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 좀 거창하긴 한데 별 다른의미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간에 갖게되는 이슈라고 보면 된다
은근히 내 주변에 상대의 시간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약속시간 : 상대와 약속해 놓고서 해당시간에 늦거나 오지 않는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시간은 소중하지만 상대가 기다리는 시간에 대해서는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 자신은 그럴뜻은아니였다고 말하지만 상황을 해석하면 난 매우 바쁘고 댁은 좀 한가하니 좀 기다려 혹은 다음에 만나 이런것이다. 아 사람이니 당연히 바쁜일도 있고 시간 맞추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상대에 대한 배려가 1이라도 있다면 정말 미안해 하면서 약속한시간을 상대가 기다리기 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주면 되지 않을까? 까먹었다든가 다른일을 하고 있어서 못갔다든가 이 모든 것은 핑께라는게 내 생각이다. 상대에 대해 무시하거나우선순위가 뒤에 있으니 기억날리도 없고 고려되지 않은 것 뿐...
예전에는 그려려니 한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친구 한명이 저러고 있다. 따끔하게 지랄이라도 해볼까했지만 그냥 포기하려한다

불러다 놓고 방치 : 이건 보통 직장상사 처럼 위에 있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일이다. 의미 없는 별 관여할 필요 없는 회의를 해서 불러다 놓고 2-3마디 의견나누다가 지 혼자 말하거나 다른이의 이야기를 처리하는 경우. 뭐 윗사람이니 존중의 의미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지만 생각해보면 밑의 사람들이 작업에 써야 할 시간을 지 멋대로 휘두르는 짓이라 볼 수 있다. 자기도 예전에 이렇게 회의 했었으니 너희들도 그래야 한다고 생각 중이면 노답이다. 그냥 회사가 망하거나 자신의 부서가 뽀개지거나 회사를 옮겨야지 않을까? 아니면 총애를 해서 그냥 끼고 뭐든 이야기 하고 싶은것 같다면.. 솔직히 말해서 총애의 품에서 벗어나거나 아니면 그냥 현상 유지?

어쨌던 이런 류의 사람들은 내가 제일 싫어하며 내 스스로 저런 류의 인간이 안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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