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테고리
    • 전체 글

    • 카테고리1
    • 카테고리2
    • 카테고리3
    • 카테고리4
  • 태그
  • 방명록

슬픔에 짓눌릴때

잡글 2004. 2. 1. 01:23
길을 걷다가 길을 잃어버린 것처럼, 내 30년에 가까운 세월속에 얻어온 갖종 경험을
순식간에 무시 당해보았다. 무시라기보다 그 경험이라는 것이 쓸모 없음을 증명당한 느낌.
아주 어두컴컴한 곳에 아무런 불빛이라고는 보이지 않고, 먼 발치에서 방향성 없는
목소리면 먼발치에서 들려와 움직여야만 하는 그런 상황.
난관에 빠져 허우적 댈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 그런 상황.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서 나의 길을 살펴보면서, 나자신에 대한 연민과 혐오가
일어 온다. 그것이 슬픔이라 난 생각하고 그리 믿고 있다.
그 슬픔에 짓눌리고 있는 지금.
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분명 먼발치에서 보면 그 쉬운 발걸음인데도 불구하고 막상 난 움직이기가 싫은
이런 상황은....모르겠다.
이제 모든 것을 부정하고 있다. 어떻게 될지... 이젠 알 수 없다.

728x90
블로그 이미지

하인도1

[하인드/하인도/인도짱 의 홈페이지] 저만의 공간입니다. 다양한 소재들을 나열하는 아주 단순 무식한 홈페이지 입니다. 다양한 문서 자료도 있겠지만, 저의 푸념들도 있답니다.

250x250

블로그 내에 소스 코드 삽입 이사온 기념 스킨도... RSS 전문 기능 비활성화 관련. 스킨 바꾸어 보았습니다. 서버 파일 정리 좀 했습니다.

«   2025/06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비스킷 블로그 Visual Studio 불만 오류 인터파크 me2photo 것 me2dayzm Buscuit 지름신 Azure 개발환경 Tutorial SharePoint 수 2010 MOSS 2007 twi2me 친구 협업 windows moss Google Apps Engine me2sms WSS java e-book 좀 매뉴얼

  • Total :
  • Today :
  • Yesterday :

Copyright © 2015-2025 Socialdev.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2015-2025 Socialdev.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