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ream Programming.
2001년도 즈음에 샀던 XP 관련 서적을 읽고 섣부른 판단으로 한번 적용해 보려는 의지 만빵시절에
썼던 짧은 글... 그 글 링크가 여기다.

결론을 말하자면 100% 실패.
아무 생각없이 짧은 직감을 믿고 달려 들어 결국 일주일만에 실패했다.
만약 그 때 회고라는 것을 해서 내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진행했으면
좋았을텐데. 아니 그 전에 팀원들의 전원 동의를 얻으면서 했으면 좋았을텐데,
애석하게도 미련퉁이 처럼 그냥 적용해봤다.

지금 생각해도 얼굴 후끈거릴 만큼 어리석게 접근했던 것 같다.

천천히 다양한 글들과 경험담, 그리고 생각을 하며 하나씩 정리해보고 있다.
XP 코치나, 스크럼 마스터까지는 어렵겠지만, 최소한 XP란 이런거고 스크럼이란
이런 것이며, 한번 해보지 않겠는가?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스스로를 학습하고 있다.

스스로가 변해야 뭐든지 진행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변화하기 위해
현재도 한걸음 한걸음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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