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부인의 옷과 악세서리에 대한 내용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었다.

한 유튜버의 경우에는 특활비(특수 활동 비)에 대해서 청와대에서 사용한 금액을
명명백백하게 증명하라고 한다.
그런데... 이게 매우 이상한게, 기존에는 이런 이슈에 대해서는 증거를 명확하게
제시못하면 의혹제기하는 측이 매번 공격당하고 철저하게 부셔졌던것 같은데,
지금은 건드리지 않으니 마구 떠벌떠벌된다.

정말 강약약강의 전형적인 모습이지 않나?

만일 영부인 옷이나 악세서리에 대한 비용이 정말 특활비를 사용했다면,
일단, 그 증명을 하기 위한 영수증이나 관련 서류를 가지고 와서
흔들어재끼면서 이 증거에 대한 의견을 내봐라 해야 하지 않나?

언론에서는 좀... 공정하게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나?
전에 뉴스공장 듣다가 보니, 무슨 전 의원인지 하는 어떤 사람은
조선일보의 사설에서 읽어온 내용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조선일보 같은 언론에서 자체적으로 팩트체크도 다 했을텐데,
이게 당연하게 맞지 않냐... 라는 웃기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다른 언론사에서 그 내용이 틀리다고 인터뷰내용이 담긴
뉴스가 있었다. )

국민의 힘들은 그냥 의혹만 제기한 뒤, 의혹을 해소하라 하고,
민주당 쪽들은 증거없이 들이대면 고소 당하거나 검사들이 조져버리고,

그런데, 언론들은 국민의 힘들이 잡으면 의혹제기에 대한 내용을 마구 떠들고,
민주당 쪽이 잡으면 입을 다무는(한겨례 같은 곳은 기계적 균형잡겠다고 같이 입을 다문다)..

이 기울어진 운동장은 언제 즈음 해소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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