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블로그 페이지.

하인도1 2003. 9. 15. 14:20



솔직히 내 일상을 적은 글은, 이런 게시판 스타일이 아니라,
블로그 같은 스타일로 적고 싶었다.
블로그 처럼 나열된 이야기를 죽 적고, 친구들이 댓글 처럼 달아 펼쳐지는...
이걸 바랬는데, 어찌 어찌 하다 보니, 게시판에 이만큼이나 적어 버렸고,
이젠 더 이상 옮기진 못할듯 싶다.
만일 옮긴다고 한다면 대공사가 되버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적은 페이지가 어디 한두페이지 인가?

또, 다른 문제. 꽁짜로 제공해서 편의성을 가지게 한뒤에, 갑자기 유료로 변경되면,
어떻게 되는가? 그럼 기존에 썼던 모든 내용은? 다 어디로 가야하는가?
돈내고 계속 써야 되나? 우습다.

하여간, 그런 저런 이유로 블로그로 이동하지 못하고 있다.
블로그 페이지가 깔끔하고 적기 편한데도 말이다.
나의 일정을 적어 내려갈까 생각도 했지만,여기저기에 내 각종 페이지를
널펼치는것도 짜증나서 이젠 다 포기했다.

한....5년만 일찍 나오지... 라는 생각도 든다. 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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