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예전 계획을 끄집어 낸다면 올해도 학교에서 훈련을 마쳐야 됐는데..
애석하게도 학교에서 이젠 더 이상 필요없다고 쫒아 내는 바람에 ^^;
결국 여기 까지 와서, 19일날 예비군 훈련을 받으라고 한다.
문제는 여기!.
난 일찍 못일어난다. 제길이다.
내일 오전 6:40 까지 필 산부인과 앞에 와야 단체 버스 타고 편하게 가는데,
조금 걱정도 된다. 뭐 알게 뭐냐.. 훗~

올해만 받으면 예비군 움직거리기는 대충하면 되고 그 후에는 민방위만 하면 된다.
에효.. 정말 지겨운 예비군이다. 예비군 총도 그리 좋은것도 주지 않으면서 훈련은
왜 자꾸 시키는지.. 물론 딴나라는 맨날 예비군 빡시게 하던데,
그건 진짜 100% 전시 체제니 그렇고... 인구 많고, 제멋대로인 나라에서 무슨 예비군.
현역이나 똑바로 훈련시키든가... 에효...

뭐 이래 봐야 푸념일 뿐이니...일단 낼 훈련이나 잘 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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