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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09 HUDSON 설치 for Visual Studio
  • 2015.07.08 왜 쓰레기를 안겨주고 생색을 내는 걸까?
  • 2015.07.07 오랫동안 쓰지 않았구나..
  • 2014.11.12 MS SQL 저장 프로시저 Source 추출하기.
  • 2014.10.23 log4net 코드로 활성화 방법
  • 2014.10.02 HP Workstation xw4600 용 HDD 나사 구함
  • 2014.10.01 Bye Bye 옥션
  • 2014.09.29 전화로 영업하는거.. 이러는 것은 아닌 듯... 2

HUDSON 설치 for Visual Studio

카테고리 없음 2015. 12. 9. 13:57

CI (Continuous Integration) – 지속 빌드를 위한 도구들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Open Source에서는 Hudson과 Jenkis가 있습니다. 의견들은 분분하지만, 대개의 경우 Jenkis가 유연하고 안정적이라는 많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전 예전부터 Hudson만 써왔고, 나름 만족한 상태라서 아마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Hudson만 사용할 것 같군요.

그런데, 이 지속빌드 작업이 여러가지에 쓰이기는 하지만, 저 같은 경우 MS 제품인 Visual Studio로 제작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빌드를 주로 수행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애초에 리눅스에 설치는 못하고, Windows에 Visual Studio가 설치된 PC에 이 Hudson을 구성하여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 HUDSON이 사라졌다가, 금번에 다시 설치 구성하게 되어 그 기록을 남겨 봅니다.

 

Hudson 다운로드

Hudson 공식 사이트는 http://hudson-ci.org/ 입니다.
해당 위치에 있는 Download Hudson.war 항목에 있는 링크를 다운로드 합니다.
image
자동으로 Proxy 사이트들이 나오는데, Korea 쪽으로 하면 빠르게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image
다운 받게 되는 파일 이름은 보통 HUDSON-x.x.x.war 로 다운 받게 됩니다.

Java 설치

JDK까지는 필요없고, JRE 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https://www.java.com/ko/download/

기본값으로 설치한 뒤, Command 창을 띄워 java가 정상적으로 실행되는지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image

Hudson 실행.
적당한 폴더에 다운 받은 war를 복사해주시고, 해당 위치에서 Command 창에서 다음 명령어를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java –jar hudosn-x.x.x.war

그러면 명령줄에서 무언가가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age

Hudson 설정 – 초기 실행.

위의 명령대로 실행하면 hudson은 일단 띄운 상태입니다. 다만, 이제 본격적인 설치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
먼저 http://127.0.0.1:8080 으로 접속합니다.

그러면 Hudson의 플러그 인 선택화면이 나오게 되는데, 이중 원하는 항목들에 대해서만 설정하시면 됩니다.
제가 선택한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름 선택 이유
Hudson BIRT Charts Plugin 필수
JNA Native Support Plugin 필수
XPath Provider Plugin 필수
Hudson Rest Plugin 외부 App 개발/기동을 위해 필요
Hudson Subversion Plug-in 현 Version 관리툴을 Subversion 사용하므로
Batch Task Plugin 일괄 작업 지원 도구가 필요

그 외에도 많은 플러그인들이 아래의 목록 처럼 있습니다. 나중에 추가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니까, 굳이 처음 부터 모두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Hudson BIRT Charts Plugin
JNA Native Support Plugin
XPath Provider Plugin
Hudson CVS Plug-in
Hudson GIT plugin
Groovy Support Plugin
Hudson Maven3 Plugin
Hudson Rest Plugin
Hudson SSH Slaves plugin   
Hudson Subversion Plug-in
Hudson Translation Assistance plugin
Windows Slaves Plugin
Static Analysis Collector Plug-in
Hudson Artifact Deployer Plug-in
Backup plugin
Batch Task Plugin
Build Pipeline Plugin
Hudson build timeout plugin   
Checkstyle Plug-in
Clover plugin
Cobertura Plugin
Compact Columns
Copy Artifact Plugin
Dashboard View
Deploy to container Plugin
Hudson disk-usage plugin
Hudson Downstream build view
DRY Plug-in
Hudson Email Extension Plugin
Hudson Emma plugin
Extended Read Permission Plugin
FindBugs Plug-in
FTP publisher plugin
Gerrit Plugin   
Hudson Global Build Stats Plugin
Gradle plugin
Hudson JaCoCo plugin   
Hudson JDepend Plugin
Hudson JIRA plugin
Job Node Stalker
JobConfigHistory Plugin
Join plugin
Log Parser Plugin
Hudson Maven3 SNAPSHOT Monitor   
Node and Label parameter plugin
PMD Plug-in   
Post build task   
Job Health Report   
Promoted builds plugin   
Release Plugin   
SCP plugin   
Task Scanner Plug-in   
ThinBackup   
Violations plugin   
Warnings Plug-in   
Hudson Workspace Cleanup Plugin

플러그 인 선택이 끝났으면 맨 하단의 Install 버튼을 누르고 일정시간을 기다립니다.

image

최종적으로 선택했던 플러그인들이 설치가 완료되었으면, 맨 하단의 Finish를 클릭합니다.

image


image

그러면 자동으로 Husdon 구선을 시작합니다.

 

HUDSON 서비스 설치 및 위치 변경.

java –jar hudson-x.x.x,war 방식으로 실행된 hudson은 매번 PC를 켤 때마다 해당 명령으로 실행해주어야 되고, 더욱이 Hudson 에 관련된 파일들이 사용자가 설정하지 않은 위치(C:\Users\내계정이름\.hudson )에 구성되게 됩니다.

매번 재실행하는 문제도 있고, 빌드를 할 때마다 쌓이게 되는 데이터도 저 위치에 누적하게 되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Hudson을 서비스로 구성해주면서, 설치 위치를 변경하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위의 단계에서 Hudson이 정상적으로 구성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image

좌측 메뉴 중, “Hudson 관리”를 클릭합니다.

image

Hudson 관리 항목들 중 맨 하단에 위치한 “Install as Windows Services” 를 선택합니다.

image

Installation Directory 항목에 Hudson이 설치되기를 원하는 위치로 변경하시고, “Install” 버튼을 클릭합니다.

image

Windows Service로 설치하기 위한 보안 알림 창이 뜨면 “Yes”를 해주시면 됩니다.

이제 Installation Complete 화면이 나오면 “Yes” 버튼을 클릭합니다.

image

 

이러면 Installation이 모두 완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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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쓰레기를 안겨주고 생색을 내는 걸까?

잡글 2015. 7. 8. 09:05
현재 3년 노예오 갤럭시노트3를 사용 중이다
AP나 메모리나 내장 저장소나 화면이나 역시 플래그 쉽 모델답다 싶다
물론 최신 폰에 비해 뒤쳐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저냥 쓰는데 좀 과분할 정도로 좋은편이다.

그런데.. 초기화해도 안지워지는 앱들이 있는데 이게 좀 쇼킹하다. ,메모리가 3기가 인데 뭔지도 모르게 2기가를 까먹는다.
뭐 세세히 따지면 H/W로 구현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생겨 S/W 땜방 서비스도 있고 A/S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있고 뭔가 삼성스러운 데이터 누적도 있는거 같다. 그리고 내가 쓰지도 않는 이상한 앱들도...

난 가급적 순정외엔 손대기 싫어 내비두고는 있지만 기분 나쁜 앱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앱들을 끼워놓고도 꽁짜로 주는데도 지랄한다 라는 생각으로 드라이브들을 하는듯
왜 사람마다 그 취향이 다르다는 점은 깡그리무시하고 CF에 나와서 , 소개글에서 제시됐다는 이유로 자기들이 큰돈 들여 개발했다는 이유로 자꾸 들이대냔 말이다.
아니면 잘 지워주게 해주던가..매번 사용중지까지 밖에 못하고 심하면 사용중지도 못하는 괴이한 앱들도 있다
아아 구글 앱스토어에 올려서 필요하면 받아 쓰시라구 하면 좀 안되나?

각종 이해관계, 개발 비용, 위쪽에다 보고하기 위한 면피, 뭔가 타 회사 제품과의 차별성을 고려하고 노력했다고는 하지만.. 그건 그 쪽 사정이고. 좀 ,앱 free한걸로. 필요하면 깔 수 있도록 다른 배려구성이 필요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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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쓰지 않았구나..

잡글 2015. 7. 7. 09:09
거짐 10개월동안 프로젝트 하나에 매달려 정신없이 달려왔더니.. 왠걸 내 블로그가 잠겼다.
자동으로 잠궈주면서 지켜준건 매우 고마웠지만 그간 참으로 뜸했다는걸 단적으로 보여준 것 같다

틈나는 대로 블로깅을 다시 시작해야 겠다. 내 작은 이야기들을 다시 써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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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SQL 저장 프로시저 Source 추출하기.

기술자료 2014. 11. 12. 11:13

MS SQL 작업을 하다보면 무척 많은양의 저장프로시저들이 쏟아질 때가 있는데, 문제는 해당 로직을 모두 검색해봐야 할 때가 있다. ( 테이블 의존 관계나, 사용형태라든가...)

그렇다고, 매번 체크하고 싶은 저장프로시저마다 소스를 열어볼 수도 없다.

방법은 간단하다.

   
USE MYDB;
select ROUTINE_NAME, ROUTINE_DEFINITION 
  from information_schema.routines 
 where routine_type = 'PROCEDURE';

위와 같이 하면 전체 목록이 나오는데, 적당한 이름으로 csv로 저장하면,
전체 소스를 Text 파일로 얻어낼 수 있다. USE MYDB 부분에서 MYDB 부분만 자신의 DB 이름을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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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4net 코드로 활성화 방법

기술자료/.NET 2014. 10. 23. 17:25

프로젝트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log4net을 사용하게 되었다.
Visual Studio의 IDE 기반으로 된 디버그 기능은 매우 훌륭해서, 브레이크 포인트를 잡고 하는 디버깅을 사용하면 보다 쉽고 편하게 할 수 있지만, 간혹 백그라운드로 동작하는 기능이나, 데이터 흐름의 끊김 없이 쭉 보고자 할 때는 역시 로그 기능은 필수이다.
대개 실행 프로그램 프로젝트( WinForm 프로젝트, 콘솔 프로그램 프로젝트 )의 경우 app.config 라는 XML 기반 설정 파일을 잘 구성해서 넣어주면 log4net을 바로 쓸 수 있다. 설정도 바로 app.config 내에서 수정하면 즉시 즉시 발동되니 편하다.
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는 DLL 기반의 프로젝트로, 해당 DLL은 외부 프로그램에서 Run을 해주게 된다. 이러다 보니, 외부 프로그램에서 log4net을 활성화 시켜주지 않는 이상 내가 만드는 c# dll 안에서는 도무지 로그를 쌓을 수 없었다.

고민 고민하다가, 이전에 만들어 놓았던, log4net용 관리 클래스를 꺼내봤는데, 생각보다 그다지 썩 좋지 않은 방법을 이곳 저곳을 써서 그대로 쓸 수 없었다. 게다가, 설정 기능을 이리저리 끊어놔서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그래서 아예 Log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정리해봤다.

아래의 코드가 log4net을 활성화 시키는 코드들이다.

// log4net의 기본 구조를 꺼낸다.
// log4net의 기본 구조를 꺼낸다.
log4net.Repository.Hierarchy.Hierarchy hierarchy = (log4net.Repository.Hierarchy.Hierarchy)log4net.LogManager.GetRepository();
// log4net의 설정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hierarchy.Configured = true;

// log4net을 이용하여 로깅을 할 때, 어떤 방식으로 로그를 남길지를 설정한다.
// 파일, DB, 이벤트로그, 등등 다양한 위치에 로그를 쌓을 수 있는데,
// 아래의 예제는 RollingFile 기반 ( 일정 사이즈가 되거나, 날짜가 변경되면 자동으로 새로운 파일을 생성해서 로그를 
// 남기는 방식 )으로 구현했다.
// 만약 다른 방식으로 변경하려면, rollingAppender의 클래스와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log4net.Appender.RollingFileAppender rollingAppender = new log4net.Appender.RollingFileAppender();
rollingAppender.File = @"C:\DEV\Log\cupps.log";
rollingAppender.AppendToFile = true;
// RollingFile 방식을 설정한다.
rollingAppender.RollingStyle = log4net.Appender.RollingFileAppender.RollingMode.Composite;
// 로그 파일 최대 크기를 설정한다.
rollingAppender.MaxFileSize = 1024 * 1024 * 2;
// 로그 파일 작성시, 동시 Write 방지 Locking Model 방식을 설정한다.
rollingAppender.LockingModel = new log4net.Appender.FileAppender.MinimalLock();
// 날짜 변경시 기존 로그 파일이름을 어떤식으로 변경할지에 대해서 설정한다.
rollingAppender.DatePattern = "_yyyyMMdd\".log\"";
// 로그 파일 내에 로그(한 줄)를 어떤식으로 기록할지에 대한 Format을 설정한다.
log4net.Layout.PatternLayout layout = new log4net.Layout.PatternLayout("%date %-5level %logger - %message%newline");
rollingAppender.Layout = layout;
// 위에서 설정한 Appender 섲렁을 활성화시킨다.
rollingAppender.ActivateOptions();
// Logger에다가 위에서 설정한 Appender를 추가한다.
hierarchy.Root.AddAppender(rollingAppender);
// 여기까지가 Appender 추가 방법.

// 로그를 남기는 레벨 설정 ( INFO, DEBUG, WARN, ERROR, ALL 등이 있다 )
hierarchy.Root.Level = log4net.Core.Level.All;

이 활성화는 프로그램 맨 처음에 한번만 해주면 된다.

로그를 남기려면 클래스 맨 앞에 static 형태로 변수 하나 설정한 뒤, 그 변수를 이용하여 로그를 남기면 된다.
다음 예제 클래스가 그 용도다.

class Class1
{
    private static readonly log4net.ILog log = log4net.LogManager.GetLogger(System.Reflection.MethodBase.GetCurrentMethod().DeclaringType);

    public Class1()
    {
        log.Debug("Enter Constructer~");
    }
}

static을 이용해 log 라는 변수를 생성한 뒤, 로그를 쌓고 싶은 곳에서 log. 이라는 것으로 시작하여 로그를 기록하면 된다. 매 클래스에서 저 static 변수를 모두 넣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로그를 쌓을 때, 어느 클래스에서 발생된 로그인지를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로그를 설정할 때, PatternLayout 이라는 값을 설정했다.

 %date %-5level %logger - %message%newline 

이 값들 중, %logger 부분이 로그를 발생시킨 대상을 표시하는 영역이 되는데, %logger 에 들어갈 문장을 "System.Reflection.MethodBase.GetCurrentMethod().DeclaringType"를 통해 넣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로그가 쌓이게 된다.

2014-10-23 17:23:11 DEBUG MyApps.Class1 - Enter Constructor ~

"MyApps.Class1" 이라는 부분이 그 부분이다.

귀찮더라도, 매 클래스 마다 아래의 줄을 추가하면 최소한 그 클래스 내부에서 로그를 쌓을 때 편하게 로그를 작성해서 구성할 수 있게 된다.

private static readonly log4net.ILog log = log4net.LogManager.GetLogger(System.Reflection.MethodBase.GetCurrentMethod().Declaring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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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Workstation xw4600 용 HDD 나사 구함

잡글 2014. 10. 2. 20:33

지금 HP Workstation xw4600을 사용중인데요.

HDD를 확장하려다 보니, HDD 베이에 결착시켜주는 나사가 부족하네요.
(기본적으로 담긴 4개가.. 전부네요. 그 외의 나사는 ODD연결용.. )

혹시 이런 나사 남는 분?

20141002_20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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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Bye 옥션

잡글 2014. 10. 1. 11:23

이번에 옥션에서 물건을 하나 주문했다가, 가격 표기 오류로 인해 강제 취소되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52069614


사실 인터넷 물품을 올리는 작업이 무척 간단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간혹 "0"이 빠지던가, 아니면 9를 8로 적는 등 사용자 오류가 의외로 종종 발생하곤 한다. 판매자 스스로도 주의 깊게 보면 되겠지만, 사람이니 당연히 이런 오류는 어쩌다 한번씩 발생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나도 동의하고 이해해준다.
하지만, 최소한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이 물건을 구매하려 했던 손님들에게 넘기는 듯한 행동을 하는 부분에서 도무지 동의할 수 없는 분노가 치밀었다. 결론적으로 옥션에 불만 메시지 남기고, 탈퇴해버렸다.

사실 이 부분은 "상도덕"을 지키며, 자신의 "신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고객을 "존중"했다면, 아주 간단히 해결될 문제였다고 생각한다. 판매자의 실수는 실수지만, 일방적으로 취소처리가 아닌 각 고객께 양해의 글을 전달하고,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뿌리는 메시지가 아닌, 진심 어린 사과를 보내던가, 아니면 다른 물건으로 사죄를 요청해야 한다. 분명 실수라도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한 책임은 지어야 하지 않을까?

여기에 결정적으로 판매자와 손님간의 댓글 놀이도 아주 가관이였다.

"고객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이건 뭐 하자는 건지...

상호간의 신뢰를 한번에 무너뜨리는 한마디 같았다.
이 결과, 이런 판매자에 대한 질책이나 별도 사과는 없이, 기계적인 취소 공지 식의 메일만 도착.

이런 판매자의 행위를 옥션도 한팔 거들 뿐.

G마켓이든, 11번가든, 인터파크 든, 다들 대응이 비슷하겠지만, 지금 내 눈에 띈 것은 옥션이였고, 그간 조금 비싸든 말든 계속 같이 거래하며 나름 신뢰감을 가지고 이용해 왔는데, 아주 뒤통수 맞은 듯한 느낌에, 결국 나의 시야에서 버려 버렸다. 뭐 소송이나 이런 적극적이면서 귀찮고 짜증나는 일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눈 돌리고, 이렇게 소극적인 불만을 제기하고 기록할 뿐. 어차피 어마어마한 수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계신 옥션이시니, 나하나쯤 회원 해지 신청했다고 티는 안나겠지만, 얼마가 더 싸게 물건이 나오든 말든 이제 더 이상의 "옥션"은 내 이후 구매 이력에서는 없어질 회사다.

결론적으로 내가 필요로 했던 것은 "상도덕"과 "신뢰" 그리고 나에게 대한 "존중" 이 세가지다.
일단 일방적인 취소로 "상도덕"과 "신뢰"는 저버린지 오래고, 고객에 대한 진정한 사과없이, 시스템이 기계적으로 내린 사과가 고작인 이런 곳에서 나에게 대한 "존중"이 있었을까?

자존심으로 손해 보겠네, 뭘 이런거 가지고 이러나 싶기도 하지만, "신뢰"는 상호간 지켜야 될 약속. 약속은 돈 몇 푼 때문에, 이리 저리 휩쓸리는 것이 아닌 아주 중요하고 꼭 필요한 인간관계, 상호관계라고 생각이 되고, 내 나름대로의 규칙이기 때문이다.

판매자도, 중계자도 어차피 그 사이 사이 마진을 통해 이익을 먹고 살고 있는 입장이니, 이런 책임에서 벗어나려 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된다.

Bye Bye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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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영업하는거.. 이러는 것은 아닌 듯...

잡글 2014. 9. 29. 11:41

에이스 손해 보험 유지팀인지 뭔지.. 전화가 왔다.

치아 보험 유지를 잘 하고 계시고, 치과 다녀오셔서 청구하시라고.
안그래도 치과를 갈건데 뭐...

그런데 이번에는 가족 것도 하란다. 집 사람과, 아들 이렇게...
안 그래도 튼튼한 이를 자랑하는 집사람도, 나이 먹으면 분명 필요할 것 같았고, 아들 것도 조만간 필요할 것 같다.그리고, 조만간 치아 보험 규정이 바뀌게 되어, 구강 검진 결과가 있어야 가입이 된다고 한다. 그러니, 아직 구강 검진이 필요없는 지금 시점에 가입하라고 권유를 해왔다. 가입은 필요하고 조건도 맞는 상황.

하지만, 요 근래 금액 단속 중이고, 기존 보험도 점점 정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뜬금없이 새로운 상품 가입이라. 물론 이야기 하고 잘 설명하면 큰 반발 없이 가입하라고 하긴 할 듯. 내 것도 아니고 아들 것이라고 하는데 뭐라 하겠는가?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 가입하려 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매 달 지출 금액이다 보니 집사람이랑 논의도 필요했다.

그런데 전화 상담원은 끈질기게 요청을 했다. 그 직업 정신은 높이 사줄만 했지만, 당장 나에게 필요없는 사항이기 때문에, 후에 다시 연락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였다. 하지만, 상담원은 이 좋은 기회 놓치면 안된다고 "구강 검진 필요"라는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이쯤되니 슬슬 가입은 필요없고, 전화 끊을 구색이 필요했다. 그래서 난 집사람 카드를 꺼냈다.

그러자...

"안사람 되시는 분께 제가 연락해서 말씀드려도 될까요"

란다...

아.. 이거 뭐지...  대단한 설득가 하나 나셨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가 뭔데 왜 집사람까지 연락해보겠다는 건가? 마치 내가 설득이 안먹히니 집사람을 설득해보겠다는 자신감인가? 아니면 내 말 못믿겠으니, 진짜 어려운지 확인차 하겠다는 건가.

쌍욕나올려는거 다시 마음 가라 앉히고, 다시 이야기 했다.

"필요 없구요. 만일 필요 할 즈음에 다시 연락하겠습니다. 지금 제가 가입한 것도 확인해보면 알겠지만, 가입 권유 보고 가입한게 아니고, 내가 필요해서 가입했다... "

라고 해줬다.

또 뭐시기 뭐시기 하면서 위협은 아니지만, 마치 지금 안하면 손해 보시고, 나중에 가입이 어렵다는 식이다.

아... 이렇게 더 나오면 지금 내가 가입했던 것 마저 다 해지시켜버리고 싶어진다.

어쨌던 전화는 마쳤다.

 

가입율 높이기 위한 직업 정신은 높이 사지만, 이렇게 치근덕 대는 꼴은 정말이지 보기도 싫고 원하지도 않는다.

필요하면 어련히 알아서 찾아볼까.. 가입 받으러 영업을 뛰기 보다, 정말 필요한 사람이 찾을 때 쉽고 편하게 찾아서 가입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게 더 좋지 않나? ( 2011년 경에 치아 보험 가입할 때, 어디다 전화 해야 할지 모른 적이 있었다. -_-;;; )

그리고 아니라고 이야기 하면, 설득하려 하지 말고, 다음에 다시 좋은 기회 때 연락 드리겠다고 해라 좀...
지금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나중에는 필요해질지도 모르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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