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만장한 친구의 여정 후, 긴긴 휴식을 가지다가, 결국 참지 못하고
내지른 새로운 직업. 세.탁.소 주인.
워낙에 딱부러지는 친구다 보니, 이래저래 알아서 잘 쟀으리라 생각은 되지만,
그에 앞서 다급한 마음에 실수나 하지 않았나 우려감도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그 일을 시작한 첫날(정확히는 둘째 날이겠지만. )
시스템 파악에 정신 없는지, 이래저래 맞추고 확인하는 듯 했다.
물론 내 일이 우선인지라 일하다가 중간에 받은 전화나 메시지 보면,
그런가 싶다.

적성이나 특기는 이차 문제.
오랫동안 지긋이 그 일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이래저래 바쁜인생.. 잘 돼야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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