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글
본가에 도착... 아니나 다를까...
하인도1
2003. 9. 7. 01:05
오늘 본가에 도착했다.
아마도 날짜로 환산하면 거의 1달에 가까운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 기나긴 시간동안
여기 한번 들르지 않았다. 사실 9월 10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이를 보면, 참으로 긴긴 시간이
지났다 싶다. 어쨌던 이렇게 반가운 본가이지만,
역시 나의 다짐을 일순 망가뜨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잊을 수 없다.
아마도 집에 도착해서 이런 저런 책도 보고 이런 저런 작업 준비도 하고
잘 씻고 그래야 하는데, 이상하게 이 본가에 오면 그런 생각은 싹 접힌다.
오늘도 오자마자 동생이 빌려놓은 만화책을 뒤적이며 대충 씻고는
이빨도 닦지 않은채 자려고 했다. 심각하다 -_-; 중증이라 생각도 든다.
어쨌던 이런 상황에서 다시 마음을 잡아보려고 한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이 홈페이지를 꺼냈고, 그 다짐을 적기위해 다시 글쓰기를 열었다.
먼저, 전공서적 다 읽기.
지금 UML에 대한 서적을 정덕군에게서 빌려왔다. 전공서적으로 설계에 필요한 일종의 다이어그램 그리는 언어라고나 할까? 그것을 그리는 룰에 대해 적은 글인데, 생각보다 잘 다듬어진 글 같았다. 그런데, 역시나 집중력의 한계라고나 할까? 다 읽지는 못한채로 현재 115페이지까지 봤다. 못해도 2~3번 전부 통독을 해야 되는 시점인데, 자꾸만 앞만 보고, 건너뛰려 하는 것이 문제다. 일단 이번 추석 연휴가 낀 이 한주 동안에는 그 작업을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노트북에 옮겨놓은 작업 내역을 수행해야 겠다. 학교에서 길 떠날때만 해도 이것들은 해야 지 하면서 챙겨 온 소스들이 있다. 지금 Wiki에 남겨진 대로 해당되는 소스 번역 작업을 해야 겠다. 그리고 기존의 Flex Builder의 소스도 받아 몇가지 수정 작업도 해야 하겠다. 그러지 않으면 일정이 제대로 맞지 않으니까..
나중에, WinDiff 로 변경된 내역을 찾아 변경해야 되는 수고를 겪어야 하지만 ^^:
이런 다짐을 생각하면서 본가 생활을 해야 겠다.
이번 주는 본가에 있으면서 이 생각이 접히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아마도 날짜로 환산하면 거의 1달에 가까운 시간이지 않을까 싶다. 기나긴 시간동안
여기 한번 들르지 않았다. 사실 9월 10일부터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이를 보면, 참으로 긴긴 시간이
지났다 싶다. 어쨌던 이렇게 반가운 본가이지만,
역시 나의 다짐을 일순 망가뜨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도 잊을 수 없다.
아마도 집에 도착해서 이런 저런 책도 보고 이런 저런 작업 준비도 하고
잘 씻고 그래야 하는데, 이상하게 이 본가에 오면 그런 생각은 싹 접힌다.
오늘도 오자마자 동생이 빌려놓은 만화책을 뒤적이며 대충 씻고는
이빨도 닦지 않은채 자려고 했다. 심각하다 -_-; 중증이라 생각도 든다.
어쨌던 이런 상황에서 다시 마음을 잡아보려고 한다.
그래서 갑작스럽게 이 홈페이지를 꺼냈고, 그 다짐을 적기위해 다시 글쓰기를 열었다.
먼저, 전공서적 다 읽기.
지금 UML에 대한 서적을 정덕군에게서 빌려왔다. 전공서적으로 설계에 필요한 일종의 다이어그램 그리는 언어라고나 할까? 그것을 그리는 룰에 대해 적은 글인데, 생각보다 잘 다듬어진 글 같았다. 그런데, 역시나 집중력의 한계라고나 할까? 다 읽지는 못한채로 현재 115페이지까지 봤다. 못해도 2~3번 전부 통독을 해야 되는 시점인데, 자꾸만 앞만 보고, 건너뛰려 하는 것이 문제다. 일단 이번 추석 연휴가 낀 이 한주 동안에는 그 작업을 해야 할것 같다.
그리고 노트북에 옮겨놓은 작업 내역을 수행해야 겠다. 학교에서 길 떠날때만 해도 이것들은 해야 지 하면서 챙겨 온 소스들이 있다. 지금 Wiki에 남겨진 대로 해당되는 소스 번역 작업을 해야 겠다. 그리고 기존의 Flex Builder의 소스도 받아 몇가지 수정 작업도 해야 하겠다. 그러지 않으면 일정이 제대로 맞지 않으니까..
나중에, WinDiff 로 변경된 내역을 찾아 변경해야 되는 수고를 겪어야 하지만 ^^:
이런 다짐을 생각하면서 본가 생활을 해야 겠다.
이번 주는 본가에 있으면서 이 생각이 접히지 않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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