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타블랫 컴포터블 노트북을 마련한 뒤, 들고 다니면서 이런 저런 작업을 할만한
노트북이 갖추어 졌다. 그 간 2년 간은 X41이 그 자리를 매워 주는 동시에 나의 모든 작업을
처리해주는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제 성능도 성능이며, 화면의 해상도 문제 등등 다양한 한계가 있어서
서서히 새로운 장비가 필요했다.

현재 SKT에서 유지보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장비 성능도 성능 문제가 있었고,
그렇다고 예전 처럼 WATARU와 같은 데스크톱을 계속 쓰기에는 장비 이동이나,
좁은 공간에 놓기도 힘들고, 이런 저런 한계가 ....

그래서 이번에는 휴대성 부분을 전부 포기하고 아예 덩치와 성능에 올인을 해버렸다.
물론 성능이 좋으려면 가격도 비싸야 되겠지만..... 이번에 우연찮게 발견한 물건이,
바로 삼성 NT-G25A/Y170 이라는 모델.


모니터 부분은 큼직하게, 하드 빠방하게, CPU 성능 우수.
훌륭한 것 같았다. 그래서 질렀다.
그리고 용산에서 그 물건을 보는데.... 박스를 열자 마자 엄청난 포스가......
크기/무게 그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고... 거대 포스가 물씬!!!!!
쵝오였다.

데스크톱의 전선에 질렸다면, 하지만 어설픈 사이즈로 쓰긴 싫다면,
정말이지 권하고 싶은 강추 물건이였다.
그래서 한번 내 컴포터블 타블렛과 그리고 17인치 모니터를 옆에 두고 한번 찍어보았다.

사이즈... 쵝오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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