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자전거를 구입하고 대략 1년 넘게 탔는데, 
현재 탑승시간 200시간을 넘기게 되었다. 
물론 중간 중간 갑자기 전원이 꺼지거나 무전원 상태로 굴리기도해서 100% 완전하게
탑승시간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전기를 이용해 달린 시간만 따진다고
볼때 90% 이상은 맞는 시간...

다만, 전에 100시간 넘겼을때도 그랬는데, 시간 카운트가 99:59:59 에서 00:00:00 으로 넘어갈때
마치 초기화 되는 것처럼 누적거리도 없어지는데, 껏다가 다시켜면 거리가 원래대로 나온다.

199 시간 38 분에 찍고...
00시간 00분 초기화된 시점이 200시간.
다시 껏다가켜니, 200시간 현재 3752.6Km 달림

아마도 자전거로 어디를 놀러가거나 그냥 운동(?)삼아 탔다면 절대 못찍었을듯.
출퇴근이라는 명분이 있다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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