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으로써 갖을 수 있는 온갖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 찰 하계 휴가인데...

꼬인건지, 제대로 쉬지 말라고 한다.
일단, 이번주 일요일.... 회의가 있다. 회의 주제 및 내용 때문에, 관리자 분들도 참석해야 되는데, 다들 외부에 장기 파견 중이셔서 부득이 이날로 잡혔다.

그리고, 내 생일날..... 교육이 있다. ( 서울도 아닌 울산에서 ) 교육 주체 측에서 결정한 날이기에 내가 뭐라 할 수도 바꿀 수도 없다. 고작 내 생일이란 이유만으로 거부하기엔 지금 내가 맡게될 포션이나, 해당 교육의 중요성 때문에 할 수 도 없다.

그렇다고... 누가 보상해주지도 않을것이 뻔할 뻔자.

손해보면서 사는게 바보/개미들의 인생이라고 하지만, 왠지 이럴때 마다 짜증이 솟구친다.

돈이라도 많아야, 이런 스트레스나 짜증이 좀 덜하지 않을까?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