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인생속에서 만난 사람들에 대한 편력.
물론 얼굴만 아는 거래처 사람도 될수 있겠지만,
최소한 상대방에 대해서 알고 상대방도 자신을 알고, 어느정도 안면에 있고,
직접 대면한것이 3회이상이라는 기묘한 제한요건을 달면..
몇명인지 생각해보면.... 몇명일까?
나도 미친척하고, 후배놈들에게.. 나 결혼하니까 애들 끌구와...하면..
많이 늘어나겠지만, 그런거 다 제하고 나니..
자주 만난 몇안되는 친구들 그리고, 기족과 친지 중에서 외가댁쪽만
나온다. 이번 이모할머니 장례식 덕에.. 아버지 외가 쪽 일부도 포함되겠다.
뭐 가족측은 내힘이 아닌 완전 부모님의 힘이긴 하지만 ^^
하.. 이번 12월 즈음해서.. 다시 연하장을 제작해 봐야 겠다.
아주 평범한 그림한장이 들어있는 똑같은 연하장안에,
한해 동안 제대로 찾아뵙지 못했다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라도..
연하장을 뿌려야 겠다.
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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