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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업무 진행을 보고하기 위한 주간보고를 매주 작성 중이다.

그런데, 주간보고 내에는 진척도라는 것이 있는데, 이 진척도를 작성하는게 매번 곤욕이다. 그 와 함께, 매주 계획을 쓰게 되는데,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다음 주 작업 내용을 정리하고자 할 때도 매번 고민 덩어리다.

그러다가보니, 진척 및 업무 관리에 대한 측면에서 이 과정을 어떻게 정리할까 하다가보면, WBS가 떠오르게 된다.
다만, WBS라고 적긴 했는데, 사실 WBS의 전체적인 양식이나 작성 방법이 필요한 것이 아닌, WBS를 가장 적절하게 표현하는 Gantt 차트가 떠오른다는 표현이 더 정확하다. 그래서 이 Gantt 차트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

Gantt 차트 작성 방법

역사적으로는 좀 되는 작성 방법이다. 20세기 초(1919년)에 헨리 간트라는 사람이 제안한 작성 방식인데, 각 작업을 막대 형태로 진척률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금은 대부분 컴퓨터를 이용해서 작성하고 있어, 예전 손으로 작성할 때 보다, 매우 편하고 빠르게 확실하게 작성할 수 있다.

 

작성 도구

역사적으로 좀 오래되기도 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이 차트를 작성하는 도구들도 매우 많다. 더욱이 구독제, Web-Based의 추세에 맞게 다양한 클라우드 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물론 전통적인 Application(Windows용 혹은 Mac용, Linux 용)들도 제품으로 제공된다.

TeamGantt

 

Online Gantt Chart Software & Project Planning Tool | TeamGantt

TeamGantt’s online gantt chart software can help plan your projects in minutes. Try our intuitive Gantt chart maker and start managing your projects for free today.

www.teamgantt.com

많은 곳에서 추천하고 있으며, 나 역시도 잠시 사용해 봤는데, Web이라고 믿겨지지 않는 다양한 옵션들과 관리도구들을 제공한다. 상당히 괜찮은 솔루션 같다. 하지만, 일단 비용이 좀 들어간다. 대략 10명 정도의 팀을 위해서 사용하려면, 한달 기준 약 10만원 정도의 구독 비용이 든다. 뭐 팀 사용비가 넉넉히 떨어지는 좀 규모가 되거나 매출이 되는 회사면 모르겠지만, 영세하고 매번 적자 행진을 걷는 회사에서는 부담이 된다. 그리고 이 모든 데이터가 TeamGantt 회사 서버에 저장된다. 물론 대외비를 할 만큼의 중요한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그래도 왠지 자료가 외부에 놓여 있다는 점은 매우 마음에 걸린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는 고객사 안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관리하기 그다지 수월해 보이지는 않는다.

 

MS Project

Office 제품군 중,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솔루션으로 Project 관리도구이다. 최소한 PC에 설치하여 사용되는 솔루션에서 최상위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제품으로 생각한다.

내가 원하는 Gantt 차트 부터 리소스 관리, 네트워크 기반의 평가까지 다양한 View와 자료 정리 도구까지 지원한다. 게다가 Office Subset이다 보니, 리포트 만들때도 매우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하다. 아마 2010 부터 서버 제품도 지원하고 있어 MS Project Server나, SharePoint 등을 이용하면 자료를 웹에다가도 리포팅이 된다. 

하지만, 매우 비싸다!, 그리고 다른이들과의 공유도 쉽게 할 수 있지는 않다.(파일공유를 하거나 웹에 Publishing을 해야 될 듯)

 

ProjectLibre

이 제품은 최초 Open Source로 시작해서 상업용 버전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MS Project와 그 결을 같이하지만, 이 제품의 특징은 어느 OS 든 동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버전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MS Project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들이 제공하며, 심지어 파일도 호환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Open Source 그러니까, Community 버전은 무료라는 점이다. 

하지만, UI를 보면 매우 투박하다. 뭔가 조작도 세련되지 않아, MS Project 처럼 직관적이며, 편하게 입력하게 제공되지 않는다. 게다가 몇몇 기능의 경우에는 정말 기능을 제공하는 정도의 레벨이지, 정확하고 오류 없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지금 최신 버전은 사용 못해봤지만, 예전 버전의 경우 한글 입력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위의 제품들 말고 더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을 찾을 수 있다.

 

문제는...

검색해보면 이 Gantt 차트를 처리하기 위한 솔루션들은 많지만, 대부분은 유료거나, 웹 기반이 주류다. 보안 등을 이유로 내부 네트워크만 사용하거나, 자료를 내부적으로만 보관하고 싶을 때의 대응이 어려웠다. 아예 이참에 Gantt 차트 그리는 도구를 만들려고도 생각했다. 문제는 저 Gantt 차트를 그리는 컨트롤인데, 이 부분에서 좌절을 해서 더 이상 진행을 안하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Redmine 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결국 Redmine

사실 Redmine에서 기본 기능이 아니였는데, 아마 2.0 대 부터 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어 현재 각 Task에 대해서 자동으로 그려주고 있다. 심지어 pdf 로 내보내기까지 지원된다. 물론 한글 문제가 간혹 발생되긴 하지만, 현재 버전에서는 이 역시도 잘 표현되는 것 같다.

이제 남은 숙제는 바로 이 Task 만드는 작업에 대한 규칙을 수립하는 작업이다. 정의하는 규칙이나, 진행 방식 정의 등을 담아 Redmine에 등록하고 정리하고 필요할 때마다 Gantt 차트를 Export 하도록 하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이 Redmine 서버에서 직접 주간보고를 뽑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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