet.microsoft.com/en-us/library/cc749350%28v=ws.10%29.aspx 글을 참고하면 된다.

만일 이 Windows PE를  부팅용 USB로 만들고 싶다면, http://technet.microsoft.com/en-us/library/cc766092%28v=ws.10%29.aspx 글을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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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환기는 왜?

올해 여름 엔팩스를 무척 많이 쓰던 시절에 만든 어플이 하나 있습니다. ( http://www.hind.pe.kr/1151 )
보통 팩스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면 팩스 송/수신에 큰 어려움이 없지만, 작은 회사나, 외부 업무 중 Fax 전달하려고 할 때 애매한 상황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에 대한 대안점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인터넷 팩스 입니다.

사실 인터넷 팩스 업체는 의외로 사이징을 가지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엔팩스 라는 업체만 하나 있었는데, 어느새 어지간한 인터넷 서비스 제공하는 업체에서는 상품으로 제공하거나, 기타 여러 회사들이 건립되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더군요. ( 다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만.. )

저는 엔팩스에 충전한 금액이 있다보니, 그것을 활용하는 차원에서 엔팩스를 사용하는데요, 문제는 이 엔팩스를 통해 문서를 전달하려고 할 때 입니다. 인터넷 팩스다 보니, 모든 UI는 웹 브라우저고, 그 웹브라우저의 한계를 조금 벗어나 보려고, Active X를 사용하긴 합니다. 하지만, 파일 전송 사이즈가 10M 제한이고, 그 이미지를 변환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예를 들어, 스캐너를 이용해 300dpi의 이미지를 10장 정도를 업로드 하려면, 이거 생각보다 까탈스러운 작업을 해야 합니다. 10장 이미지를 하나씩 하나씩 등록해주고, 미리 보기 버튼을 눌러 Active X로 된 변환 도구 띄워놓고, 잘 올라가는지 체크합니다. 만일 이미지 사이즈가 크거나 이러면 꽝입니다.

이점이 너무 불편해 이미지 변환기를 만들어 아예 이미지 사이즈를 통일하고, 정리해서 팩스 전용 TIFF 파일을 만들도록 했습니다. FAX용 TIFF 파일의 경우 흑백에 해상도도 그만 그만하기 때문에, 10메가를 훌쩍 넘는 이미지들이 넘쳐도, FAX용 TIFF으로 만들면 끽 해야 1M 도 안되는 사이즈가 됩니다. 게다가 하나의 파일 안에 여러개의 이미지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장의 문서의 경우 하나의 파일로 묶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러면 엔팩스와 같은 인터넷 팩스 업체에 업로드 할 때 빠르고 간편하게 업로드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업데이트 로그

개인적으로 만들어서 나름 쓰면서, 몇 가지 오류 사항들을 추가적으로 수정하여 정리했습니다.

  • (FIX) Thumbnail 처리 및 Rotate 처리를 할 때, Thread로 처리하여, Not Response 상태에 빠지지 않도록 수정.
  • (FIX) Rotation 을 할 때, Thumbnail 이미지가 변경되지 않는 문제 해결.
  • (FIX) 대용량 이미지 로딩시, Out of Memory 현상 발생되는 문제 해결.
  • (FIX) FAX용 해상도인 204/196이 아닌 294/106으로 설정되어 이미지가 깨지는 문제 해결.
  • (UPDATE) 이미지 Thumnail 기능 지원
  • (UPDATE) 이미지 회전을 지원
  • (UPDATE) 파일 처리시 Thread 형태로 실행될 수 있도록 수정.
  • (UPDATE) 파일 선택시 하나만 선택되는 형태를 여러개가 선택될 수 있도록 수정.
  • (UPDATE) UI 배치를 일부 변경
  • (UPDATE)  Naver 개발자 센터 오픈프로젝트 등록.
  • (CREATE) 최초 프로젝트 구성.

대충의 History는 위와 같습니다.

모든 소스의 내용은 SVN을 이용해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다운 받는 설명은 http://dev.naver.com/projects/imgconvertforfa/code?viewfunc=browse 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전체 UI 설명

먼저 전체 UI는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좌측 상단의 목록은 팩스 전달용 이미지 목록입니다. 스캔한 문서를 기반으로 한다고 가정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미지 파일만 지원합니다. 저 목록 순서가 팩스로 날라가는 순서가 됩니다. 등록된 파일 목록 중 하나를 선택하면 미리보기 창에 해당하는 이미지를 표시 합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있는 L과 R 버튼 그리고 아래의 이미지가 바로 화면 회전과 미리보기 창입니다.

이미지 스캔을 위 아래가 바뀌어 되기도 하기 때문에, 문서 정렬 작업을 여기서 해주는 것이죠. L은 왼쪽 회전 R을 오른쪽 회전으로 회전 시켜보면서 아래의 Thumnail 부분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회전을 시키면 원본 이미지도 회전된 형태 그대로 저장됩니다.

맨 오른편에 위치한 버튼이 여기서 나오는 모든 기능을 나타냅니다.

"Add" 이미지를 추가합니다. 여러 개의 이미지를 동시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택한 순서대로 차례대로 추가됩니다.

"Del" 왼편의 이미지 목록 중 선택된 이미지를 목록에서 삭제합니다. 원본 파일은 그대로 존재 합니다.

"Up" 왼편의 이미지 목록 중 선택된 이미지를 위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여러 페이지의 팩스용 이미지가 생성될 때, 그 순서를 결정하게 됩니다.

"Down" 왼편의 이미지 목록 중 선택된 이미지를 아래쪽으로 이동시킵니다. 여러 페이지의 팩스용 이미지가 생성될 때, 그 순서를 결정하게 됩니다.

"Convert" 이미지 목록에 설정된 모든 이미지를 가지고 팩스용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생성할 때, 파일이름을 결정하기 위한 저장용 다이얼로그가 뜨는데, 적당한 위치를 선택하고, 적당한 이름을 넣어주시면 해당 하는 이름으로 저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처리를 위한 로그를 표시하기 위한 창을 맨 아래에 위치한 TextBox를 통해 표시합니다.

 

사용방법

  1. 먼저 사용할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Add 버튼을 눌러 나오는 다이얼로그 창을 이용해서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합니다. 선택하신 후 "확인" 혹은 "Ok"를 선택합니다. 여러 개를 선택할 때, 마우스로 드래그를 하거나,  "Ctrl"버튼을 누른 상태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2. 선택된 이미지 정리
    만일 뒤집어져 있는 이미지가 있거나, 기울어 졌으면 "L" 혹은 "R" 버튼을 눌러 팩스로 전달될 방향을 기준으로 설정합니다.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회전시키면 됩니다.
    그리고 페이지 순서가 잘못되었으면 잘못된 페이지를 선택하고, "Up" 혹은 "Down"버튼을 눌러 적당한 위치를 선택하여 줍니다.
  3. 변환하기.
    파일 목록이 모두 정리가 잘 되었다면 이제 "Conver" 버튼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저장될 파일이름을 결정하기 위한 파일 저장 다이얼로그가 뜨는데, 여기서 적당한 위치와 이름을 결정해주시면 됩니다.
    여러 개의 이미지 파일이라도, 1개의 TIFF 파일로 만들어 지므로, 파일 이름 한 개만 정해주면 됩니다.
    해당 위치에 결정한 파일이름의 TIF 파일이 저장될 것입니다.

정리

사실 단순한 변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크게 사용방법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게다가, 설치용 프로그램도 아니고, 실행파일 만 있으면 동작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단순한 프로그램입니다.
(배포용 Release.Zip 파일 내에 있는 파일은 딱 세 개 입니다. 하나는 실행파일인 exe 그리고 디버그용 pdb 파일, 마지막으로 config 파일. exe를 제외한 나머지 파일은 없어도 무방합니다.)

.NET 기반 이여서 약간은 부담될 수 있지만, Windows 업데이트를 어느 정도 수행했다면, 대부분 Windows 기반 PC에는 .NET Framework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큰 장벽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인터넷 팩스를 자주 사용한다면, 게다가, 여러 장의 팩스를 자주 보낸다면, 나름 편리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ㅋ


관련 URL

프로그램 소스 위치 : http://dev.naver.com/projects/imgconvertforfa/src ( SVN 도구와 Visual Studio 2010 이 있어야 됩니다. )

프로그램 실행 파일 위치 : http://dev.naver.com/projects/imgconvertforfa/download ( 가장 최신 파일을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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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마인(Redmine)

1인 프로젝트가 많은 관계로 이런 저런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문제가 혼자 하다보니 혼자 작업하는 내용에 대한 이력관리가 잘 안된다. 물론 협업이 아니다 보니, 스스로 이런 저런 사실들이 타인에 의한 직접 변경은 없으니, 스스로만 잘 단속하면 문제가 없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기억력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라, 내가 작업한 내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버전 관리와 형상관리를 스스로 챙기는 편인데, 버전관리는 SVN을, 형상관리로는 Redmine을 사용한다.

지금껏 Redmine을 잘 사용하고는 있는데, 참 답답한 부분이 Web UI이다.

물론 Web UI가 나쁘다는 의미는 아니다. 의외로 심플하게 구성되어 가독성도 높고, 기능을 안쪽으로 잘 넣어서, 해당 기능을 찾아 열게 되면 그 기능이 나름 쏠쏠하다.

image

 

불편한점 - 작업 시간 입력

하지만 심플하고 직관적으로 디자인 했다고는 하지만, 실제 활용하기에는 불편한 점도 이곳 저곳 있다.

그 중에, 가장 쓰고 싶은 기능이였지만, 입력하기 귀찮아서 못쓰는 기능이 바로 "작업 시간 등록"이다. 해당 Issue를 처리하는데, 소요된 시간을 기록하는 방편인데, 이게 단계가 너무 깊다. 
필자의 경우 작업할 때는 보통 위와 같은 화면을 띄워놓고 작업을 하게 되는데, 지금 하고 있는 작업에 대해서 Time을 기록하려다 보면, 약 3단계의 단계를 거쳐 입력을 해야 한다. 단계별로 진행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당 Issue를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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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업 시간 기록" 이라는 부분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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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오는 입력 폼 안의 내용 중 작업시간/시간/작업종류 에 해당하는 값들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 물론 가급적이면 설명도 같이 넣어주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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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을 하면 아래와 같이 뜨는데, 다시 목록으로 들어가려면 "일감" 이라는 상위 메뉴를 클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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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까이꺼 그냥 계속 하면 되지 않냐, 싶긴 한데, Issue의 종류가 수없이 많은데다가, 일일히 시간을 입력하다보면, 차츰 시간 입력이 저절로 꺼려지기 시작하는 것 같다.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좋은 자료를 이렇게 날려 먹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그냥 짜봤다.

 

시간 입력기

현재 네이버 개발자 쪽에 하나 열었다. ( http://dev.naver.com/projects/redmineassist/ )
여긴 SVN을 통해서 접근이 간단하기 때문에, 의외로 사용하기 좋다. 어차피 회사 프로젝트야 여기다 올리긴 어렵지만, 개인적으로 만드는 프로그램 올리기는 괜찮은듯..

위의 작업을 단순화 하기 위해서 필요한 기능은 아래와 같았다.

  1. 자동으로 프로젝트, 이슈들을 읽어온다.
  2. 현재 작업 중인 작업을 바로 선택한다.
  3. 선택한 순간 부터의 시간을 계산해서 저장한다.
  4. 작업이 완료되면 완료 확인을 하는 순간, 작업 시간 등록이 된다.

이 4가지 작업을 위해 프로그램을 짰고, 그 결과물이다.

먼저 사용상의 편의를 위해 Tray Icon을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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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 중 하나가 작업 할 때 보통 Visual Studio를 화면 가득 채워서 작업을 하는데, 저 내용을 처리하기 위해 Form 기반의 App을 만들어 놓게 되면, 매번 화면 전환을 해야 했다. 그래서 차라리 접근하기 좋도록 Tray Icon 기반으로 구성했다.

Issue 처리를 두 가지 단계를 거친다.

첫번째 단계는 실제 작업을 진행 할 Issue 를 선택하는 것이다. 즉 실제 작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곧 시작하거나, 진행할 예정인 단계를 의미한다. 이 단계를 통해 수많은 Issue 중 지금 당장 작업할 Issue를 끄집어 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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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는 자신이 수행할 작업을 선택한다. 즉 이제 진짜 작업을 진행한다는 의미다.

Tray Icon 메뉴에서 자신이 수행할 작업을 클릭하면 그 순간 부터 시간을 자동으로 잰다. 물론 시간(HOUR) 단위니까,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몇시에 시작했는지를 별도로 메모하거나 기억해 낼 필요는 없으니 괜찮은 것 같았다. 시작된 작업은 아래처럼 체크 표시가 되며, ToolTip으로 대략적인 시간을 표시해 준다.

image

세번째 단계는 이제 작업을 클릭해서 종료하는 작업이다. 이 작업을 수행하면, 작업시간을 등록하기 위한 Form을 제공한다.

image

저기서 작업일자와 소요시간을 자동으로 입력해준다. 물론 입력하기 전에 변경해줄 수 있다.

 

정리

위와 같은 컨셉으로 급조했고, 해당 소스와 실행 파일을 네이버 개발자 사이트에 등록했다.

아직은 미흡하고, 불편하고, 느리기 까지하긴 한데, 현재 회사내에서 작업중인 프로젝트 틈틈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아직 Redmine에서 제공하는 REST API가 기능이 많이 약한 편이라, 의외로 작업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필자가 가진 Redmine을 1.3 버전이다 보니, 2.x 대에 올라오면서 생긴 REST API는 동작하지 않고 있다.

의외로 까다롭긴 한데, 나름 쓸만한 도구가 될 거 같다는 생각은 든다.

시간을 잰다는게 어떻게 보면, 감시를 하는 도구 처럼 느낄 수 있다. 스톱워치 들고 생산라인을 돌면서 "1번 라인 10초 늦어 더 빨리 달려!" 이런 것들은 예전부터 들어왔고, 당해보기도 했으며, 상상도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스스로의 작업 시간을 정확히 계산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면, 먼저 자신의 업무 수행 속도를 정확히 추출해 낼 수 있으며, 그 속도를 알게 되면 다음 작업 혹은 프로젝트를 할 때 정말 예측 가능한 레벨로 떨어진다. 그럼 WBS의 정확도는 더욱 확실해지고, 예측 가능하므로, 다음 업무를 진행하는데, 남고 모자름이 훨씬 덜해지지 않을까?
( 그래도 역시 감시레벨로 떨어진다면 아예 안하는게 나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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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tt.zip

레드마인을 Bitnami 버전으로 설치해서 사용 중이다. Windows 기반의 서버에 설치해서 잘 사용 중인데, 애석하게도 Gantt 차트를 열어서 PNG로 내보내기를 하려는데, 한글이 깨져 나온다.

일단 Gantt 차트를 꺼내 보면 한글은 큰 이상 없이 나온다. ( Bitnami 버전의 레드마인 중, 1.1.2-1 버전 이상을 설치하면 무조건 UTF-8 형태로 지원된다. 지금(2012년 10월 23일 기준) 최신 버전은 2.1.2-0 이다. )


내보내기하는데, PDF의 경우에는 문제가 안되지만, PNG일 때 한글이 깨져 나오는 문제가 있다.
가끔 문서에 첨부해야 해서 PNG로 뽑아야 할 때 난감하다.

그래서 이런 저런 글들을 참고했는데, Redmine 사이트 내에서 해당 Issue가 나왔었고, 해당 Issue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나왔다.
( http://www.redmine.org/issues/4787 )

레드마인 소스가 있는 위치를 먼저 알아야 한다. Bitnami로 설치했다면, 대개 Program Files 라든가, 기타 설치 시 결정한 경로에 설치가 되어 있는데, 그 위치를 %Bitnami% 라고 한다면...

%Bitnami%\apps\redmine\lib\redmine\helpers

라는 폴더 안에 gantt.rb 라는 파일이 있는데, 그 파일 안을 수정해야 한다.

해당 파일을 열고 아래의 소스가 있는 위치까지 이동한다.

imgl = Magick::ImageList.new
imgl.new_image(subject_width+g_width+1, height)
gc = Magick::Draw.new

# Subjects
gc.stroke('transparent')

그리고

gc = Magick::Draw.new
다음 줄에
gc.font = "C:\\Windows\\Fonts\\malgun.ttf" 
라는 코드를 넣는다.

결론 적으로 다음 코드같이 되어 있어야 한다.

imgl = Magick::ImageList.new
imgl.new_image(subject_width+g_width+1, height)
gc = Magick::Draw.new
gc.font = "C:\\Windows\\Fonts\\malgun.ttf"
		
# Subjects
gc.stroke('transparent')

즉 Draw 안에 Font 경로를 넣어 해당 TTF 폰트 파일을 읽어서 처리하도록 하는 것이다.(만일 맑은고딕이 아닌 굴림체인 경우 Gulim.ttf 라고 넣으면 된다.  )

자체적으로 컴파일 하기 때문에, gantt.rb 파일을 수정한 뒤, 다시 PNG로 내보내기를 해보면, 정상적으로 한글이 출력된 PNG를 받을 수 있다.
( 만일 내부 캐쉬가 있는 경우 새로운 PNG 파일을 안 만들고 기존에 만든 것을 자꾸 뿌려줘서 수정이 안된 것 처럼 느낄 수도 있지만, 웹 브라우저의 다시 읽기나, 완전 다시 읽기 - Ctrl + F5를 누르는 등- 의 재시도를 시도하면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일단 Gantt.rb 파일을 첨부하긴 했는데, 가급적 직접 소스를 손대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가 현재 필자가 가진 소스의 버전과 실제 적용할 소스의 버전이 틀려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필자의 소스는 BitNami Redmine Stack 1.3.1-1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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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updater_exe.zip

NexusUpdater_src.zip

usb_driver.zip


앞서 "넥서스 S 젤리빈 순정롬 설치하기" 라는 글을 썼습니다.. 

별 다른 글은 아니고, 구글 펌웨어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순정롬을 간단(?)하게 업데이트 하는 방법인데, 문제는 그 안에 배치 파일이 .sh 파일로 된 Unix 기반의 파일이라는 사실입니다. 
( 요즘 나오는 젤리빈용 업데이트 롬 파일안에는 .bat 파일이 있어서, 윈도우 에서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fastboot 과 같은 도구 같은 경우 안드로이드 SDK에서 뽑아내야 하는데, 그 작업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 전혀 손도 못대고, 손댈 수 있다고 해도, 해당 도구만 다운 받기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또, 매번 페이지 접속해서 해당 압축 파일 받고, 압축 풀고, 배치 파일 실행하고 하는 그 일련의 작업도 귀찮긴 매한가지 였죠. ( 역시 이런 건 컴퓨터가....)

그래서 그냥 만들었습니다. ㅋ

프로그램 전체는 Visual Studio 2010 기반으로 해서 .NET Framework 2.0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내부적으로 압축을 풀기 위해 ICSharpCode.SharpZipLib 라이브러리를 ( http://www.icsharpcode.net/opensource/sharpziplib )를 가져다 썼습니다.

주의 사항

0. USB 드라이버가 반드시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아래 댓글의 숭숭구리님께서 언급해주신 USB 드라이버 <- 이거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

Nexus의 전원을 끈채로 연결 한 뒤에, 켤 때, 전원 + 볼륨 상 을 눌러 주셔야 합니다.
그러면 알 수 없는 장치로 인식되는 경우 Driver를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http://mynexusone.tistory.com/1 에 방문하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Windows 7 x64 버전을 기준으로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먼저, 상단에 위치한 usb_driver.zip 을 다운 받으시고 적당한 곳에 압축을 푸세요.
( http://www.hind.pe.kr/attachment/cfile28.uf@26341B4D51C122EA118B7D.zip )

이미 장치가 연결되어 있으면 하단 트레이에서 장치 연결 아이콘을 찾으세요.

아이콘 위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뜨는데, 굵은색 표시가 된 부분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장치 관리자가 뜨는데,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어있지 않으면 Android 1.0 이런식으로 잡혀 있을 겁니다.

해당 아이콘에서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에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속성 창에서 상단에 있는 "하드웨어" 탭을 클릭하세요. 그리고 하단에 있는 속성 버튼을 클릭하세요.


그러면 드라이버에 대한 상세 창이 뜨는데, 하단에 있는 "설정 변경" 버튼을 한번 누르세요.


그러면 드라이버 업데이트 버튼이 활성화 됩니다.

이제 드라이버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하세요.

드라이버를 찾는 방법에 대한 옵션을 선택하는 창이 뜨는데, "내 컴퓨터에서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찾기"를 선택하세요. 자동 검색을 하게 되면 윈도우즈 업데이트 사이트까지 뒤지는데, 의외로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경로를 묻는 창이 뜨는데, 직접 장치를 선택하겠다는 항목을 클릭하세요..

이제 장치 종류가 나오는 창에서 모든 장치 보기를 선택하세요.

드라이버 목록 창에서 이번에는 "디스크에서 찾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이제 드라이버 파일 찾기 창이 뜨면 "찾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아까 압축을 푼 드라이버 파일 위치까지 가면 android_winusb.inf 파일이 보이는데 그것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선택하고 나와서 확인 버튼을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맨 위에 있는 Android ADB Interface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설치가 진행되면 이 드라이버가 올바른 드라이버인지 여부를 묻는 창이 뜨는데, 그냥 "네"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중간에 드라이버 확인이 또 들어가는데, "설치"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설치가 완료되면 이제 정상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Nexus S 에서만 테스트되었습니다.

애석하게도 필자는 이 프로그램을 만들 때 Nexus S로만 했습니다. 즉, Nexus Galaxy, Nexus 7 으로는 전~혀 테스트 안되어 있습니다. 테스트 가능하신 용자분들이 계시면 해보시고, 이상이 발견했을 때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2. 휴대폰 내부가 완전 초기화 됩니다.

이거 중요한데요, 이 업데이트 방법을 취하면 기계가 완전히 초기화 됩니다. 진짜 완벽하게!
마치 공장에서 나온듯 깔끔하게 지워져서 초기화 됩니다. 만일 자신의 휴대폰에 중요한 자료가 있거나, 미처 백업해본적이 없는 경우 시도하지 마십시요... 커펌 올리다 벽돌 되거나 했으면 모르겠지만, 잘 사용하는 휴대폰을 가지고 단순히 업그레이드/다운 그레이드 한다고 설치하시면 나중에 피눈물 나옵니다. ( 미처 업로드 못한 사진 등등, 친구와 연인과 대화했던 목록들 등등. )

3. 롬 파일 다운 위치는 내 문서의 NexusUpdate 라는 폴더 입니다.

롭 업데이트 하기 전에 내 문서의 위치를 기준으로 용량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롬 하나가 100~200 메가 안팎이고, 이것을 압축을 풀고 준비하게 되면 보통 3~500 메가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테라 사이즈의 용량의 하드를 가지고 계셔서 큰 문제가 없을지 모르겠지만, 간혹 용량이 무척 부족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넉넉히 500메가 정도의 공간을 확보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꼭 내 문서 위치 입니다. ( 다른 위치를 잡으려 했으나, 윈도우 보안 문제등이 걸리는 경우 알 수 없는 오류들이 너무 많아서 다른 위치 설정은 안됩니다. ㅋ )

4. 인터넷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모든 자료는 인터넷을 통해 받아옵니다.

먼저 ROM 파일 목록은 https://developers.google.com/android/nexus/images?hl=ko-KR 에서 직접 페이지를 읽어서 정리해서 표출 합니다. 그래서 만일 해당 페이지를 열 수 없는 경우에는 이 프로그램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페이지가 리뉴얼 되서 해당 내용을 추출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만일 페이지 내용을 분석하지 못하는 경우 다시 업데이트를 해야 합니다. )

그리고 fastboot 과 같은 도구는 제 홈페이지 ( http://www.hind.pe.kr/attachment/cfile1.uf@031B7843507F91551911D4.zip )에서 다운로드 합니다. 만일 홈페이지 접속을 못해서 도구를 다운 받지 못하면 역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5. ROM 파일을 너무 많이 다운 받지는 마세요.

ROM 파일을 다운 받아 놓으면, 이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해당 파일이 원본인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Check-Sum이라는 작업을 합니다. 이 경우 모든 ROM 파일에 대해서 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게 은근 시간을 잡아 먹습니다. ( 100~200 메가 짜리 파일을 일일히 열어 모두 합산을 한 뒤, 값을 얻어오는 작업이다 보니... )

내문서\NexusUpdate 폴더 안에서 불필요한 롬 파일들과 하위 폴더들은 모두 삭제하시고 진행하세요.

 

사용법

먼저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콤보 박스가 두개 있는데, 하나는 제품별 필터 기능이고 두번째는 그 제품에 속한 롬들을 나타납니다. 현재 펌웨어 다운로드 페이지에 가면 아래와 같은 제품들만 제공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업데이트할 폰의 제품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해당 제품을 선택하면 그에 한정된 롬들 목록을 보여줍니다..

아래의 그림은 Nexus S 목록인데, Nexus S 제품이나 지역별 롬들이 모두 표시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출시된 Nexus S의 경우 4G와 850Mhz version은 없으므로, 반드시 Korean Version 이나 Worldwide version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적절한 제품과 롬을 선택했으면 이제 해당 제품의 롬을 다운 받습니다.

다운 받는 법은 제품 목록 밑에 위치한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펌웨어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하고, 압축까지 푼다. 진행 정보는 아래의 로그 창에 찍힙니다.

어설픈 마법사 화면이지만, 다운로드와 압축 풀기가 정상적으로 끝나면
업데이트를 하기 위한 다이얼로그가 자동으로 뜹니다.
맨 처음에는 fastboot 화면으로 들어가도록 요청하는 화면입니다.

여기서 fastboot 화면이란, Nexus 폰의 일종의 관리 화면으로 굳이 컴퓨터로 말하자면 BIOS 설정 화면 같은 것입니다. 넥서스 S를 기준으로 보면 볼륨 UP 버튼을 누른 상태로 전원을 켜면 나오게 됩니다. ( 다른 제품은 모르겠습니다 ^^)

Fastboot 화면에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면 '다음'을 클릭하세요.

다음 화면은 Lock을 푸는 화면입니다. 보통 별도 펌웨어 작업을 해본적이 없다면 대개의 폰에는 Lock이 걸려 있습니다. 이것을 해제해야 fastboot을 이용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Unlock을 하려면, "Yes"를 선택해야 하는데, 터치는 안되고, 볼륨 조절 버튼을 눌러서 "Yes"를 선택한 뒤에 전원 버튼을 눌러주면 Unlock이 됩니다.

만일 Lock이 걸려 있지 않으면 이 화면이 잠깐 보였다가 다음 업데이트 화면이 뜰겁니다.

자 그럼 이제 모든 업데이트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다음' 버튼을 누르고 휴대폰을 보면서 업데이트가 잘 되고 있는지만 가만히 보시면 됩니다.
(이 때 가급적이면 다른 동작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심심하시다고 웹 브라우징 하거나 게임 하시거나 이러면 업데이트가 실패할 수 있습니다. )

보통 업데이트 내용은 휴대폰 맨 아래 쪽에 영어로 된 글이 보이는데, 그 내용에 변화가 있으면 됩니다. 업데이트 중에는 자동으로 휴대폰이 껐다 켜집니다.

마지막으로 Lock 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보통 위의 업데이트 과정을 거치면 자동으로 업데이트한 버전으로 부팅이 완료되기 때문에, 자동으로 Lock을 거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수동으로 다시 fastboot 화면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물론 unlock 상태에서 계속 사용할 예정이면 무시하셔도 무방합니다.

휴대폰을 재부팅 한뒤, 앞에서 제시한 내용 처럼 Fastboot 화면을 띄웁니다.
FastBoot 화면이 떴으면 '다음'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자동으로 Lock을 걸고 휴대폰을 Reset 합니다.

이제 프로그램 종료하시면 됩니다.

 

정리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사용은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똑같은 환경에서 사용하리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Windows XP에서 실행하시는 분, Vista에서 실행하시는 분, 심지어는 8에서 실행하실 수도 있겠죠.
x86이면 모르겠지만, x64의 경우도 있을 것이며, USB 2.0 이 아닌 1.0 혹은 3.0일 수도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각 케이스별로 모두 테스트한 프로그램은 아니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오류가 발생했다면, 내 문서\NexusUpdate 폴더 안에 .Log 파일이 있는데, 그 파일을 저에게 알려주시면 됩니다. 그 내용을 비밀 댓글을 통해서 알려주시면 됩니다.

개발된 모든 소스와 프로그램은 Open 되었으며 여기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나중에 Source는 네이버 오픈 소스 사이트에 올릴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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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IOS6로 업그레이드하고 난 뒤의 흥분이 가라앉을 즈음, 문득 어느날 부터 카카오톡이 이상했다.

맨 처음 문제는 별명으로 정해진 이름이 나오는 문제.
친구 목록을 보면, 친구의 이름이 안나오고, 갑자기 별명으로만 나오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프로필 상에 넣은 이름인데, 여기에 자신의 개성을 담뿍 담은 분들 같은 경우, 도무지 유추가 되지 않는다. "주워니" 라든가, "한처리" 이러면 대략 유추라도 하는데, 만일 "나의 날개" 라든가,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리라~" 의 경우에는 누군지 알 수 조차 없다.물론 이름을 내 입맛대로 수정할 수는 있지만, 그런 분들을 일일히 찾아 수정하기란 쉽지 않다.

그리도 또 하나, 상대방 프로필에 전화번호가 표시되지 않는 문제다.

예전에는 위쪽 그림 처럼 전화번호를 직접 클릭하는 곳이라도 있었는데, 아예 사라져서 나타나지 않는 문제다.
그래서 최소한 전화번호로 라도 유추해볼려고 했는데, 불가능.

마지막으로 친구가 자동 추가가 안되는 문제다.
분명 주소록에 보면 등록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당 친구가 등록되지 않는 문제였다. 요 근래 간신히 스맛폰을 마련한 친구였는데, 카톡으로 연락하려니까, 등록이 안됐다는...

이런 문제점을 바라보다... 광고 COPY 처럼 "무언가 잘못됐다...." 라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결국 어제 카톡 문의점에 문의를 해보기까지 했다.

그러나 당장 카톡을 정상화 시켜야 겠고, 무엇이 문제인지 하나씩 조건을 줄여 보았다.

1. 사람 이름 문제.
성/이름 이런 식으로 나누어 쓰는게 영 불편한 나로써는 모든 연락처를 쓸 때, 모조리 이름에다가만 넣었다.
그래서 카톡이 인식을 못하나? 싶어 어제 밤에 하루종일 연락처를 뜯어 고쳤다.

2. 전화번호 문제.
구글링을 하다 보니, 전화번호 앞에 +82가 붙어야 인식한다는 글이 있었다. 물론 아이패드 이야기 이긴했지만, 굉장히 의심이 갔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의 전화번호에 +82를 넣어보았다.

3. 전화 걸기 지원.
아이폰에는 "전화 걸기 지원" 이라는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사용하면 번호를 자동으로 분석해서 처리한다고 한다. 이 옵션 때문에, 검색이 안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꺼보기도 해보고, 켜보기도 했다.

4. 영문 버전 카카오톡?
지금 애플 계정을 미국으로 해놓고 쓰고 있다. 어플 종류도 그렇고, 받고 싶어하는 어플들 대부분이 미국 계정이라, 미국 계정으로 옮겨 사용했다. 그런데 이 어플에 국가별 설정이 있을까 하는 마음에 다시 한국으로 바꾸어 다운 받아 설치해봤다.

5. 탈퇴 후 재가입.
일단 전화번호 인증 체계다 보니, 탈퇴도 무척 간편하고 쉬웠다. 설정에서 메뉴 한두개만 타고 들어가면 바로 탈퇴가 가능했다. 물론 재가입도 간단하다. 하지만, 하루에 1번 밖에는 재가입이 안되는듯... 2번 이상하려면, 24시간 후에 된다는 알싸한 알림 메시지가 뜬다.... 그래서 탈퇴는 딱 한번 해봤다. 어플도 지워보기도 했다.

 

결론.

어제 별별 뻘짓을 다하다가, 친구에가 갈취(?) 한 넥서스S로 Comeback 하려했다. 그런데, 왠걸..USIM을 옮기는데 옮겨지지 않는 것이다. 당장 아침에 연락올데는 없지만, 카카오톡을 활성화 하려면 SMS를 받아야 하는데, USIM 칩이 안 옮겨지니, 결국 SMS는 못받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이폰으로 다시 옮겨왔는데, 여전히 카톡과 연락처가 동기화 되지 않았다.

그래서... 연락처와 몇몇 정보를 적당히 iCloud에 백업하고, 폰을 초기화 했다.
( 설정 -> 일반 ->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

아아.. 완전 초기화를 하니 5분 정도 되자 드디어 폰이 활성화 되었다. 부랴 부랴 iCloud 계정을 연결하고, 주소록 다운 받고, 필수 어플 몇 개를 다운 받자, 주소록도 모두 내려 받았다. 그리고 난 뒤, 카카오톡을 받아 설치했다.

그리고 띄워서 인증하고 연결해보니....

뭔가 궁지렁 거리는 알림 메시지 창이 뜨면서 주소록 접근의 활성화 여부에 대한 확인 창이 떴다.

즉 "개인 정보 보호 기능" 덕에 카카오톡이 주소록에 접근이 안된거였고,  결론 적으로는 카카오톡에게 주소록 접근
권한을 주면 되는 것이였다. 최초 설치할 때, 앵간한건 승인해줘야 정상적으로 동작했다.

만일 설치시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주소록에 들어가서 꼭 "카카오톡"에게 권한을 할당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보안을 강화했으니, 그 규칙에 맞추는 것은 당연한데, 카카오톡에서도 그에 대한 대비를 좀 잘 해주었으면 좋았을 뻔했다는 생각이다. 일단 오늘 중에 카카오톡의 답변을 받아보고, 그들의 초동 대처는 어떤지 - 물론 내가 제시한 시점보다 더 일찍 이런 저런 사람들의 의견이 있을테니 초동까지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 보려고 한다.

 PS. 

요근래 잠시 안드로이드 폰으로 갔다가, 다시 아이폰으로 돌아올 때, 인증된 기계가 변경되었다고, 다시 설치하게 하더군요. 더욱이 갑자기 폰 자체가 다운까지 되어 다시 복구하는 사태까지...

그러다 보니, 카카오톡을 다시 지우고 새로 설치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주소록이 동기화가 안되었는데요..
제가 한 방법이 이렇습니다.

1. 위의 설정 -> 개인정보 보호 -> 주소록 에 들어가서, 권한 할당을 끄세요.

2. 다시 켜세요.

3. 카카오톡을 켜놓고, 기다려 보세요... 되더군요. ㅋ

 (그냥 시간차 일수도 있겠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안되면 저처럼 해보세요)


관련 뉴스 :

http://www.betanews.net/article/562791

http://ddaily.co.kr/news/news_view.php?uid=9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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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가 드디어 스마트폰을 샀다.

여기까지는 좋다. 그러나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 수 없고, 모르기에 스마트폰의 가치는 완전 평가 절하 상태. 그래서 스마트 폰 = 피처폰 + 카카오톡 정도로 파악하고 사용하고 있다. 그것도 평소 2만원 안으로 나오는 전화요금을 3만원 넘게 내면서 말이다.

이런 친구에게 스마트폰 처음 사용자라고 간주하고 하나씩 스마트 라이프에 적용해보았으면 하는 부분들을 정리한다.이 내용은 안드로이드 폰을 기준으로 설명하도록 한다.

1. 일정

예전 부터 스마트폰의 전신인 PDA/PDA 폰을 사용해와서 인지, 이런 부분이 제일 민감하다. 특히 일정관리는 정말 중요한 부분 같다. 뭐든지 잘 기억하는 사람이면 모르겠지만, 가족부터 업무까지 다양한 분야의 일정들을 세세히 기억하는건 정말 무리수이다.

늘 가지고 다니면서 해당 일의 하루나 이틀 전에 그 사실을 누군가가 미리 알려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왔고, 그 답을 바로 이 스마트폰의 일정이 해결해 준다. 물론 피처폰 내에도 일정 관리하는 도구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오로지 폰 내에서만 되고, 실제 외부에서 참조하기는 어렵다. 더욱이 피처폰이 망가져 버리면 영원히 그 일정은 알 길이 없어진다.

스마트폰의 강점은 바로 이런 정보를 서버에 저장해 두고 외부에서 장비와 관계없이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국내 서비스에는 다음이나 네이버등 다양하게 있지만,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 폰에 연결하는 계정이 구글 계정이기에 그 구글 계정을 연결해서 쓰면 자동으로 체크가 된다.

폰에서 사용하는 방법은 폰의 설정마다 틀리니 알아서 사용하면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일정 내용과 구글 서버와의 동기화만 잘 맞추면 된다.

서버에서 보자. 아래의 URL을 입력하면 아이디와 암호를 묻는데, 여기에 자신의 구글 계정을 입력한다.

https://www.google.com/calendar

그러면 다음 그림과 같은 화면이 뜬다.

 

직접 서버에 추가/삭제/편집을 할 수 있다.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자신의 폰으로 데이터가 내려온다. 역으로 스마트폰 내에서 추가/삭제/편집을 하면 그 내용이 이 서버로 올라온다. 집에서는 일일히 스마트폰의 작은 자판으로 입력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를 띄워 일정을 관리한다. 그리고 밖에서는 관리된 일정 내용을 확인하고, 급하게 잡힌 일정들을 입력해 놓는다.

최소한 자신이 관리하는 일정들이 등록이 되고, 굳이 비서가 없어도 스스로 일정 관리가 수월하게 된다. 최소한 자주 보는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되는 일정을 통해 겹치기 약속 방지하고, 놓치지 않고 일정에 참여 할 수 있다.

 

2. 카카오톡.

사실 스마트폰을 쓰는 이유 1순위가 바로 이 카카오톡이다. 앞서도 말했듯이 실제 대부분 어르신 급의 스마트폰 사용 유형을 보면 대부분 피처폰 + 카카오톡 정도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다. 당연하듯이 말이다.

그래서 카카오톡의 설정이 걸림돌이지 그 외에 한번 연결되면 그 다음은 일사천리다. 사용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주변에 물어볼데도 많다.

다만 주의 할 점은 있다.

이 카카오톡은 인터넷 기반으로 동작한다. 즉, 3G 나 WIFI를 통해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만일 WIFI가 없거나 3G가 안터진다면, 메시지를 송수신이 안되기 때문에, 이 카카오톡을 보냈다고, 100% 상대방이 받는다는 장담은 할 수 없다.

그래서 상대방이 이 메시지를 봤는지 아닌지 여부는 대화에 있는 "1" 이라는 표시를 본다. 지금 메시지를 읽지 않는 사람 숫자를 나타내는 것이다.

저게 계속 1이라는 것은 상대방이 아직 카카오톡을 띄우지 않았던가,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아서 이다. 읽고 난 뒤 씹었다고 간주하지는 말아야 한다. 만일 급하게 전달해야 되는 메시지가 있다면, 반드시 80자 글자 안으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도록 한다. 이건 최소한 전화기가 연결된 지역이라면 무조건 전달 된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WIFI나, 3G 연결이 필요했다고 말했는데, 만일 WIFI가 안되고 3G만 되는 환경이라면, 결국 3G로 인터넷 연결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요즘은 패킷당 가격이 많이 저렴해져서 큰 부담은 안된다고 하지만, 3G 인터넷 정액제가 아니거나, 데이터 통신 쪽에 비용이 비싸게 먹히는 요금제 인 경우 3G 요금을 물게 된다. 대부분 데이터 정액제라 큰 문제는 없지만, 만일 보유한 무료 데이터 용량을 초과했다면, 그대로 요금은 나간다. 그래서 무조건 무료구나 싶어서 마구 날리는 것은 답이 아니다.

하여간 꽁짜는 없다.

 

3. 인터넷 뱅킹.

요즘 제 1 금융권의 경우 대부분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위한 앱을 제공한다. 이 앱들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통장 조회에서 이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앱 사용 활성화 작업이 진행 중인 은행의 경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제 2 금융권 이상의 경우에는 앱을 별도로 만들어 출시한 경우는 없기 때문에, 패스.

PC는 없고, 당장 송금이 필요하거나, 잔액이 얼마 남았는지를 체크할 때 정말 유용하다.

 

4. 증권

개미 투자자의 경우 대개 직장을 다니게 되는데, 증권 확인이 일상이 되신 분들이 많다. 그나마 HTS가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지원하기 때문에, 업무용 PC에 설치해서 몰래 몰래 보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사내 보안이다 뭐다 하는 경우 사내 공인 응용 프로그램외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못하는 경우도 있고, 상사의 눈치도 있어서 그리 쉬운일은 아닐 것이다. 이 경우 스마트 폰이 있다면 스마트 폰에 해당 앱을 설치해서 볼 수 있다.

단순 증시 확인에서부터 주문까지 대부분 앱 내에서 확인/처리가 가능하다.
화장실에서까지 들고가는데 전혀 부담안되기 때문에, 많이들 하시는 것 같다.

 

5. 지도 서비스

지도 서비스가 없어도 그냥 그냥 원하는 곳을 다 찾아가시는 분들은 별 상관 없지만, 간혹 전혀 모르는 곳을 방문할 때, 주소만 가지고 찾아가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렇다고 종이 지도를 사본다고 해도, 해당 지역을 상세하게 표시하는 지도는 비싸기도 하고, 자주 방문 하는 것이 아니라면 해당 위치 주변 지도를 사서 본다는 것도 어불 성설이다.

스마트폰이 있다면 "구글 지도", "다음 지도", "네이버 지도" 와 같은 앱을 설치해서 즉시 해당 위치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지금 자신이 어디 즈음 있는지, 해당 위치는 어디 있는지 등을 바로 바로 지도상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 구글이나, 다음의 경우 Street View를 제공한다. 그래서 특정 위치의 주변 경관 역시 확인해 볼 수 있다. 처음 가본 길도 주변 경관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 수 있어, 단순히 지도를 볼 때 보다 훨씬 쉽게 갈 수 있지 않을까?

거기에 더불어, 이 지도 서비스도 발전해서 자동차로 가는 길에서부터, 대중교통 및 도보까지 원하는 형태로 길을 찾아달라고 하면, 원하는 형태의 길을 알아서 경로를 만들어 나열해준다. 대중교통이면 지하철로 어떻게 가고, 버스면 몇번 버스를 타야 되는지 언제 출발하는지 등을 나열해준다.

생뚱맞은 길을 찾고 있다면, 이런 지도 관련 앱들을 사용해서 한번 접근해보면 정말 편리하고 쉽게 원하는 곳을 찾아 갈 수 있을 것이다. 그 덩치 큰 자동차용 네비와는 성능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말이다.

 

6. 에버 노트

사실 스마트 폰 내에는 특별한 메모장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이런 저런 다양한 제품들을 찾아보면 몇몇 간단한 정보 입력할 수 있는 앱들이 있으며 그 앱들을 사용해 저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록해 놓는 메모를 별도 pc나 다른 장치에서 확인하려면, 메모 내용을 별도로 백업하거나, 전달하거나, 눈으로 직접 보고 해당 내용을 메모해야 한다.

에버노트는 그런 귀찮은 이 기종간의 메모 기록 보관 및 전달에서 탁월한 도구다.

단순한 글 부터 사진까지 다양한 포맷의 정보들을 묶어서 올려 볼 수 있다. 또 이 정보는 모두 에버노트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되기 때문에, 자신의 pc에 에버노트 응용 프로그램만 깔면 언제든 해당 내용을 볼 수 있다.

 

7. MP3 플레이어 및 동영상 플레이어

1장비 1가지 기능을 추구하는 필자의 경우 별도의 MP3플레이어를 들고다니곤 하지만, 가끔 MP3를 두고 오거나, 그냥 간단히 듣고 싶을 때, 스마트폰은 정말 도움되는 도구다.

물론 미리 음악을 넣어두고 동기화를 해놓아야 하지만, 2~3G 정도의 음악을 자신만의 정렬법으로 넣어둔다면 가끔 볼 만하다.

또 PMP 만큼의 화면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영상을 잘 인코딩 했다면, 동영상 파일을 담고 다녀 볼만 하다.  붐비는 곳에서는 인터넷이 오락가락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시간 죽이기에는 이런 음악이나 동영상 만큼 훌륭한 것도 없다.

폰 성능이 받혀준다면, 유무료 동영상 플레이어를 다운 받으면, 별도 인코딩 없이, 자막 파일까지 그대로 폰에 넣어서 볼 수 있다.

 

8.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앞서 말한 에버노트도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지만,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본격적으로 파일을 저장/보관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대부분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들은 웹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필요시 해당 플랫폼 위의 응용 프로그램만 깔면 공유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역시 앱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그래서 스마트폰과 PC사이에서 별도 USB 없이 파일을 송수신 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Dropbox, Skydrive, Google Drive 등이 있으며, 국내에는 Daum Cloud, Naver N Drive 등,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용량은 제공 서비스 회사마다 틀린데, 원하는 서비스 업체 회원 가입하면, 무료로 2G 부터 50G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9. 긴급 메모 도구

갑자기 메모를 해야 할 때, 종이와 연필을 떠올리는데, 이 스마트폰도 훌륭한 메모 도구다. 물론 키보드 열어 메모장이나, 에버노트에 기록할 수 있지만, 다른 이와 대화하면서 띄우기도 애매하고, 실제 말하는 속도를 따라가긴 어렵다. 스마트폰을 이용한다면, 녹음기능을 이용해 저장할 수 있다.

또, 그림이나 글 경우 일일히 받아쓰기 귀찮다면, 그냥 카메라로 사진 찍는다.

이 내용은 USB로 연결하거나, 별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면 언제든지 공유가 가능하다.

 

 

정리

스마트폰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일은 상상한 만큼 할 수 있다. 물론 그 뒷받침이 될 하드웨어 스팩이나, 개발된 앱에 달려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의외적인 생산적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가끔 검색어를 통해 "XXX 추천 안드로이드 앱" 형식으로 검색하다보면, 의외로 무료지만 상당히 유용한 앱들을 구경할 수 있다. 필요하다면, 1~2천원만 주고 훌륭한 제품 건져 사용할 수 있다.지금 장모님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혼자 이렇게 저렇게 만져보시고 있다. 물론 나이의 제약으로 인해 젊은 친구들 처럼 매우 적극적으로 파지는 못해도 스스로의 쓸모를 찾아보시고 있다.

혹시 이런것도 될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면서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얼마큼 맞는지를 확인해보고, 사용해 보면 의외의 편리성을 얻게 된다. 물론 피처폰 + 카카오톡에 만족한다면, 그렇게 사용하는 것도 답일 수 도 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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