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족이 였든, 자살이였든, 누군가의 사주였든...
참 힘든 여정을 걷다가, 결국 서거의 길로 갔습니다.

사실 전두환 대통령 부터 시작된 대통령의 길은, 언제나 부패와 흑막의 연속이였죠.
엄청난 돈이나, 상당한 사람 죽이기를 끝으로 끝을 보아왔습니다.

사실 정치적으로 큰 문제를 안고 있었던, 전두환, 노태우를 제외하고,
IMF 재앙이라는 특이한 경국을 불러왔던 김영삼까지.....
그러다 김대중 대통령 때  부터 다시 부흥은 오기 시작했던 것 같군요.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참 잘했어요는 아니였습니다,
무언가 계속 망설이는 듯 하여 정치는 그닥 잘 하는 편은 아니였죠.
하지만, 사실 국회의원들이나 안달이 났었지, 국민들 입장에서는 그닥 문제될 것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강제 진압을 하지도 않고, 자신을 비판하고 까더라도 노골적으로 후비지도 않았습니다.
단지, 국회의원들만 그런 대통령이 마음이 안드는지 "탄핵" 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게 만들어줬다는 정도 겠죠....

사실 이번에 너무 황당한 짓을 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해쳐먹은게 얼마나 될것 같나요?
물론 털어서 먼지 날리가 없지만, 그 얼마 안되는 과실 가지고 그 사람을 사법기관에 불러오는게
맞나 싶네요. 제가 봤을 땐 제정신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단 한가지.... 과연.... 지금 대통령 하는 이명박 대통령이 어디로 튈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미국일까요? 일본일까요?
그는 털면 더 심각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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