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2021년 11월 경)에 레노버 노트북인 T14Gen2 라이젠 에디션을 구매했다.
잘 쓰고 있는데, 간혹 외부에 나갈 때, 회의 할 때 노트북을 들고 나가려면 매번 여러 포트들에 연결된 장비들을
해제하고 정리해야 했다.

전원으로 사용되는 USB-C 포트.
포트 확장으로 이용되는 또 다른 USB-C 포트.
4K 해상도의 큰 모니터 연결용 HDMI 포트.
키보드, 마우스 USB-A 포트,
유선랜을 위한 RJ-45 포트 ...등등.

한 두번이야 뺐다가 다시 끼면 된다고 하지만, 회의 2번 정도 하면,
자연스럽게 노트북 보다는 다이어리로 적고, 그것을 다시 PC로 옮겨 적곤 했다.

물론 USB-C 형태의 멀티 포트 지원하는 제품들을 사용해서
근래 유행하는 USB-C 기반의 Docking Station이 있고, 그것을 이용하면, 전원부터 모니터, 랜선까지
다양한 기기를 한번에 뺐다가 다시 낄 수 있긴 하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에는 Intel의 썬더볼트 기반의 구조가 아니면, 대역폭의 한계가
알게 모르게 보이게 됐고.. 더욱이 T14의 경우 다른 USB-C 포트는 주변이 이상하게 생긴 부분이 있다.

USB-C가 두개가 있는데, 하나는 전원단자를 거의 담당하고, 다른 하나는 뭔가 이상한 포트와 한셋트 처럼 되어 있었다.

뭔가.. 이용할 포인트가 없었을까? 해서... 레노버 공홈에서 Docking Station을 검색하는데 이젠 USB-C 기반의 Docking Station으로 밖에는 없었다. 예전 노트북들의 옵션과 같은 진짜 Docking Station이 아니라, USB-C 기반의 허브로 된 Docking Station이 전부였다. 불가능은 아니지만 대역폭 문제와 의문의 단자 부분의 활용이 아깝다는 생각에 고민에 빠졌다.

그러다가.. 우연히 E-Bay에서 아래와 같은 Docking Station을 발견했다.
https://www.ebay.com/sch/i.html?_from=R40&_trksid=p4432023.m570.l1311&_nkw=lenovo+40aj0135us&_sacat=0

 

lenovo 40aj0135us for sale | eBay

유효한 가격 범위를 입력해 주세요

www.ebay.com

다 좋은데.. 문제는 호환성.

T14Gen2가 지원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문구를 어디서 찾아보기 힘들었고, 과연 연결이 제대로 되는지 조차 알길이 없었다. 외국어를 잘하고, 뭔가 자신감 뿜뿜이면 Reddit 같은데 질문도 올려보고 고민을 다양하게 해보겠지만, 소심자로는 도무지 용기가 나지 않았다. 물론 가격이 3~40불이라고 적혀 있어 계산해보니 5~6만원 정도라... 질러 볼까 했는데, 배송비 등을 보니까(물론 무료도 있지만, 대개는 대행사가 있어야만 가능) 10만원 언저리.

고민하다가 Amazon에서 구매를 했다.
https://www.amazon.com/s?k=40AJ0135US&ref=nb_sb_noss

이베이가 저렵한 것 같지만, 배송비 장난이나, 국내 배송 불가가 은근히 많고, 제품이 중고인데, New라고 하는 곳도 있고..애매해서였다.

배송까지는 대략 1주걸린듯.

제품은 도킹스테이션과 아답터가 있는데, 이 아답터는 도킹스테이션과 연결되어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한다.
그리고 도킹스테이션과 노트북이 연결하는게 좀 재미있는데, 왼쪽 슬라이드 부분이 노트북과 연결되지 않으면 꿈쩍도 하지 않는데, 처음에 그냥 밀어봤는데, 뭐가 잠긴듯 꿈쩍하지 않는 것이였다. 그래서 열쇠가 잠겨서 인가? 싶었는데, 그것도 아니였다. 처음에 연결이 잘 안되서 호환이 안되는줄 알아... 돈 날렸구나.. 했다.

노트북이 놓이는 자리 쪽에 눌리는 스위치 같은 부분이 여러개 있는데, 노트북이 잘 놓으면 그 부분이 모두 눌리면서 자연스럽게 슬라이드시켜 노트북과 연결하는 구조였다. 저 도킹판 위에 노트북을 이리저리(상하, 좌우)로 조금씩 이동시키다보면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서 뭔가 체결되는 느낌이 있다. 그 시점에 왼쪽의 슬라이드를 밀어 노트북과 연결하면 된다.

모델명은 40AJ0135US 이여서, 대략 검색으로 충분히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다른 것 모르겠지만, 자신의 Lenovo 노트북 왼편의 포트 중 USB-C 포트가 두개이고, 다른 한쪽의 USB-C 포트가 이상하게 생긴 포트로 둘러싸인 구조라면 대부분 호환될 것 같다. (하지만 검색해서 나오지 않는다면 용기가 좀 필요할 듯)

지금은 매우 만족해서 쓰고 있고, 기능이나 성능 그 어떤 부분에서도 불만이 없다.

진즉 알았으면 좋았겠지만, 늦게 산만큼 가격은 저렴해진 부분도 있어 현재로는 불만 0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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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에서는 MS의 MOSS 2007의 대항마로 Lotus Connections 라는 도구를 들고 왔더군요.

회사내에서도 이것을 설치하여 운영 중인데, 커뮤니티 개념의 활동을 여기서 주로

할 수있도록 배려 해주더군요. 그런데 이 안에도 Blog가 있는데, 그 안에 탑재된 편집기가,

MOSS 2007의 편집기에 버금갈 정도로 불편하더군요 -_-;;;;;;

그래서 Live Writer를 붙이는 방법을 조금 조사해봤고, 그 결과를 Report 합니다.


(주의! 전 영문판이라서 양키 말로 나옵니다. 양해 바랍니다. 한글판 깔면 한글로 나와요 )



위의 선택사항 중 Other blog service (기타 블로그 서비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음~

다음과 같은 내용이 뜨는데, 이제 실제적인 블로그 설정 내용이 필요합니다.


위의 내용을 입력하기 앞서 먼저 그럼 필요한 설정 내용이 있어야 되겠군요.

그럼 이번엔 Connection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로그인 해주시고...

사이트에 들어가셨으면 맨 상위 툴바 메뉴 에 있는 "블로그" 클릭하시고

그 다음 아래쪽의 "내 블로그"를 클릭하세요.

그리고 난 뒤에 원하는 블로그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이번에 컴퓨터 공학 관련 자료를 한번 정리하려고 만든 Computer Sciences 블로그를

예로 들어봐야 겠군요. 원하는 블로그를 클릭해서 들어갑니다.

자 여기서 주소줄의 내용을 긁어 옵니다.

제 블로그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platon.mauminfo.com/blogs/6f782857b91c/?lang=ko_kr


일단 기억만 해두시고...

여기 블로그의 외부에 제공하는 API URL은 다음과 같습니다.

/blogs/services/xmlrpc">http://<hostname>/blogs/services/xmlrpc

굵은 글씨 부분이 바로 그 API 주소 입니다.
일단 저기까지 파악되셨으면 아까 설치하려다 만 부분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자 이제 다음과 같이 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Web address of your blog ( 여러분의 블로그의 웹 주소 )에는

http://platon.mauminfo.com/blogs/146c9570-be4f-6f782857b91c/?lang=ko_kr

를 넣고, 아이디와 암호를 넣은 뒤,

자, 다음을 눌러보시죠!


앗!!!! 그런데?!


이게 무신 일..... 애석하게도 Connect 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외부에서 접근하려면,

http가 아닌 https 여야 되는것 같더군요.

일단 OK를 클릭하시고! 아까 넣었던 주소 중에 이번에는 http를 https로 변경해서 넣어주세요.

https://platon.mauminfo.com/blogs/1457b91c/?lang=ko_kr

자 그럼 이번에 해보시면 무사히 무언가 자동으로 처리되어 넘어가고

다시 무언가 입력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외부 API 설정입니다.

일단 Type of blog that your are using( 현재 사용 중인 Blog의 유형 )에서

Metaweblog API를 선택하세요. 그리고 안의 주소에 다음과 같이 넣어주세요.

http://platon.mauminfo.com/blogs/services/xmlrpc

여기서 주의할 것은 아까 처럼 https를 넣게 되면 위의 캡처 화면과 동일한 에러를 뿜는다는거.

꼭 http로 해주세요. 그럼 다음과 같이 정리될 겁니다.


다음을 눌러주시구요....

그러면 실제 사용할 블로그를 선택하는 창이 뜨는데 여기서 올바른 블로그를 선택해주세요.

(안그러면 어뚱한데 글이 올라갑니다)

선택 하 다음!

그러면 무언가 자동적으로 쭉 진행되다 다음과 같은 알림 창이 뜹니다.

현재 블로그의 테마나 기타 설정 내용 대로 Windows Live Writer에서도 사용할 꺼냐는 것입니다.

최소한 블로그를 보는 것 처럼 편집하려면 역시 이게 좋기 때문에, 가급적 Yes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자 그럼 쭉 프로그레스가 차면서 무언가 열심히 작업합니다.

끝나면 마침 확인 창 같은 화면이 뜹니다.

블로그 닉네임은 자신이 알아보기 쉬운 말로 적어주시면 됩니다. 뭐 Connect - Computer Sciences 라고 적으셔도 되고..

그냥 두셔도 됩니다. Finish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훤한 입력을 위한 화면이 뜹니다.


이제 열심히 포스팅 해주시면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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