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때문에 가까운 회사 대신 이 머나먼 서울역 앞에 위치한
대우 센터 빌딩에서 일하고 있다. 게다가 프로젝트가 점점 시간 부족이 눈에 띄게
증가되어 토요일도 나와 일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주 5일 근무도 무색하게 매주 토요일에도 나와서 일하니,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랄까.

요근래는 계속 비가 내렸는데, 이제는 비 구름도 다 물러간듯,
쨍쨍하기 까지 하다.
이제 추석까지 내내 더워질 것 같은데, 지금 하는 일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조금은 걱정된다.

전에 한번 시원한 바람과 하늘이 너무 이뻐서 찍은 사진을 한번 정리해서 올려본다.
정신없는 나날 속에 지쳐가는 나에게, 시원한 바람과 시원한 하늘 그리고 담배 한가치가
지금의 나를 위한 최고의 휴가 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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