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현 작가. 열혈강호라는 작품으로 벌써 10년 넘게 연재 중인 작가.
그렇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만화책을 사서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그 베스트셀러라는 열혈강호도 3만 5천부가 최대 기록.
그렇다면 다른 책들은?
인터뷰 내용이 동영상으로도 있었던 것 같은데, 다음에서 삭제된듯.
루리웹 상에 양재현씨가 올린 글(원출처. 열혈강호 다음까페)를 캡춰해 놓은 글이 있어 퍼온다.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num=6270&table=hb_man_info&main=cmu
결국 책 대여점 사태처럼 고생 고생하여 만든 작가보다, 중간 유통자가 모든 노력의 결과를 획득하게된
그 결과일 것이다.
정당하게 댓가를 치룰 수 있는 올바른 문화가 안착되야 하지 않을까?
( 난 최소한 내가 보고 싶은 만화는 사서 본다. 요즘은 만화책을 보지는 않지만... )
소프트웨어 바닥이나, 만화 쪽 바닥이나, 무형의 생산품에 대해 너무 무가치하게 바라보는
사람들 덕에 생산자들을 참으로 힘들게 만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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