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는 정당한 값을 치뤄야 된다는 생각은 계속 해 왔다.
배고픈 학생도 아니고, 그나마 담배값과 로또 구매 값 정도는 벌 수 있는 직장인으로써,
계속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해와서 과자먹이면서 살 수도 없는 것.

지금까지 구매한 소프트웨어는 대략 10가지 정도 되는데, 거의 다 외산 업체 제품이였다.
국산제품에서는 마땅히 살게 없었다는게 나름대로 변명이랄까.

그러다가, 요근래 우분투로 갈아탄 뒤,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식 양식이 HWP 인지라,
변환하기도 귀찮고, 바로 쓸라고 했더니 HWP 리눅스 중 2008 버전은 나름 쓸만하다는 소리를 들었다.
그래서 내 질렀다.


가격은 6만6천원. 썩 저렴하지는 않지만, 심한 부담은 없는 가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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