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좀 거창하긴 한데 별 다른의미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에 갖게되는 이슈라고 보면 된다
은근히 내 주변에 상대의 시간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약속시간 : 상대와 약속해 놓고서 해당시간에 늦거나 오지 않는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시간은 소중하지만 상대가 기다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은 그럴뜻은아니였다고 말하지만 상황을 해석하면 난 매우 바쁘고 댁은 좀 한가하니 좀 기다려 혹은 다음에 만나 이런것이다. 아 사람이니 당연히 바쁜일도 있고 시간 맞추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가 1이라도 있다면 정말 미안해 하면서 약속한시간을 상대가 기다리기 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주면 되지 않을까? 까먹었다든가 다른일을 하고 있어서 못갔다든가 이 모든 것은 핑께라는게 내 생각이다. 상대에 대해 무시하거나우선순위가 뒤에 있으니 기억날리도 없고 고려되지 않은 것 뿐...
예전에는 그려려니 한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친구 한명이 저러고 있다. 따끔하게 지랄이라도 해볼까했지만 그냥 포기하려한다

불러다 놓고 방치 : 이건 보통 직장상사 처럼 위에 있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이다. 의미 없는 별 관여할 필요 없는 회의를 해서 불러다 놓고 2-3마디 의견나누다가 지 혼자 말하거나 다른이의 이야기를 처리하는 경우. 뭐 윗사람이니 존중의 의미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지만 생각해보면 밑의 사람들이 작업에 써야 할 시간을 지 멋대로 휘두르는 짓이라 볼 수 있다. 자기도 예전에 이렇게 회의 했었으니 너희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 중이면 노답이다. 그냥 회사가 망하거나 자신의 부서가 뽀개지거나 회사를 옮겨야지 않을까? 아니면 총애를 해서 그냥 끼고 뭐든 이야기 하고 싶은것 같다면.. 솔직히 말해서 총애의 품에서 벗어나거나 아니면 그냥 현상 유지?

어쨌던 이런 류의 사람들은 내가 제일 싫어하며 내 스스로 저런 류의 인간이 안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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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블로그에 글 뭉치 올리는 기능을 연결해봤습니다. 흠. 좋네요. 기능 훌륭합니다. 멋집니다 ㅎㅎ.(글뭉치,블로그,자동 업로드)2009-06-03 15:17:45
  • 이번에 SKT의 스마트폰 정액제 옵션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무려 23000원짜리.. 그러나 고작 1G 밖에 안되는지라.. 조금은 손이 떨리는군요.(SKT,비싼통신요금,후덜덜)2009-06-03 15:18:43
  • 하루에 2~3개 정도의 미투질을 계속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습니다.(미투질,적당히,일용할양식,규칙적인생활)2009-06-03 15:19:29
  • 그런데 My Tag에 있는 OOS는 무엇에 대한 약자죠? OOLab까지는 어떻게 생각해보겠는데,과연 저 S는 뭔가요? Software? Scare? Sacrifice?(OOS, OOLab, OOS의 뜻은)2009-06-03 15:26:20
  • 요즘 Blog에 Posting 하고는 있는데, 정작 WSS 관련 포스팅을 전혀 못하고 있다. 일이 바뀌어서 그런지도… 약속도 했는데, 이거 지킬 수는 있을까 걱정이다.(WSS, 포스팅, 내 블로그,약속)2009-06-03 15:59:28
  • NDS용 YS1 클리어. 그것도 화장실에서…김동과 함께 시원함이…(ys1,엔딩,화장실,시원함)2009-06-03 17:33:31

이 글은 하인도님의 2009년 6월 3일의 미투데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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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목에 포스팅하려는 "협업 좀 하자"의 약속을 그대로 또 뭉개버렸습니다.
예전 부터 저의 참 나쁜 버릇은 날짜 지독하게도 안 지키는 건데, 이번 건도
결국 또 저지르고 말았네요.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휴가라는 허울을 둘러쓰고, 서울 북쪽 부터 중앙까지 걷기와 사진찍기 하다가 약속을 저버리고 말았네요. 밤 10시 즈음되서 PC켜서 날림으로 하나씩 쓰다가 보니, 벌써 12시.

일단 쓰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욕심이 많아서 한큐에 안끝나는 군요.

몇 분일지는 모르겠지만, 혹시나 기대 하신분이 계셨으면 정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늦어도 내일 저녁까지는 금주 내로는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털썩...내일(오늘) 내내 포스팅 할 내용을 쓰려고 했는데, 내일도 어디론가 팔려 갈것 같습니다. 이번주는 틀린 것 같네요;;;;;; )

아직 적어놓은 내용이 미진해서 바로 게시는 무리 일 것 같고, 지금 피로도로는 더 이상 진도를 나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고, 일단, 내일은  금주 내로는 반드시 포스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주말에 미리 비축분 3~4주 분량을 만들어야 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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