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가 처음 95년 말에 발표된 이후,
8년이 지난 지금... 수많은 윈도우가 생겨났다.
처음 95/98 로 모든 PC들의 기본 OS로 자리를 잡고
이젠 NT라는 개념을 담은 서버 계열의 제품들을 만들면서,
2003 버젼까지 만들어져 나왔다.

이번에 친구의 도움으로  RTM. 즉 마지막으로 제품 출시전에
만든 에디션을 받아 설치했다. 어떻게 보면 정품이라고 할 수 있는 버젼이다.
모든것은 XP와 동일하다. XP의 인터페이스들과 아이콘을 사용했다.
단지, Server Side의 각종 지원이 Default로 담겨 있다는 것이다.
Window 2K Server가 가지고 있던 각종 컴포넌트를 담고 있어
자체적인 웹서버에서 부터 .NET WorkFrame을 갖추고 있다.

차근 차근 살펴보고 있는데, 처음 본 내용중에 마음에 드는 내용이
E-Mail Service의 지원이다. 전에는 Exchange Server라는 별도의 제품으로만 지원하던 것인데, 이번에 보니, 그냥 컴포넌트만 추가하면 설치가 된다.
이렇다면.... 아마도 웹기반의 통합 솔루션 만들기는 어려운 일은
아닐지 모른다. 그냥 지원하게 되면 모든게 완료되는거 아닌가...

SQL Server가 문제다. SQL Server를 설치하면 되지만,
실제 상업적으로 이용할때...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기능은 많으나 그 비용은 엄청나다.. 물론 거대 기업일 경우 그 소모 비용은
수입 비용에 1~2% 밖에 안되겠지만, 실제 많은 업체들을 활용하는
입장에서는... 수입의 50~60%가 이 Software 유지비에 들어가게 된다.
(물론 이 OS 자체도 문제가 된다... 못해도 Linux가 설치되지 않는한,
전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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