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5월 5일.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 싶다.
벌써 애들이 발광하며 좋아할만한 휴일이다. 이 날은 애들도 쉬는 날이고 애들만을 위한 날이기 때문일까?
식사 중에 뉴스에서 아이들을 위한 이벤트를 한 내용을 뉴스로 보여주었다.
그 내용인즉 과자를 이용한 집 만들기 행사란다
그런데... 그 내용을 보면서 피식 웃었다.
아직 배곪는 아이들은 수도 없이 많은데 저 휼륭한 식량을 애들 장난감으로
그것도 단발로 끝날 일로 만든다는게... 뭐 그런 추억을 만들어 준다는 좋은 의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역시 귀족가의 아이들에게 경험삼아 돈 주고 여행다녀오게 하는것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저 투입된 홍보비 만으로 순수하게 애들의 밥을 먹여 준다면...
에효...
뭐 어차피 사람은 절대 공정할리 없다는 것을 이렇게 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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