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선물이라는 책을 읽었다.
맨처음 읽었을때, 교훈서를 읽은듯 무언가 감동이 일었다. 그래 인생은 이렇게 사는거야...라고 말이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다. 그런가 보다 싶었다. 그렇게 인생을 사는 법도 있구나...
오늘... 내 자신을 돌아보다가, 이 선물이라는 책의 내용이 생각났고,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했다.
현재에 집중해라, 과거에서 잘못된점을 찾고 교훈을 찾는다. 그리고 늘 미래에 대해서 예측하고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소명을 가지고 인생을 매진해라.... 대락 이런 내용의 책이다.
그런데.. 현재를 집중하라는데 무엇을 어떻게 집중하라는 것이였다. 몰두하고 즐거움을 찾으라는데,
씨팔놈의 일이라는게 몰두하여 즐거움을 찾으면 찾아지는건가? 물론 어렸을때 즐거운 놀이를 할땐
밥때도 놓쳐가며 즐거워하며 몰두했다. 그렇게 즐거워 했다. 그런데, 그게 지금 내가 하는 일과 같은 일인가?
그러면 자신을 속여서 즐거워 해야 하나? 그런데 이 책 안의 씨펄놈은 잘도 즐거워 하고 집중을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에서 그 성공한 내용을 보여준다. 아주 말처럼 쉽게 잘도 성공들을 한다.
물론 이놈의 책 진행상 과거의 실수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기 위해 다시 난관을 준다.
과거속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제시된 내용이 과거를 반성하고 그 반성한 내용에 대해서
돌아보아 현재를 다시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 말은 쉽다. 그럼 무슨놈의 과거를 보라는 것인가?
봐서 반성하고 그 문제점을 발견해 얽매이지 말라고 하는데 무엇을 얽매이지 말라는 것인가?
이 책 주인공은 잘도 그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찾아냈다는 문구는 겨우 한문단에 불가하다)
해결하고 얽매임에 풀려 오히려 승진해서 승승장구다. 정말 잘난놈 아닌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내용을 위해 또다시 시련을 준다.
그러나 주인공은 열심히 미래를 준비해 해결해 낸다. 그렇다. 이 빌어먹을 열심히란 또 무엇인가?
그 주인공은 너무 잘나셔서 열심히 빠듯하게 준비를 하니 모든 것이 예측이 된다고 한다.
젠장... 나와는 완전히 동떨어져 걷는다. 그러 걸어라 걸어. 난 모르겠다는 심정만 강하게 든다.
잘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잘도 처리하고 승승 장구 해서 잘나간다.
마지막으로 지금껏 열심히 조언해준(그 책 말의 표현을 빌리자면 선물을 준) 노친네가 죽는다.
주인공의 마지막 시련. 지금것 현명하게 조언해준 노친네의 죽음으로 방황아닌 방황하는 주인공.
그러나 갑자기 깨닫고 이 빌어먹을 주인공은 소명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그렇다. 모든게 잘도 술술 풀린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잘도 풀어내서
성공한다. 대단하다. 대단해.
그렇게 조언받고 깨닫고... 무엇을 어떻게 잘도 깨닫고 적용하고 산다.
물론 인간의 언어가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다. 그 깨달음에 대한 것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 역시 잘안다.
그러나.... 이 따위 글로 사람 화딱질 나게 만드는 짓은 어지간 하면 그만 두었으면 한다.
물론 이 글 지은 사람은 지딴에 대단한 생각을 가지고 사람들 감화시키려 노력하는데,
그 따위 글 쓰지말고 차라리 노골적이며 감각적인 글을 써서 좀 즐겁게나 했으면 한다.
이 빌어먹을 복잡한 세상에서 되는대로 살아 보려하는 이런 단순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이 따위 글들 이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하긴... 생각해보니 내가 그 따위 글을 안보는게 좋겠다.
에이 씨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열받네.
맨처음 읽었을때, 교훈서를 읽은듯 무언가 감동이 일었다. 그래 인생은 이렇게 사는거야...라고 말이다.
그러다가 다시 한번 되새겨 보았다. 그런가 보다 싶었다. 그렇게 인생을 사는 법도 있구나...
오늘... 내 자신을 돌아보다가, 이 선물이라는 책의 내용이 생각났고, 갑자기 화가 나기 시작했다.
현재에 집중해라, 과거에서 잘못된점을 찾고 교훈을 찾는다. 그리고 늘 미래에 대해서 예측하고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소명을 가지고 인생을 매진해라.... 대락 이런 내용의 책이다.
그런데.. 현재를 집중하라는데 무엇을 어떻게 집중하라는 것이였다. 몰두하고 즐거움을 찾으라는데,
씨팔놈의 일이라는게 몰두하여 즐거움을 찾으면 찾아지는건가? 물론 어렸을때 즐거운 놀이를 할땐
밥때도 놓쳐가며 즐거워하며 몰두했다. 그렇게 즐거워 했다. 그런데, 그게 지금 내가 하는 일과 같은 일인가?
그러면 자신을 속여서 즐거워 해야 하나? 그런데 이 책 안의 씨펄놈은 잘도 즐거워 하고 집중을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에서 그 성공한 내용을 보여준다. 아주 말처럼 쉽게 잘도 성공들을 한다.
물론 이놈의 책 진행상 과거의 실수에 대한 내용을 언급하기 위해 다시 난관을 준다.
과거속에 얽매인다는 것이다. 여기서 다시 제시된 내용이 과거를 반성하고 그 반성한 내용에 대해서
돌아보아 현재를 다시 본다는 것이다. 그렇다. 말은 쉽다. 그럼 무슨놈의 과거를 보라는 것인가?
봐서 반성하고 그 문제점을 발견해 얽매이지 말라고 하는데 무엇을 얽매이지 말라는 것인가?
이 책 주인공은 잘도 그 잘못된 점을 찾아내고 (찾아냈다는 문구는 겨우 한문단에 불가하다)
해결하고 얽매임에 풀려 오히려 승진해서 승승장구다. 정말 잘난놈 아닌가?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래에 대한 내용을 위해 또다시 시련을 준다.
그러나 주인공은 열심히 미래를 준비해 해결해 낸다. 그렇다. 이 빌어먹을 열심히란 또 무엇인가?
그 주인공은 너무 잘나셔서 열심히 빠듯하게 준비를 하니 모든 것이 예측이 된다고 한다.
젠장... 나와는 완전히 동떨어져 걷는다. 그러 걸어라 걸어. 난 모르겠다는 심정만 강하게 든다.
잘도 우선순위를 정해서 잘도 처리하고 승승 장구 해서 잘나간다.
마지막으로 지금껏 열심히 조언해준(그 책 말의 표현을 빌리자면 선물을 준) 노친네가 죽는다.
주인공의 마지막 시련. 지금것 현명하게 조언해준 노친네의 죽음으로 방황아닌 방황하는 주인공.
그러나 갑자기 깨닫고 이 빌어먹을 주인공은 소명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그렇다. 모든게 잘도 술술 풀린다. 이 복잡한 세상에서 잘도 풀어내서
성공한다. 대단하다. 대단해.
그렇게 조언받고 깨닫고... 무엇을 어떻게 잘도 깨닫고 적용하고 산다.
물론 인간의 언어가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가 있다. 그 깨달음에 대한 것을
글로 표현하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라는 것 역시 잘안다.
그러나.... 이 따위 글로 사람 화딱질 나게 만드는 짓은 어지간 하면 그만 두었으면 한다.
물론 이 글 지은 사람은 지딴에 대단한 생각을 가지고 사람들 감화시키려 노력하는데,
그 따위 글 쓰지말고 차라리 노골적이며 감각적인 글을 써서 좀 즐겁게나 했으면 한다.
이 빌어먹을 복잡한 세상에서 되는대로 살아 보려하는 이런 단순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제발 이 따위 글들 이세상에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
하긴... 생각해보니 내가 그 따위 글을 안보는게 좋겠다.
에이 씨팔....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열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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