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홈페이지 올때 마다 기쁜 것이 있다.
먼저는 검색어로 "인도짱" 치면 내 홈페이지가 뜨는 것.
(현재 내가 구글만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검색엔진에 뜨는지 안뜨는지는 별관심도 없다.)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이런 것을 바라보면.. 정말이지 즐겁다.
내 본명은 김형진인데, 애석하게도 이 이름은 너무도 많은 사람이 가지고 있어
별 볼일이 없어 보인다. 뭐 상관 없지... 하인도의 인도가 더 애정이 가는걸 뭐....

그리고, 간혹 10명이 넘어서는 방문자수.
물론 좀 나가는 홈피같은 경우, 3만 돌파 이렇게 이야기하고 하루 평균 100여명이 왔다갔다 하는 것에
비하면 한참 부족한 숫자지만, 그래도 이런 홈페이지에 10명 안팎으로 왔다갔다 한다면 상당한것 아닌가?
게다가, 이렇다할 컨텐츠도 없고... ( VC에 관련되서 글을 올리려 하지만, 아직은 내 스스로의 부족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어 아직 이렇다할 글도 못올린다. 더욱이 소설이랍시고 쓰지만 역시... 글솜씨 부족은 어디가지
않는다 -_-;) 고작해야 푸념에 가까운 일기장이 전부인 이놈의 홈페이지에서 그래도 꾸준히 방문해주는
것이 너무 좋다.

아...... 모르겠다. 이 홈페이지 하나만이 이제 나에게 남은 유일 무이 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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