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지금 내가 걷고 있는 길에 대한 의문이 자꾸 든다.
잘 가는걸까? 물론 제대로 걷진 못하고 있다.
잘 선택한 길이라 생각하면서 언제나 삐뚤빼뚤 걷기만 한다.
그리고 얻는것은 상처.어느새 사상가 마냥 투덜 되며 비관적인 시선으로 주변을 바라보고
한없이 약해져 가는 것 같다.

그 상처가 지난 시절에 미처 갖지 않고 지나친 것들이 드디어 내 앞에 도달해
겪는 상처라 생각을 하지만, 너무도 아프고, 아니 정확히는 짜증이 난다.
그것이 과연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인지 도리어 묻고 있다.
과거에서 잘못된 점을 찾으라고 하지만 끊임없이 위에서 쏟아지는 내용들 처리에
과거의 잘못된점이 자꾸만 늘어만가서 무엇을 잘못했는지 조차 제대로 알지 못한다.
이젠, 솔직히 지쳐버렸다.
마치 수많은 사람이 쏟아져 나오는 지하철을 타려는 사람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부딪히고 밟히고 밀리고 있는
것 같다. 전에는 그나마 살짝 살짝 피하면서 앞으로 나아갔지만 이젠 끊임 없이 뒤로 밀리는 느낌이다.
아마 종착에는 이미 떠나버린 지하철을 망연히 바라보고 있지 않을까라는 두려움마저 든다.

지독한 비트섞인 노래다. 분명 지금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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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느새 이렇게 글들을 쓰는데...
문득 내 글들이 무미건조하게 나가는 기분이다. 이미지가 없어서 그런가?
하지만 이미지 따위 만들기도 귀찮은데.. 게다가, 용량 한정적 계정이라서
더더욱 이미지 올리기가 까탈스럽다. 용량 댑따 많은데서 링크만 걸어서 처리할 수는 없는지..
100M 정도가 한계 용량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저런 그림 올려대면 금새차는 용량,
실제로 메모리카드도 128M 가 서서히 정규 용량이 되가고 있지 않은가?
이런 세상에 홈페이지가 고작 100M 라니...훗.. 웃기지도 않는다.
DB에다 전체 모든 내용을 때려박아서 처리하면 좀더 많은 용량을 처리하나?
생각해보니.. 여기 DB 용량도 제한이 있던데.... 에효...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뭐.

- 건조해서 조금씩 수정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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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선물이라는 책을 읽었다.
맨처음 읽었을때, 교훈서를 읽은듯 무언가 감동이 일었다. 그래 인생은 이렇게 사는거야...라고 말이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다. 그런가 보다 싶었다. 그렇게 인생을 사는 법도 있구나...
오늘... 내 자신을 돌아보다가, 이 선물이라는 책의 내용이 생각났고,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했다.

현재에 집중해라, 과거에서 잘못된점을 찾고 교훈을 찾는다. 그리고 늘 미래에 대해서 예측하고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소명을 가지고 인생을 매진해라.... 대락 이런 내용의 책이다.
그런데.. 현재를 집중하라는데 무엇을 어떻게 집중하라는 것이였다. 몰두하고 즐거움을 찾으라는데,
씨팔놈의 일이라는게 몰두하여 즐거움을 찾으면 찾아지는건가? 물론 어렸을때 즐거운 놀이를 할땐
밥때도 놓쳐가며 즐거워하며 몰두했다. 그렇게 즐거워 했다. 그런데, 그게 지금 내가 하는 일과 같은 일인가?
그러면 자신을 속여서 즐거워 해야 하나? 그런데 이 책 안의 씨펄놈은 잘도 즐거워 하고 집중을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에서 그 성공한 내용을 보여준다. 아주 말처럼 쉽게 잘도 성공들을 한다.
물론 이놈의 책 진행상 과거의 실수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기 위해 다시 난관을 준다.
과거속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제시된 내용이 과거를 반성하고 그 반성한 내용에 대해서
돌아보아 현재를 다시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 말은 쉽다. 그럼 무슨놈의 과거를 보라는 것인가?
봐서 반성하고 그 문제점을 발견해 얽매이지 말라고 하는데 무엇을 얽매이지 말라는 것인가?
이 책 주인공은 잘도 그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찾아냈다는 문구는 겨우 한문단에 불가하다)
해결하고 얽매임에 풀려 오히려 승진해서 승승장구다. 정말 잘난놈 아닌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내용을 위해 또다시 시련을 준다.
그러나 주인공은 열심히 미래를 준비해 해결해 낸다. 그렇다. 이 빌어먹을 열심히란 또 무엇인가?
그 주인공은 너무 잘나셔서 열심히 빠듯하게 준비를 하니 모든 것이 예측이 된다고 한다.
젠장... 나와는 완전히 동떨어져 걷는다. 그러 걸어라 걸어. 난 모르겠다는 심정만 강하게 든다.
잘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잘도 처리하고 승승 장구 해서 잘나간다.
마지막으로 지금껏 열심히 조언해준(그 책 말의 표현을 빌리자면 선물을 준) 노친네가 죽는다.
주인공의 마지막 시련. 지금것 현명하게 조언해준 노친네의 죽음으로 방황아닌 방황하는 주인공.
그러나 갑자기 깨닫고 이 빌어먹을 주인공은 소명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그렇다. 모든게 잘도 술술 풀린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잘도 풀어내서
성공한다. 대단하다. 대단해.
그렇게 조언받고 깨닫고... 무엇을 어떻게 잘도 깨닫고 적용하고 산다.
물론 인간의 언어가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다. 그 깨달음에 대한 것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 역시 잘안다.
그러나....  이 따위 글로 사람 화딱질 나게 만드는 짓은 어지간 하면  그만 두었으면 한다.
물론 이 글 지은 사람은 지딴에 대단한 생각을 가지고 사람들 감화시키려 노력하는데,
그 따위 글 쓰지말고 차라리 노골적이며 감각적인 글을 써서 좀 즐겁게나 했으면 한다.
이 빌어먹을 복잡한 세상에서 되는대로 살아 보려하는 이런 단순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이 따위 글들 이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하긴... 생각해보니 내가 그 따위 글을 안보는게 좋겠다.
에이 씨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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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로봇... 뛰는 것 밖에 못하나?
하지만.. 정말이지 균형감각은 죽인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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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아파, 부모님 몰래 병원에 갔다왔는데...
뇌압이 좀 세다나 뭐라나...
몇가지 검사들을 처리했는데...
치료법이 특별히 없다고 한다. 그리고 집중 치료 받을 정도로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간단한 운동과 안정으로 충분히 회복 가능하다고 한다.
그리고... 음.주.가?.무? 는 조금 자제를 하라고 한다.
뭐라고 씨불 씨불 하지만... 뭐...
감압제 먹고 뒤질뻔해서(어지럽고 구토에...) 그냥 안먹고 있다.
그럭저럭 버티고 있다.
몇일 쉬고 나니까.. 머리가 가벼워 진것 같아서 좀 나은 느낌..
이 때문인가? 기억력 감퇴가?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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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Webalizer를 사용할때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Error: Unable to open DNS cache file /var/lib/webalizer/dns_cache.db

위와 같은 에러 메시지를 뿌려대면...분명 캐쉬에 관련된 파일이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webazolver
를 한번 실행한다.(실행이 안되면 해당 파일을 찾아 실행해 준다.)

그러면 자동으로 캐쉬에 관련된 내용을 처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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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40점대를 육박하는구나... 난 36점.
상당히 현실적이며.. 열쓈히 살고.. 그런데 좀 틀린 느낌이 들지만,
답을 단 세명은 내가 봤을때는 맞는 거 같다.
즐겁게 현실을 살아 가는 모습인것 같다.
조금은 억울하다는 느낌은 들지만, 분명 아버지의 영향으로 다분 내 성격이
그런지도 ...

전에는 이 테스트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을 했겠지만, 귀차니즘이 감싸와
그냥 두었다. - 이젠 제대로 못한다.
뭐 어쨌던 30점이건 40점이건... 별로 변화될 건 없다.
되는 대로 해야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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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 - 2600버전인경우
start->run->regedit에서
[HKEY_CURRENT_USER\Control Panel\Keyboard]에보면
InitialKeyboardIndicators값이 0으로 되어있습니다.
값을 2로 고쳐주고 재부팅을 해보면 NumLock이 자동으로 On이 되어있는걸 볼수있습니다.

그밖에 다른버전(윈도2000포함)
시작->실행->regedit에서
[HKEY_USERS\.DEFAULT\Control Panel\Keyboard]에보면
InitialKeyboardIndicators키값이 0으로되어있습니다.
값을 2로 고쳐주고 재부팅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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