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인터넷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그 X-인터넷이라는게.. 지금 내가 만들고 있는 부류를 의미함을 알게 되었다.
이런 제길이라는 단어가 그대로 튀어 나왔다.
아직 다 만들지도 않았는데, 이젠 단어 조류가 될 정도로
한 장르가 구축이 되었다니...

현재 아직은 도발기지만, 못해도 내년에는 끝장이 날듯 싶다.
어떻게 될지는 알길은 없지만, 그렇게 어둡게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만들고 있는것은 얼마만한 승부수를 걸수 잇을까?
게다가, 지금은 혼자.. 하고 있는 것이라..
두렵기 까지 하다...
여러사람이 해도 부족한 일손인데,
혼자라니..
뭐 전 같았으면 혼자하는걸 즐겨하겠지만,
이젠 같이 하는것에 익숙한 내 입장에서 이런 상황은
늘 당혹스럽기만 하다.

같이 해줄 누군가가 필요한데....이젠... 아무도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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