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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가 데스크톱 클라이언트가 되기엔 아직은 부족하다.

잡글 2010. 1. 14. 08:57
지금 우분투를 사용을 한지 3일.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기 보다는 대부분 설치와 설정을 하는데, 대부분을 사용했다.
특히 잘못 구성하여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나, 잘못된 배포본을 설치하거나 하는 등등의
오류 속에서 많이 헤매게 되었다.

예전에는 레드헷에서 나온 제품을 썼다면 요즘은 대세라고 하는 우분투를 쓰게 되었다.
우분투를 맨처음 받아서 쓴것이 9.1.
그러나 이 제품은 파일 시스템이 ext4로 바뀐것 부터 해서, IBM Notes 클라이언트 도 시원찮게 돌고,
게다가, VMWare 설치하기는 정말이지 힘들었다.
그리고 지금은 8.04 전체적으로 안정화는 되었지만, 현재 설치하여 사용중인 노트북인 Lenover T61의
그래픽 드라이버를 잡지 못해 대략 하루 정도 헤메고 있다. 결국 듀얼 모니터 배제한 상태로 진행해야 할듯.

현재 내가 겪는 일도 이런데, Windows 클라이언트만 사용해 왔던 사용자라면,
Linux 사용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만한 것들 밖에 없다.
뭔가 표준화 되거나, 쉽게 지원되는 부분은 무척 적다.
결국 전문가 전용 시스템이 될 수 밖에 없는 현실.

그것 뿐만 아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OS의 핵인, 표준화된 플랫폼이다.
애플의 IPhone이 Windows Mobile을 밀어낼 수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표준화된 플랫폼이다. 그 플렛폼 위에서 여러 개발자들이 다양한 Application으로 화려하게 꾸며주고 있다.
이 리눅스는 바로 그 표준화 된 ... 무언가의 부재인 것이다.
배포판도 종류도 다양하고, 그 설정 방법도 배포본 별로 다 다르다.
다양성과 기능성을 인정하는 모습은 좋지만, 이제 첫발을 들이려고 했던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좌절이지 않을까? 그러니, 무언가 큰 규모의 소프트웨어나, 완전히 자기만족에 가까운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배포본과 딸려들어오는 응용 프로그램에 만족하는 실정.

결국 돈벌이는 안될듯 싶은 모습이다.

만일 이 리눅스에 대한 국가적 단위의 표준화가 이루어 진다면.....
윈도우를 대처할 만한 상황이 오지 않을까..?


P.S. 어제 설명회도 그렇고, 예전 설명회들도 그렇고, 결국 Windows와 파워포인트를 사용하는 것은 관공서 부터 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쉽지 않은 길일 듯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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