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네비게이션 관련되어 판매되는 제품은 수도 없이 많다.
다양한 회사들이 다양한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기능들도 제각각, 멋진 기능에 저렴한 가격에...

그.러.나. 어느 것하나 제대로 끝까지 가는 회사들이 없는 것 같다.
최소한 우리집안에서 산 네비들은 다 그런것 같다.

먼저 고모부. 음성지원되는 네비 그것도 현재 머시기 하는 데서 구입하셨다는데,
지금은 더 이상 존재하지도 않는 회사.
아마도 개인 사업자 인것이 분명 할듯. 개인 사업자는 이름도 대기업과 겹쳐서
쓸수 있다고 하니까 다분 그럴 가능성이 높다.
이 회사 자체가 아예 사라졌으니, 지도 업데이트는 고사하고 A/S도 물건너간듯.

두번째, 아버지껏. 영성 TIS라는 회사에서 만든 뿐토 YCN-100.
최소한 영성 TIS는 살아 있는것 같은데, 이 네비게이션 관련 홈페이지는
문 닫았다. 오늘은 주말이라, DNS 서버가 맛탱 가서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 홈페이지 들어가지지 않는다.
게다가 영성 TIS라는 홈페이지는 브로셔 역할밖에 안하고, 그마나 글쓰는데가
있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을 적어놨다. 네비 관련 홈페이지가 안열린다고,.

왜 이 모양일까?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한 제품일 수록 회사의 지속력이
우수하든가, 아니면 사라지지 않는 포털 업체랑 연계해서 지속적인 지도는
받을 수 있게 해주든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제에 왜 제품을 만든걸까.....

만일. 여기의 글을 읽는 분이나, 그 분의 친척, 가족들은 부디, 이 따위 회사 제품을
사서 업데이트도 못받고 그러지 말고, 차라리 사질 말든가, 중소기업것은 사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혹여 대기업 것이라도, 단순 판매처라면 아예 사지 않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GPS 좌표만 읽어오는 장치만 구입해 직접 지도를 구해 확인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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