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Mware Server인 ESXi 를 접하고, 내 개인 업무 테스트에 가상 머신 서버를 구축하게 되었다. 그 동안 집에서 천덕꾸러기 처럼 있던 고사양 PC를 사무실로 가져와, 모니터와 입출력 도구를 뗀 날 PC로 구축하게 되었다. 당시 4G 램 모듈이 너무 비싸 2G 모듈램을 4개 꽂아서 사용하고 있었다. 기왕 가상 머신 서버를 구축하는 김에라는 기분으로 4G 램 모듈 4개를 구매해서 교체했다. 한동안 16G로 잘 사용했다.


그런데, 실제 활용사례를 보다 보니, HDD 및 CPU의 한계로 16G의 램을 Full로 사용하는 경우가 그다지 없었다.

실제 Commit 되는 사이즈를 보니, 3~4G. Max 차도 12G 정도 안팎인데, 그 12G도 어쩌다가 강제로 여러개의 VM을 한꺼번에 돌릴 때나 그렇고, 실상 동작할 때는 3G 정도면 충분했다.


결국 Overspec이였음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고, 이 4G 모듈램 대신 다시 2G 모듈램을 원상 복구 했다.

이 모듈램 클리앙 장터에 올려야 할 때가 온듯..






이거 팔고, 돈 좀 보태서 N40L 이나, N54L 저렴한거나 마련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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