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ual Studio를 써서 팀 작업을 할 때, TFS(Team Foundation Server)를 활용할 때가 있는데, 단순한 소스 버전관리를 벗어나서 실제 각 작업에 대한  계획이나, 한 내용들을 기입할 수 있다.

Agile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면 Bug, Issue, Task, Test Case, User Story 등 원한 형태로 생성이 가능하다.
지금 현재는 Task들을 정리해서 기록하여 정리하고 있다.
그런데, 2010 부터는(정확히는 2008 부터 되는 것 같으나, 2008은 사용해본 기억이 없음) 이 Task들을 계층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마치 MS Project 에서 Task 밑에 Task 개념으로 표시하는 방법으로 구성할 수 있다.

몇가지 삽질을 하고 난 뒤, 그 표현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1. Task 생성.

Task 생성은 간단하다. 일단 Team Explorer를 띄우고 Work Items 위에서 메뉴를 띄워 New Task를 선택한다.

간단하게 만들도록 한다. 최소한 제목만 제대로 넣어도 된다.
그리고 Assigned To: 에서 자신의 이름을 꼭 넣도록 하자. 그래야 자신의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Save Work Item을 꼭 눌러서 내용을 저장해서 서버에 올리도록 한다.
 

2. 하위 Task 생성.

다시 Team Explorer 에서 Work Items –> Team Queries 안에서 My Tasks를 클릭해서 열도록 한다.
그러면 앞서 넣은 Task를 볼 수 있는데, 그 Task 에서 오른 쪽 클릭을 눌러 “New Linked Work Item”을 눌러
상위 혹은 하위 작업을 추가한다.

그러면 Link Type 선택과 기본적으로 필요한 이름과 설명 정도를 넣는 창이 나온다.

여기서 Link가 되는 형태(Link Type)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 Child : 앞서 선택한 작업을 Parent로 두는 하위 작업을 만들 때 사용한다.
  • Parent : 앞서 선택한 작업을 Child로 포함하는 상위 작업을 만들 때 사용한다.
  • Predecessor : 앞서 선택한 작업을 하기 위해 먼저 처리할 작업을 만들 때 사용한다.
  • Relate : 앞서 선택한 작업과 일부분 혹은 전부가 연관되는 형태의 작업을 만들 때 사용한다.(수평적 연결)
  • Shared Step : 앞서 선택한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공통적인 작업을 만들 때 사용한다.
  • Successor : ??
  • Test Case : 앞서 선택한 작업에 대한 테스트 작업을 만들 때 사용한다.
  • Tested By : ??
  • Tests

그런데,실제로 단순하게 계층형 작업 구성을 할 때는 Child와 Parent 만 사용할 것이다.
(프로젝트의 진행상 Task가 복잡하게 나열되면 거의 대부분의 유형의 Link들을 사용할 것 같다.)

일단, Child 든 Parent 든, Task를 만들도록 한다.

만든 뒤, 아랫쪽 정보들이 나온 탭 중에 All Link를 누르면 현재 설정한 대로 Link가 걸렸는지 체크가 가능하다.
(상위 작업의 Child로 만들었으므로, 상위 작업이 Parent로 표시)

확인이 되었으면 Save를 꼭해서 서버에 저장하도록 한다.

3. Query View를 바꾸기.

자, 그런데, Parent 관계를 세우기는 했는데, My Tasks를 열어 보면 가관이다.
아무리 링크를 걸고 넣어도 나오는것 쭉 나열형 뿐!

이를 계층형으로 표시하는 것을 바꿔야 한다.
바꾸려면, 보기를 위한 Query를 수정한다.
수정하려는 Query 항목에서 메뉴를 띄운 뒤, Edit Query를 한다.
여기서는 어차피 My Tasks만 보니까, 당연히 My Tasks에서 Edit Query를 해본다.

다른 부분은 손대지 말고, Type of Query 부분에서 Tree of Work Items를 선택한다.

어떻게 나오는지 체크해보려면 아래 쪽에 있는 Task들에서 Refresh를 해서 보도록 한다. 그러면 최소한 어떠한 형태로 나오는지 미리 보여준다.

이제 테스트 까지 완료되었으면 Save Query 버튼을 눌러 꼭 저장하고 닫도록 한다.

그러면 다음 부터는 계층형으로 Task를 볼 수 있다.

 

4. 기존 Task들을 계층화 시키기.

위의 방법은 새로운 Task를 추가할 때 이야기라면, 이번에는 기존에 만들어진 Task들의 관계를 맺을 때다.

만일 기존에 “예전작업”이라는 Task가 있었는데, 이 작업을 상위 작업 아래에 넣는 방법을 예제로써 언급할 것이다.

먼저 예전 작업이든, 상위 작업이든, 연결의 중심이 될 항목에서 메뉴를 띄워 “ Link to An Existing Item…”을 선택한다.

그러면 이 기준 작업(여기서 선택한것은 예전 작업)을 기준으로 어떻게 누구를 붙일 것인지를 입력할 수 있는 창이 뜬다.

이 예전 작업이 상위 작업아래로 들어갈 테니, Parent로 고치고…

Work item IDs 에서 Browse 버튼을 클릭해서 기존 Item을 찾는다.

연결된 Item이 위치한 Project를 선택하고(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그대로 둔다.) Saved query 중에서 원하는 아이템이 보이는 Query를 선택한다.
그리고 하위에 Find 버튼을 눌러서 아이템을 나열시켜 원하는 아이템을 선택한다.
( 느낌표 표시가 난 Task는 자기 자신으로 선택하지 말자! )

OK를 누르면 항목이 자동으로 채워진다. 그림으로 확인해보고, 이상 있으면 수정하고, 없으면 OK를 클릭한다.

그럼 위의 내용대로 해당 Task의 수정화면이 뜨는데, 내용을 적당히 수정하고, 상단의 Save Results을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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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S를 쓰면서 막연하게 이상하다 생각하면서 끝까지 쓰다가, 결국 사고가 났다.
Get Last 한 것까지는 좋은데, TFS 설정이 조금 꼬여 Source Control을 대거
변경해야 되는 사태가 오게 되었다.
막연하게 Visual Source Safe 때 있는 Set Working Folder 라는 기능을
찾아 해결을 보려 했는데, 애석하게도 TFS에는 없는 기능이였다.
게다가, VS 2005 에서 VS 2008로 업그레이드 한 순간,
Project 파일이고 Solution 파일이고 모조리 꼬이는 바람에 이도 저도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빠졌다. Source Control에 있는 Bind/Unbind를 아무리 해도, 결국은 오류 난 상태(Invalid)
만 뿜어 댈 뿐 아무런 변화를 갖지 못했다.
그러다 우연히 본 메뉴에 간단하게 해결 했다.
메뉴의 File -> Source Control -> Workspace를 클릭해서 연다.
그러면 Workspace 관리 창이 뜨는데, 현재 조작 중인 PC를 선택하고 아래의 Edit 버튼을 클릭한다.
자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 Source Control Folder에서는 TFS 상에 위치한 Source Control Folder를 선택하고, Local Folder에 현재 컴퓨터 안의 Folder를 선택한다. 즉 VSS의 Set Working Folder를 조금더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구조인 것 같다.

Comment에 개발 담당자 이름이나 설명을 넣어주면 더욱 편하게 할 수 있을듯.
(그러고 보니, 컴퓨터 이름이 겹치면 좀 곤란한 상황에 빠질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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