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NAVER. 예전 연예인을 필두로 TV 광고도 좀 하고, 각종 다양한 업체들이 인터넷으로 광고하고 NAVER 질문 답변 컨텐츠들로 한동안 인터넷 초보자들로 부터 표준 아닌 표준 검색이 되었다. 최소한 내가 보아왔던 컴퓨터 초보 분들중 대부분은 시작 페이지가 네이버인 경우가 많고, 또 특정 문제가 발생할 때도 네이버에 검색해서 그 결과값을 마치 정답인양 역으로 전문가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오늘 hind.pe.kr URL 수리 후 과연 몇 명이나 유입되었나 보는데, 신기한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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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경로라는건, 내 홈페이지를 과연 어디를 통해서 들어오셨나 하는 부분이였다. 저기서 “2010파워포인트 1935어셈블리 구성요소 설치..] 라는 항목. 내 블로그 내용을 전체다 기억하는 것은 아니지만, 파워포인트 관련된 글이 그다지 없고, 저런 문제도 없을텐데 하면서 들어가보았더니…이런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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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ePoint Foundation 2010 설치 에서 2010 설치로 찾았따는 말.

진짜.. 헐 이라는 느낌.

이 참에 한번 더 검색해봤다. 이번에는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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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뭐야 이건.. 이란 느낌. 20세기 웹검색 결과를 본 기분. 달랑 2개라니?

GOOGLE에서 검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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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다양한 부분을 체크해볼 수 있지 않은가…

실제 해결에 도움되는 문서의 URL은 http://support.microsoft.com/kb/926804/ko 로 MS 사이트에 있는데, 이 정보를 제대로 들고 온 것은 DAUM과 GOOGLE. 내가 봤을 땐 DAUM은 왠지 GOOGLE에서 훔쳐 온듯 싶지만, 어쨌던. 검색. 이젠 가급적 GOOGLE로 해주었으면 한다. 그저 NAVER나 DAUM 으로 검색한 결과를 가지고 나에게 평가 잣대로 쓰지 않아주셨으면 한다. 만일 그들의 정보가 너무 옳바르다 생각되면, 시시비비를 가리지 말고, 그냥 그 NAVER나, DAUM의 정보를 써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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