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테터툴즈를 업그레이드 했다.
지금까지 1.0.3 버전을 계속 사용해왔었다.
그러다가 트랙백 리스트를 보는데 왠 스팸들이 그리 많은지.... 조금 승질이 나는 바람에
확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현재(2007년 2월 27일)를 기준으로 1.1.1 이 최신 버젼.
그다지 업그레이드는 어렵지 않고, 단순히 파일만 덮어써주면 해결 되었다.
업그레이드 후에, 물론 내 블로그에 방문해서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다지 바뀐 내용은 없다. 굳이 있다고 한다면 블로그 달력 정도만
조금 바뀐 정도.
하지만 안의 로직이나, 관리자 창은 대거 바뀐것 같다.
일단 관리자 창의 내용은 더욱 깔금하게 바뀌었고, 글 작성하기에 널찍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예전에는 첫줄 적으면 바로 2줄 이상 건너뛰는 문제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문제도 없어진듯 싶다. 차근 차근 살펴 봐야 겠지만, 분명 더 좋아진 것은
맞는 것 같다 -_-;;;
그러나 내가 원한 스패머 트랙백에 대한 조치 사항은 그다지 없는듯 싶다.
게다가 이전에 등록되어진 각종 트랙백 내용은 손수 지워주셔야 되니..
내가 웹만 어떻게 해도... 저 따위 것은 자동으로 지워 줄 수 있을 듯 하긴 한데..
일단 다 지우고 난 뒤 함 찬찬히 살펴봐야 겠다.
'2007/02/27'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7.02.27 테터툴즈 업그레이드 1
- 2007.02.27 현재 듣는 노래 2
- 2007.02.27 일본산 담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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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만 해도 노래라기 보다는 음악을 주로 들었다.(사실 장르 구분이 음악이 더 크지만)
그 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A 장조였는데...
지금은 네어군이 준 Dido의 Life for rent 와 갑자기 흘러나와 마음을 땡겨 잽사게 구한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듣고 있다.
Life for rent는 도무지 내 Hearing이 딸려서 도데체가 무슨 언어의 노래를 부르는 것인지
모르게 불렀다. 물론 후렴구나 몇개 강하게 끊은 부분은 대략 알아 먹지만,
대부분은 그냥 흘려 굴려 발음 하는 바람에 가사를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가사를 찾아 잽사게 구했는데, 저 어절이 저렇게 굴려 뭉갤 수 있구나라는
신기함만 더할 뿐이였다. 그래서 전체적인 가락의 흐름이 너무도 환상적이면서
허무주의 같은 느낌이 마음을 미묘하게 흔든다.
사실 이 음악 어느 커피 선전에서 나온건데, 그 때는 그냥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완전 판을 주르륵 들으니 느낌이 참으로 강한 것 같다.
하긴 가사 자체가 좀 허무스러운 그런 느낌의 내용이라 더 한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마야의 나를 외치다.
마야의 강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으 그대로 전해지고, 게다가 익숙한 한국말로
하는 가사의 의미는 더욱 가슴에 와닿아 감동을 전해준다.
Life for rent와는 다른 더욱 진솔하면서 강렬한 삶의 집착이 팍팍 다가온다.
특히나 참는듯한 앞부분과 자신의 강한 다짐같은 후렴구를 들을 때마다
나도.... 이렇게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든다.
듣는 것과 다른 즐거움을 줄것 같은...
엄니 노래방에서 이거나 함 불러봐야 될거 같다.
그 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23번 A 장조였는데...
지금은 네어군이 준 Dido의 Life for rent 와 갑자기 흘러나와 마음을 땡겨 잽사게 구한
마야의 나를 외치다를 듣고 있다.
Life for rent는 도무지 내 Hearing이 딸려서 도데체가 무슨 언어의 노래를 부르는 것인지
모르게 불렀다. 물론 후렴구나 몇개 강하게 끊은 부분은 대략 알아 먹지만,
대부분은 그냥 흘려 굴려 발음 하는 바람에 가사를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가사를 찾아 잽사게 구했는데, 저 어절이 저렇게 굴려 뭉갤 수 있구나라는
신기함만 더할 뿐이였다. 그래서 전체적인 가락의 흐름이 너무도 환상적이면서
허무주의 같은 느낌이 마음을 미묘하게 흔든다.
사실 이 음악 어느 커피 선전에서 나온건데, 그 때는 그냥 느낌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완전 판을 주르륵 들으니 느낌이 참으로 강한 것 같다.
하긴 가사 자체가 좀 허무스러운 그런 느낌의 내용이라 더 한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마야의 나를 외치다.
마야의 강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강렬함으 그대로 전해지고, 게다가 익숙한 한국말로
하는 가사의 의미는 더욱 가슴에 와닿아 감동을 전해준다.
Life for rent와는 다른 더욱 진솔하면서 강렬한 삶의 집착이 팍팍 다가온다.
특히나 참는듯한 앞부분과 자신의 강한 다짐같은 후렴구를 들을 때마다
나도.... 이렇게 부르고 싶다는 생각을 자꾸 든다.
듣는 것과 다른 즐거움을 줄것 같은...
엄니 노래방에서 이거나 함 불러봐야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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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양(동생님)이 일본 동경을 방문을 하고 기념품으로 담배 한갑씩 사왔다.
(물론 내가 부탁했다.) 종류별로 한갑씩 부탁했는데,
그 결과물이 절반이 맨솔, 게다가 대부분 0.5mg 이하로 사가지고 왔다.
게다가, 1갑은 던힐 스페셜 국산제였다.
그래도 기왕 물건너 온 것. 게다가, 몇가지는 마음에 드는 것이라 일단
하나씩 깠다. 맨 먼저 뜯은건 Frontier. 이 담배는 애석하게도 맨솔이였지만,
나름 시원한데다, 타르의 끈적함이 덜했다. 물론 다 피기 아까워 몇가치를
남겼다. 그리고 Caster 7. 이건 뒷맛이 바닐라 맛인데, 일단 필 때는 잘 모르지만
피고 난 뒤 잔향(혀에 깔린)에서 바닐라 맛이 난다. 아마도 우유 맛이 싫은 사람에게는
다분히 비린내로 남겠지만, 나에게는 달콤한 느낌이다.
그리고 Lucky Strike. 전에 이 담배를 처음 피웠을땐, 참으로 양키스러운 맛인데..
했는데, 지금 다시 펴보니 나름 괜찮은 느낌. 묵직하지만, 쉬이 날아가는 느낌이랄까.
그 외에도 대략 6갑정도 있는데, 그닥 느낌이 팍 오는 것은 없었다.
대부분이 맨솔이여서 일지도.
그래도 어쨌던 땡큐.
잘 필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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