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전 부터 계속 E-Book에 관심을 가졌고,

이런 저런 제품을 눈요기 해가면서 따져보고 있었다. 사실 기기의 한계성도 있고,

더욱 큰 문제는 역시 컨텐츠.

저렴한 책이였다면, 생각을 다시 고쳐 잡고 내려오신 지름신 지령에 따라 움직였겠지만,

애석하게 컨텐츠 제휴해서 나온 책들의 가격은 의외로 비쌌다.

(기계값도 만만치 않지만...)

 

이번에 인터파크에서도 이 E-Book 을 만들려 하고, 저렴한 E-Book을 판매한다고 하니,

일단 기대를 하는 중이다.

여기서 잠깐. 사실 각종 IT 관련 뉴스에서 이 사실을 계속 전달하고는 있었지만,

정작 인터파크 내에서는 무척 조용했다.

공식 블로그를 만든 것 같지만, 이렇다할 글은 올라오지 않고,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그 공식 페이지로 연결되어 있는것 같지는 않다.

 

그나마 Twitter를 통해 전담하시는 분이 지속적으로 답글을 보내는 것 같지만,

이건 2~30대 분들만 접할 수 있고(물론 나이 드신 분들 몇몇도 쓰시는 것 같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한 소수라고 생각), 돈 내고 베타 테스트를 자행하는 얼리어답터에게 조차,

제대로 알리는 목소리는 없었다.

일단 공식 블로그 라고 하는 사이트에 http://book.interpark.com/blog/biscuit 접속한 뒤

Twitter에서 각종 이야기들을 풀고 있다는 이야기에 다시 Twitter에 접속해서 간신히 간신히 찾았다.

( Twitter에서  Find People에서 interpack 치니 e-biscuit이 나오길래, 그 쪽으로 follow 걸고

답글 쓰니, my-biscuit 에서 응답이 ㄷㄷㄷ)

 

Twitter는 현재 my-twitter 라는 계정이였다.

 

몇가지 티져 화면을 보여주었지만, 이건 디자인 초안 이미지.

실제 제품은 어떻게 나오는지 전혀 알길 없었다.

 

2월 22일. 체험단 꾸린다는데, 꼭 경험해 보고 싶다.

제발 이번에 나오는 E-Book 기기는 전자수첩 같은 도구가 아니길...

아니 그전에 인터파트의 E-Book 들은 좀 더 저렴한 형태로 나와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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