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라는 질문에 시청에서 왔다고 하시는 군요.
시청? 시청이 나에게 무슨 볼일이... 라는 잠깐의 생각후에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전에 올렸던 게시판의 답인듯 싶더군요.
시청 게시판에 글을 올렸는데, 드디어 그 답변이 오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 내용을 어머니께 알렸고 어머니께서는 잠시 놀라시면서 대신 받으시더군요.
약간의 불만이 담긴 목소리의 어머니였지만, 찾아오겠다는 상대의 말덕분인지,
많이 풀어지셨더군요.
뭐 어떻게 해결될지는 부모님의 일이 되버렸지만, 부디 잘 해결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