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으로 내 힘으로 나갔던 최초의 외국 여행.
일도 아니요, 분위기에 휩쓸려 간 것이 아닌 내 의지로 나갔던 최초의 일본 여행.
그 시작을 여기에 쓰려고 한다.

사실 이 일본 여행은 2005년 부터 시작되었다.
정오군과 모의에 모의를 해 가려 가려 했으나, 애석하게도 정오군의 자금 사정 악화와
나의 직장 적응에 애로사항이 많아 결국 못갔고,
이번 2006년 10월에 결행했다.

도쿄도 있고, 큐슈도 있고 여러 다양한 곳이 있었지만,
난 관서 그 중 쿄토라는 곳에 마음이 있었고, 이번에 결국 그 쿄토라는 곳을 방문하고자
했다. 그리고 2006년 10월 21일. 그 여행의 시작을 일본 관서에 위치한 칸사이 공항에서 부터
시작했다.




어서와용. 칸사이 국제공항에~


벌써 3개월이 지나 해가 넘어갔지만,
이제 부터 나와 정오군의 일본 관서 여행기를 시작하려 한다.

- 그 동안 찍어놓았던 사진을 올릴만한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해 애먹고 있어 지금까지 글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에 사진 업로드를 하면서 천천히 하나씩 올려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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